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22. 5. 9.(월) 17:00,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이렇게 경기도에 일선 지휘관들이 다 모여 가지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전략을 논의하고 또 무엇보다 승리를 위해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참 든든하고 멋진 출발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 그리고 같이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두말할 것 없이 저희가 승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방금도 저희가 검수완박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저는 대통령 선거를 지고 난 정당이 이렇게 정권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민주당은 말 그대로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당한 정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이미 국민들에게 부적격자로 낙인찍힌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고 그리고 이재명 전 지사를 경기도에서 빼서 명분도 없는 인천계양 출마를 시킴으로써 참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다.
저희는 이럴 때 일수록 경기도민에 대한 진정성으로 이 선거를 이끌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이제 내일이면 여당이 된다. 여당이라고 한다면 말 뿐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정당이 되어야 한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선거기간 중에 경기도를 위해서 많은 고심 끝에 내놨던 공약들, 여러분이 모두 당선되셔야지만이 우리가 각 지역별로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저희가 어느 때 보다도 공세적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이야기들을 하도록 하겠다. 당선인께서도 당선자 신분으로서 정말 경기도민과 약속은 꼭 실천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도의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경기도가 꼭 필요로 하는 주택 문제, 그리고 GTX 문제 등에 대해서 관심을 표하지 않았는가.
이제 취임을 하셔서 국정에 바쁘시면 우리 당이 이어받아서 그 관심을 그대로 이어나가고 무엇보다 정책화 하고, 성과를 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아침에 최고위에서도 저희가 논의했다. 당장 당 지도부가 경기도의 현장으로 선거기간이 시작되면 뛰어 나가서 적극적으로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그리고 우리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후보를 뒷받침하기로 저희가 결심했다.
경기도는 넓은 곳이고, 1,400만명에 달하는 도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때로는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 간에도 이견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주택 재개발 재건축을 바라는, 주거환경이 좀 더 업그레이드되길 바라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생각과, 조금은 거리가 멀지만 최근에 지어진 2기 신도지 주민들의 생각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결코 이것은 경쟁적인 관계가 되어선 안 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정당들은 그 관계를 살피지 못해서 도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적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달라야 되는 것이고, 저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싶어 하는 1기 신도시 주민의 고민, 그리고 어떻게든 일터로 가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그 단축시킨 시간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아이들과 보내길 바라는 2기 신도시 주민들의 생각도 모두 우리가 세심하게 살피고 담아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어쩌면 아주 복잡한 생각의 연속일 수 있다. 부천과 김포의 주민들이 정 반대쪽 경기도에 있는 남양주와 GTX가 이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서울의 강남과 GTX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이런 것들도 굉장히 복잡한 마음이지만 저희가 이해하고 서로 지역을 넘나들면서 조정해 내야 되는 것이다.
우리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후보를 중심으로, 그리고 또 당이 중심이 되어서 우리 후보들이 결국 윤석열 정부의 성공, 경기도의 발전이라는 큰 단일화된 목표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경기도의 발전을 바라는 표를 하나하나 모아서 당선되어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정책 중심으로, 그리고 여당으로서의 힘을 바탕으로 경기도에서에 압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우리 후보님들, 그리고 선대위 관계자분들께서 모두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라. 당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무엇보다도 6월 1일 밤, 여러분이 승리자가 되어서 다시 당과 함께 경기도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이제 20여일 정도 남았다. 짧은 선거기간이지만 우리의 진심을 보여주기엔 정말 충분한 시간이다. 한 발짝씩 더 뛰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대선을 이긴 그런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경기도지사 그리고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라는 것을 잊지 않고 조금씩 더 뛰어 주시라. 열심히 해서 뒷받침 하겠다. 경기도에서 필승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 내겠다. 여러분, 화이팅이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반갑다. 여러분들 얼굴 보니까 저도 힘이 생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제 내일이면 여당이 되는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 같은 전사를 통해서 우리 당의 외연 확장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면서 든든하기 짝이 없다.
우리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한 것은 정말 기적이다. 그 기적이 바로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그동안 열정에 대해서, 의지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런데 여의도 바닥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봄은 왔는데, 오지 않았다. 아직 소수당이고 소수당의 원내대표로서 많은 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여의도 야당의 설움을 여러분께서 확 덜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검수완박인지 뭔지 18일 만에 졸속 통과해버리고, 이제 김기현 원내대표 하실 때 약속했던 법사위원장까지 강탈해가겠다고 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자기들 정부에서 국무총리 등 통상교섭본부장 했던 한덕수 총리 후보에 대해서 우리 당 쪽으로 왔다고 기분 나쁘다고 안 해주겠다고 하는 것은 뭔가. 정부 출범하는데 총리도 없다. 이런 발목잡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재명 전 지사는 어떤가? 당당하게 자신의 정치적 고향에서 승부를 걸어야지, 분당에서 우리 김은혜 후보 때문에 질 것 같으니까 도망가버렸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또 어떤 사람인가? 인천에서 5선 하고 인천시장까지 한 사람이 인천을 버리고 왜 서울로 오는가. 그때부터 이재명에게 멍석을 깔아주기 위한 작전이 이미 다 수립되었던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지면 B플랜을 어떻게 가동할 것이냐를 미리 준비했다가 그 플랜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비겁한 정치인들을 우리가 용납해서 되겠는가? 저는 안 된다고 본다. 정치는 당당해야 한다. 지더라도 정치적 고향에서 져야지, 불리하다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온갖 미사여구로 명분 만들어봐야 국민 속이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저는 이런 거 용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이재명·송영길을 단죄할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여러분이다. 여러분이 지역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이 두 사람을 단죄하는 것이고 정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 김은혜 후보, 저는 정말 선출됐다고 본다. 오늘 얼굴 보니까 빛이 나고, 전투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우리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를 탈환하면 우리는 승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 시장ㆍ군수 후보님들, 정말 자기 지역에서 승리하면 그것이 윤석열 정부를 살리는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을 살리는 것이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을 믿는다.
원내대표로서 특히 1기 신도시, 리모델링하고 재개발하는 특별법 제정에 제가 앞장서겠다.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하셨고, 우리 당에서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한다고 보고, 또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일, 요청하시는 일 있으면 열심히 심부름하도록 하겠다. 우리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시장·군수들의 당선을 위하여!!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들 반갑다. 오늘 승리의 나팔을 울리는 첫 진군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하면서 벅찬 가슴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 대선을 마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그 두 달 사이에 정말 어마어마한 일들이 있었다.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발목잡기와 새 정권,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막기 위한 아주 무리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계속되어 왔다. 지금 이 시각에도 터무니없는 퇴장, 얼토당토 않는 의혹 부풀리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보실 때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런 확신을 한다.
좀 전에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님 말씀이 계셨던 것처럼, 지금 자기들 지역구 돌려막기하려고 급급하다. 송영길은 뽑아서 서울로 내보내고, 이재명은 뽑아서 인천으로 내보내고, 김동연도 경기도와 아무 관계없는 사람 뽑아서 경기도에 내 보내고 돌려막기 하기에 급급한데, 이 세 사람 다 잘 아시는 것처럼 문재인 정권 실패의 주역들이다.
문재인 정권의 꿀은 다 빨아먹고 있다가 이제 문재인 정권이 다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는 다음에 책임지고 석고대죄해도 심통치 않은 사람들이 도리어 자리 바꿔먹기 하면서 돌려막기 하면서 다시 한자리 하겠다고 나오니 국민들 보기에 기가 차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김동연 후보, 새로운 물결인가 하는 당을 만든다고 그래서 진짜 새로운 물결 일으킬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까 그 정당을 마치 미끼로 해서 자기 일신의 영달을 챙기기 위한 그런 역할을 했다. 그래서 알고 보니까 새로운 물결이 아니고 케케묵은 하수더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오염수 같은 인물들이 앞장서서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을 결코 우리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가 그동안 경기도 살림을 맡아 하면서 그야말로 경기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포퓰리즘으로 퍼주기만 급급하면서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투자들은 완전히 뒷전이 되어 있다. 이제 잃어버렸던 경기도, 잃어버린 4년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책임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한다.
좀 전에 말씀 계셨던 것처럼 1기 신도시 상황을 보니까, 제가 현장을 돌아보고 말씀을 들었는데 기가 막혔다. 빨리 주거의 재정비, 주거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주거의 재정비가 절실하고, 특별법 제정은 물론이고 예산의 행정적 뒷받침도 반드시 되어야 될 것이라 생각한다. GTX도 조기완공하고, 노선을 확정하는 것 또한 우리가 꼭 해야 될 숙제라고 저는 믿고 있다.
이제 경기도가 전체를 하나로 묶여 있지만 시도마다 또 남쪽 다르고 북쪽 다르고 시도마다 여러 가지 현안과 특성 있는 과제들을 갖고 있는데 균형 있는 발전을 하기 위해서 역시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돼야 된다. 지역민은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 돼야 지역 살림을 살 수 있다는 것 꼭 우리 시ㆍ도민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지방행정을 맡아 살림을 살아봤지만 돈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하나도 없다. 돈이 와야 뭘 하는데 그 돈은 결국은 정부가 쥐고 있고, 여당이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그래서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고 잘 실현되게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김은혜 후보님 혜성처럼 나타나셔서 반짝반짝 샛별이 되어 계신데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지지율이 올라간다.
저는 겪어봤다. 우리 김은혜 후보님, 저런 진주 같은 분을 우리가 발굴했을까, 만나면 편이 된다. 적이 되었던 사람도 만나면 편을 만드는, 그리고 그것을 시너지 효과로 만들어 가는 그런 분이다. 근데 거꾸로 상대방 후보는 그 반대라고 한다. 저는 겪어보고 그분하고 일을 같이 해봤는데 충분히 그런 말들이 공감이 된다. 우리 김은혜 후보님이 더 앞장서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나갈 수 있는 후보라는 것을 잘 설명드리면서, 경기도 그리고 도지사는 말할 것도 없이 시장ㆍ군수 압승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열심히 지원하고 발 벗고 뛰어나가겠다. 우리 후보님 모두 필승하시기 바란다. 고맙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정말 든든하다. 그리고 이번에 저와 함께 싸워주실 전사가 되신 31개 시ㆍ군 기초단체장 후보님 여러분,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면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
제가 경기도를 돌아보면서 우리는 어쩌면 황야에 다 홀로 서있었다고 생각했다. 지난 4년간 얼마나 힘드셨는가. 정치, 경제, 권력 다 틀어쥐고, 지방권력 95% 가져간 그들은 정작 경기도민을 위해서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버림받았던 우리 경기도민이 있다. 교통은 고통이 되고, 내집 마련을 위해서 경기도로 내려왔지만 그 어느 누구도 주민 손을 잡아주지 못했다. 얼마나 힘들게 그 황무지에서 일궈내신 오늘인가. 저는 작은 오늘의 이 시작이 6월 1일 미완의 정권교체를 여러분들의 손으로 함께 이루어낼 수 있을 거고 저는 확신한다. 함께해달라.
기적적으로 가져온 정권교체였지만, 저들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원내대표님 말씀처럼 봄이 왔지만 봄이 오지 않았다. 꽃샘추위 속에 검수완박이란 오만으로 아직도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저들은 자만하고 있다.
그것을 일깨울 수 있는 힘은 우리 자신의 믿음, 해낼 수 있다는 이 작은 들불이 온 대한민국을 정권교체의 완성으로 불태울 수 있다는 우리의 확신이라 생각하고, 저는 그 승리를 자신한다. 저는 이겨왔고 과거에도 이겼으며 지금도 이기고 있고 6월 1일도 여러분과 함께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대장동 주민분들이 오늘 아침에 제게 전화를 했다. 살다살다 이런 일이 벌어지냐며, 정말 대장동이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면 왜 분당갑 주민으로부터 심판받지 않냐고, 등을 보이는 지도자 비겁한 리더에 대해서 반드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심판으로 맞설 것이라고 주민분들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조직도 궤멸됐었고, 힘이 없었다. 그러나 저는 확신한다. 우리 곁에 국민이 있고, 여러분들 곁에는 제가 있다. 함께 손을 잡고 우리는 일어설 수 있으며,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은 국민이 될 것이고 깨어있는 국민 하나하나가 6월 1일에 정권교체, 윤석열 대통령의 새 정부, 힘있는 정부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개선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 시대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출발점은 경기도가 될 것이고, 그 역사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이 될 것이다. 감사하다. 함께해달라.
2022. 5.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