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28.(월) 11:00, 천곡회전교차로에서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 동해의 새로운 도약” 강원 동해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오늘 날씨 따뜻하고, 엄청나게 좋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만남을 하늘이 축복하는 것 같다. 제가 어젯밤에 삼척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겨울인데도 날씨가 정말 따뜻하고, 이렇게 잔잔한 바닷가 날씨 오늘 처음 봤다. 다 여러분 덕이다. 고맙다.
제가 강원도의 외손 아니겠는가. 강릉을 비롯한 묵호, 삼척에 친척들이 많이 살아서 어릴 때부터 강릉에서 기차 타고 묵호, 삼척으로 하도 많이 다녔더니 여기는 오면 그냥 집에 온 것 같다. 여기 울타리도 거의 바뀐 게 없고 시청하고 경찰서 이런 데는 조금 리모델링이 된 것 같지만 옛날하고 거의 그대로인 거 같다. 더 발전해야죠.
여러분 이 민주당 정권 5년 겪어 보시니까 괜찮았나. 일단 많이 썩었다. 저 깃발이 휘날리고 있던데 도시개발 한다고 돈 3억 5천만원 들고 간 그 일당들에게 8,500억원을 빼가게 하고 또 지금은 돈이 계속 들어간다는데 이런 도시개발 설계하고 특권 나눠주고 한 사람, 부정부패 몸통 아니겠는가.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그 정당이 정상적인 정당은 맞는가. 이런 대통령과 이런 정당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간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아이들이 뭐를 배우고, 또 열심히 일하는 우리 서민들이 일할 맛이 나겠는가.
북한에서 어제 또 미사일 발사를 하고, 이제는 대륙 간 탄도탄 ICBM을 쏘기 위해서 자기들 인공위성 정찰자산 실험을 또 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했다. 이런 거를 우리가 주변에서 보면 지금 이 민주당 사람들 뭐라고 하는가. 남의 나라의 주권을 무력으로 침공하면 국제법 위반 아닌가.
그런데 코미디언 출신 6개월 밖에 안 된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서 침공 당했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국제 망신 아닌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른 고위공직자 다 도망갔는데 국민들하고 결사항전을 벌이고 있으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게 도대체 정신이 제대로 박힌 그런 정권인가. 대통령 후보가 이러면 말이 되는가. 우리나라가 공산 인민군에게 침략을 당했을 때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는가. 외교가 뭔지, 국제사회가 어떤 건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나라를 끌고 나가고 있으니 나라가 외교며 경제며 제대로 되겠는가. 여러분.
어제 이재명 후보는 창원에서 그런 얘기를 했다. 북에서 핵을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 실험을 금년 들어서 8번째 했는데 그거 뭐 일상적인 거 아닌가. 이 민주당 정권은 도발이란 말을 못 한다. 이 사람들 왜 이러겠는가. 이게 바로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라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인가.
동해시민 여러분 강원도는 우리나라 안보의 최첨단 접경지역이다. 강원도는 안보와 경제가 함께 가야 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다. 안보라는 것은 경제 번영의 기초이다. 그냥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삐뚤어진 생각으로 도대체 국민을 어떻게 지키고 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끌고 나가겠다는 것인가.
이 정권이 썩고, 부패하고, 무능하고, 뿐만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그런 무도한 정권이다. 이번에 보시라, 얼마 전에 민주당에서 정치개혁안 개정 개헌안을 내놨다. 국민들이 정권교체 열망이 강하니 이거를 정치개혁으로 물타기를 하려고 한다. 하려면 주구장창 5년 집권할 동안 안하다가 왜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몇 달인데 대선을 열흘 남겨두고 이걸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아닌가. 나라의 주인이고, 주권자인 국민을 이렇게 바보 취급하고 선거를 공작과 세뇌로서 치르려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는가.
부패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운동권 정권이라는 것이 자기들 끼리끼리 해먹는 패거리 정치이다.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자리 다 나눠갖고 또 이권도 전부 나눠갖고, 이번 정부에서 한 태양광이니 이런 공사 발주한 거 여러분들 정권 바뀌면 누가 해먹었는지 하나하나 보시라. 이런 부정부패를 철저하게 틀어막으려고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짓을 한다. 이 정권은 아예 수사가 안 되게 틀어막는다.
과거에는 정권 말기가 되면 대통령의 가족, 측근, 예외 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다 처벌했다. 이번 정권 보시라. 다 틀어막고 있지 않은가. 야당 의원만 통신사찰해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거의 100% 사찰 당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런 사람들한테 나라 맡겨도 되겠는가.
주권자인 여러분께서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주셔야 한다. 우리 안보의식과 애국심이 강한 우리 동해시민 여러분께서 무도하고 썩은 세력을 반드시 이번에 심판해서 퇴출시켜야 한다.
저와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작년부터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 그 피해를 실질적으로 손실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고, 정부가 다른 급하지 않은데 써야 될 돈을 좀 지출 조정해서 최소한 50조를 만들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지원해 주지 않으면 나중에 이분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지게 되면 복지재정이 더 많이 늘어난다고 이걸 해야 된다고 주장을 했지만 계속 저보고 포퓰리즘이라고 공격을 했다.
그러다가 선거가 얼마 안 남으니까 선심성 예산 14조 만들어서 새벽에 날치기 통과를 해서 할 수 없이 국민의힘에서 사각지대 놓인 분들 조금 더 해드리자 해서 3조를 추가해서 17조로 합의 통과를 시켰다. 제가 여러분의 지지로 정부를 맡게 되면 제대로, 두툼하게 실질 피해를 보상해 드릴 것이다. 선거 앞두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바로 그날 저녁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300만원씩 아마 뿌린 모양이다.
이건 여러분의 혈세를 가지고 여러분을 기만하고 유혹하는 아주 못 된, 늘 해오던 기만 사기술이다, 여러분. 이게 자기들이 부정부패해서 숨겨놓은 돈 꺼내서 여러분들 드리는 거 아니다. 이런 돈에 속으시면 안 된다. 선거 끝나고 저희가 정부를 맡게 되면 실질 피해를 전부 조사해서 여러분께 다 보상해 드릴 것이다. 300만원 받고 민주당 찍으면 여러분들 실질 피해 보상 못 받는다.
우리 동해시민 여러분, 이 강원도는 2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화학공업에서 많이 뒤처졌기 때문에 여기는 자연 그대로, 개발의 여지와 발전의 여지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영서지역은 유럽의 스위스로, 또 영동지역은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저도 올라오다 보니 정말 이런 천해의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 없다.
강원도의 남북에 고속철을 제대로 정비하고 또 동서간 고속도로를 만들어서 강원도가 지금까지는 뒤떨어지고 낙후됐지만, 이 엄청난 자원을 활용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자원이 무궁무진하다. 바다를 보시라. 산을 보시라. 겨울에 눈이 내리면 동해시에서 강릉에서 눈덮힌 산을 바라보시라. 그리고 바다를 보시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새로운 강원도로 저와 국민의힘이 확 바꾸겠다 여러분!
민주당은 지금까지 자기들 권력의 출처인 호남도 제대로 발전을 못 시켰다. 이 사람들은 발전하면 시민들이 부자되면 민주당 안 찍는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보셨지 않나. 광주에 복합쇼핑몰 하나 못 들어가게 막았다. 이 사람들은 서울에 아파트값이 올라가는데 집을 더 지어야 하지 않는가. 민간이 집을 못 짓게 재개발·재건축 다 틀어막아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한다. 왜냐, 우리 국민이 유권자들이 자가보유자가 되면 자기들 안 찍는다고 생각한다.
이거 민주당 정권에서 정책 입안한 실세가 쓴 책에도 나온다. 좌파 집권 20년, 30년을 위해서는 전부 임차인이 되고, 남의 집에 살게 해야지 자기가 집주인이 되면 자기들 안 찍는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맡으면 국민들 잘 살 수 있겠는가.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부자, 재벌하고 오히려 뒷거래한다. 국민을 쪼개놓는다. 국민이 가난해야 국민이 자기 집에 못 살고, 세 들어 살고, 어렵고, 나라에서 주는 재정지출에 목을 매게 해야 베네수엘라처럼 되어야 자기네들 좌파 정부가 계속 집권할 수 있다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사람들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 여러분들이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똑똑하고 부지런하시다. 정부가 멍청한 짓만 안 하면 못 살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런 이재명의 민주당이 계속 집권한다면 국민들이 부자될 수 있겠는가. 국민들 잘 살고 좋은 자기 집에 사는 것 눈 뜨고 못 보고 그것을 범죄시한다. 자기들 부정부패는 다 덮고 안 그런가 여러분. 부자를 도둑놈 취급하는 정권이다. 그러면 국민들이 부자될 수 있는가.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또 세금 걷어서 어려운 분들 도와드리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 아닌가.
우리 동해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 얼마 전에 선거 앞두고 저 말도 안 되는 정치개혁안 던져 놓고 재집권을 또 꾀하는 민주당의 정치인, 국회의원이 이 나라 주인 아니다. 여러분이 나라 주인이시다. 여러분이 주권자로서 이 나라의 주인행세를 하시려면 저 사람들의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시면 안 된다.
선거 앞두고 300만원씩 던져주고, 사탕 던져주고 앞으로 자기들이 잘하겠다고 정치개혁하겠다고 이런 쇼 왜 안 하는가. 국민들이 밀어줬더니 날치기 통과하고, 상임위원장 독식하고, 내로남불 횡포 부리고 나쁜 짓 다 하다가 왜 선거 앞두고 국민들 기만하는가.
우리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5년에 한 번씩 오는 선거 아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라고 보셔도 안 된다. 이번 선거는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과 부패하고 썩은 이재명 민주당 세력들과의 싸움이다. 우리 위대한 국민과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과의 싸움이다. 여러분이 주권자로서의 나라 주인임을 분명하게 인식하셔야 한다.
동해시민 여러분, 이번에 여러분들께서 재작년에 4‧15 총선에서 부정의혹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도 부정할 것이 명백하다고 사전투표를 안 하시겠다는 분들이 많다. 저희 국민의힘에서 이번에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해서 철저하게 감시하겠다.
여러분 당일 투표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선거날에 코로나 확진자가 수십만이 나온다고 발표해서 여러분들 당일날 투표를 못하게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사전투표 반드시 해주셔야 한다. 여러분이 주권자로서 투표하면 투표장 가서 도장 찍으면 우리는 이기고 이 나라의 주인행세 할 수 있다. 우리가 집에 앉아서 투표 안 하면 이런 부패하고 무도한 세력이 나라 주인행세하게 방치하는 것이다, 여러분! 투표를 통해서 심판해주시라, 여러분!
동해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정부를 맡게 되면 다른 것은 몰라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무엇보다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동해시의 동해시민의 일꾼 누구인가. 이철규 의원 잠깐 올라오시라. 강원도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같이 올라오시라. 우리 동해시민 여러분, 이철규 의원을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계속 부리시라. 여러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하실 것이다. 많이 부리시라.
2022. 2. 28.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