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의 위대한 선택, 정권교체!” 강원 춘천 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28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28.() 18:30, 춘천 명동에서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의 위대한 선택, 정권교체!” 강원 춘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자랑스러운 춘천시민 여러분, 밤이 시작됐는데 이렇게 많이 오셔서 저를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고맙다. 춘천은 저희가 학창 시절부터 자주 찾은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이다. 그러나 춘천은 6.25 공산 침략에 맞서 북한군 제2군단의 공격에 맞서 우리 6사단이 홀로이 지켜 막아낸 바로 국방의 도시이다. 춘천시민의 자부심이 바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 그때 적은 병력으로 북한 제2군단을 막지 못했으면 아마 지금 대한민국이 사라졌을 것이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바로 이 춘천이다.

 

춘천시민 여러분과 국민께서 정치에 초심자인 저를, 26년간 국민을 괴롭힌 부정부패와 싸워온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신 이유가 무엇인가. 썩고, 부패하고, 무능하고, 국민 무시하는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을 끝장내라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부를 만들라는 명령 아니신가. 해내겠다.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 모든 것을 바쳐 반드시 해내겠다.

 

새해 들어 북한에서 핵탑재를 시킬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실험을 어제까지 8번 했다. 과거부터 이런 적이 없었다. 부패한 민주당 정권은 국제사회에서 도발로 규탄하는 이 위협적인 도발을 도발이라고 말도 못하는 정권이다. 핵미사일 한방이면 나라가 초토화되는데, 이걸로 위협하는데 도발이라고 규탄도 못하는 이런 정부에게, 이런 정권에게, 나라 맡겨도 되겠는가.

 

그러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정권이 우리 국민을 잘 먹고 살게는 해 줬는가. 이런 정신 나간 정권이, 안보의식 없는 정권이, 경제발전 이루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 못하는 게 당연하다.

 

여러분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정말 고생 많으셨다. 재작년 코로나 초기에 대한의사협회에서 정부에 우한 바이러스가 극심하니 구정 연휴에 들어오는 중국 입국자를 막아달라고 6번이나 요청했다.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중국 눈치 보느라고 입국자 차단을 안해서 이렇게 나라가 혼란해지고 국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게 말이 되는가. 당시에 중국 입국자 차단했던 베트남이나 대만을 보시라. 우리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국민의 헌신과 협조로 이루어진 방역이 정부의 실적은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이것을 민주당 정권의 치적으로 자랑하다가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국민들 고통에 빠뜨리고, 주먹구구식 방역으로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얼마나 고생 많으셨는가. 피해 보상 제대로 해 줬는가. 선거 앞두고 새벽에 예결위에서 14조원짜리 날치기 예산을 통과시켜서 국민의힘도 할 수 없이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 예산 3조원 추가해서 17조원 예산안 합의 통과시켜줬다.

 

저는 작년 916일부터 50조원 예산안을 긴급 편성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구제하지 않으면 이들이 빈곤층으로 빠져서 더 많은 천문학적인 복지재정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저보고 포퓰리즘이라더니 선거가 다가오니 자기들도 50조원 운운하다 결국은 14조원 찔끔 예산으로 날치기 통과했다.

 

자영업자 여러분, 아침에 신청하면 저녁에 300만원 준다는데 받아서 잘 쓰시고 민주당에게 속지 마시라. 이 돈이 누구 돈인가. 이 부패한 정권이 축재한 돈 내 높은 것이 아니고 여러분의 혈세, 세금이니 당당하게 받아서 잘 쓰시고 절대로 속지 마시라. 여러분 돈이다.

 

지금 오미크론 확진 발생자수가 전세계 1등이다. 얼마나 창피한가. 정부 방침이라는 것이 집에 앉아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여러분, 정부가 왜 있는가. 국민은 왜 세금 내고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부 공직자는 왜 월급 받는가. 보건복지부 차관도 코로나 걸려서 집에 있다가 치료 좀 해달라고 하니까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이게 나라인가.

 

원래 부패한 정권은 무능하게 되어 있다. 부패한 사람이 유능한 거 봤는가. 자기 개인적으로야 유능하겠으나 부패한 사람들이 사심 없이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헌신하는 거 봤는가.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고위 공직 나눠 먹고, 자기들끼리 업자들하고 유착돼서 이권 끼리끼리 갈라먹으면 국민을 존중하겠는가. 이 사람들은 아주 버릇이 없어서 자기들 권력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인 것도 모르고, 국민을 선거 때 공작의 대상으로만 생각한다.

 

며칠 전에는 민주당 대표라는 사람이 선거 10여 일 앞두고 개헌을 하겠다,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떠들었다. 아니 5년간의 주구장창한 세월 놔두고, 왜 이제 와서 정치개혁하고 개헌한다는 건가. 자기 마음대로 내로남불로 실컷 말아먹고, 다수당으로 횡포 부리고, 법안은 날치기 통과시키고, 상임위원장 독식하고 하더니 왜 선거 열흘 앞두고 이제야 정치개혁 한단 말인가. 이게 국민 무시하는 공작 아닌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거 아닌가.

 

아까 제가 속초, 홍천, 그리고 춘천으로 오는 가운데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니까 선거 열흘 앞두고 또 국민대통합 위원회를 만들고 통합정치 한다고 떠든다. 아니 부정부패 찌든 사람들이 어떻게 통합하는가. 이런 사람들한테 나라 맡길 수 있는가. 통합이라는 것은 그냥 아무나 모이는 야합이 아니고 기준 되는 가치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이 가치, 그리고 이걸 실현할 수 있는 깨끗한 능력과 원칙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썩고 부패한 세력들이 어떻게 통합하며, 이들이 통합을 외칠 때 누가 거기에 협조하겠는가.

 

역시 선거 때가 다가오니 사실을 날조해서, 매체를 동원해서, 반복 세뇌시키고, 반복 세뇌시키면 국민들이 믿을 거라 생각하고, 매일매일 거짓말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거짓말 1등이 누구인가. 그 사람이 말하는 거 믿을 수 있는가. 그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그런 정당에서 하는 이야기를 믿을 수 있는가. 자고 나면 말이 바뀐다.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다가 또 자고 나면 내가 존경한다고 하니까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도대체 이런 격 떨어지는 후진 인격의 소유자가 어떻게 5천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가.

 

경북에 가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영웅이라고 하다가 또 다른 데 가서는 박정희의 패악질 중의 패악질 하나가 국민 갈라치기라고 또 비난했다. 매일매일 말이 바뀐다. 공약도 많이 바뀐다. 기본소득 한다고 떠들더니,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얘기가 없고, 아동수당을 18세까지 또 확대한다. 또 중년 수당, 노인 수당, 결국 기본 소득을 이렇게 펼쳐서 얘기하는 거다.

 

또 국토보유세를 걷어서 재정에 투입해서 경기 부흥에 쓴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비판이 많으니 토지 이익배당제라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한다. 시민 여러분, 민주당에서는 콩으로 메주 쓴다고 해도 믿지 마시라. 이미 다 보셨지 않은가. 저도 26년간 상대해 봤지만, 원래 부패한 사람들은 거짓말이 직업이다. 은폐가 직업이다. 정치라는 거는 생각이 다른 사람끼리 서로 타협하고 합의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정치는 타협하고 협의하려고 하면 그 기초가 진실에 입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무슨 정치인인가. 현명하신 춘천시민 여러분, 이번에는 주권자인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인 여러분이, 주인 행세를 하시라. 국민을 우습게 알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일삼는 이런 부패세력을 단호하게 심판해 주시라.

 

대한민국은 공산 침략에 맞서 춘천의 젊은 학도병들이, 우리 시민들이, 북한의 탱크에 맞서 풍랑으로 총도 없이 목숨 걸고 달려들어 대한민국을 지킨 곳 아닌가.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우리 춘천시민들께서 이 나라의 주인이시라는 점을 잊지 마시라. 민주당,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다. 단호하게 심판해 달라.

 

여러분, 철 지난 좌파 운동권 이념에 빠져서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패거리 정치하는 이런 사람들, 춘천 발전시킨다는 말 믿지 마시라. 세금 걷어서 공공사업한다면서 자기들 지지세력, 자기들과 결탁된 업자들 배만 불리는 것이다. 누가 정부공사 따서 돈 벌었는지 여러분들 주변을 보시라. 저와 국민의힘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원칙에 입각해서 제대로 춘천과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

 

북한에 굴종하고 국민들이 반미를 싫어하니까 대놓고는 못하면서 실제로 노골적인 반미 행각을 벌이는 사람들 쫓아내고, 상식에 입각해서 국정을 이끌어야만 강원도 역시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사람들 매일 평화쇼하고, 평화팔이하고 있다. 강원도를 특별평화자치도로 만들겠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되는가.

 

저는 경제특별자치도로 강원도를 발전시키겠다. 그동안 국가안보와 수도권 환경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규제가 복합적으로 가해져서 강원도는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저는 지금부터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2차 산업혁명의 기술에서는, 그 산업에서는 뒤떨어졌지만 이제 스마트한 4차 산업혁명에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해서 강원도가 멋지게 발전할 것이다. 강원도의 발전은 이런 평화쇼 하는 철 지난 이념의 노예들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저와 국민의힘이 해낼 수 있다.

 

이 춘천은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원주, 횡성, 홍성, 춘천, 철원을 잇는 강원 내륙선으로 영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 춘천과 속초에 동서 고속화철도를 조기에 완공하겠다.

 

그리고 인천에서 수도권 서울을 지나 마석으로 가는 GTX-B 노선을 춘천으로 연결해서 여러분께서 GTX로 서울까지 단번에 가실 수 있게 교통의 사통팔달 요지로 만들겠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저와 국민의힘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거기서 나온 과실과 여력으로 이런 사업들을 조기에 신속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춘천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부패한 이재명 민주당 세력과의 대결이다. 자유민주주의가 사느냐 죽느냐의 대결이다. 정권이 또 연장된다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한미 동맹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의 안보체제는 허물어질 것이 명백하다. 우리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확고한 안보체제 없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지금 러시아에 불법적인 침공을 받아 결사항전하는 우크라이나 국민께 우리 모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우리 민주당 정권 인사들은 대통령 후보와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서 정치 초심자인 코미디언 출신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서 빚어진 참극이라고 우크라이나를 조롱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테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아 수출 통제를 받게 되었다. 수출로 밥 먹고 사는 나라, 이렇게 해서 되겠는가.

 

우리가 과거에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정말 가난했던 에티오피아까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는가.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줬던 이런 은혜를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 자유를 사랑하는 국제연대를 우리가 중시해야 한다.

 

춘천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 정말 이 나라가 온전하게 자유민주정신과 상식에 입각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느냐 아니냐를 정하는 절체절명의 선거이다.

 

국민통합은 깨끗하고 정직하고 사심 없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야 국민통합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이 정부를 맡게 되면 합리적인 양식 있는 야당 정치인과 멋지게 협치해서 국가안보도 튼튼히 하고 경제발전도 이루어내겠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춘천의 애국시민 여러분, 재작년 20204·15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다. 여러분들, 저희 국민의힘에서 공명선거감시단으로 철저히 감시하겠다. 투표는 39일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사전투표 해달라. 여러분들께서 나라의 주인으로서 투표하셔야 저희가 이길 수 있다. 여러분! 투표하시면 이긴다.

 

춘천시민 여러분, 춘천의 일꾼 김진태 당협위원장, 전 의원을 한번 여러분께 인사드릴 자리를 만들겠다. 한기호 의원님 오시라. 한기호 의원님은 국가안보를 위해서 최전선에서 싸워오신 분이다. 춘천시민 여러분, 한기호 의원과 김진태 당협위원장을 여러분의 일꾼으로 계속 부려달라. 여러분이 주인이시다.

 

 

2022. 2. 28.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