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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28

228일 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이제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그동안의 선거운동을 지켜보면 이재명 후보는 모르면서 아는 척, 알면서 모르는 척, 해놓고도 안 한 척하는 ‘3척동자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

 

기축통화가 뭔지도 모르면서 국가부채를 끌어들여서 아는 척하고, 사드방어체제도 제대로 모르면서 고고도미사일 운운하면서 아는 척했다. 그러면서 세금으로 부인에게 비서 둘이나 붙여준 일은 모르는 척, 법카로 소고기 초밥 사 먹은 일도 모르는 척, 김문기 씨와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척, 불리한 일은 죄다 모르는 척하고 있다.

 

대장동 결재란에 단독으로 사인해놓고도 안 한 척, 백현동 옹벽아파트 최측근이 떼돈 벌게 허가해주고도 안 한 척, 성남FC 후원금 받고 대기업 특혜 줘놓고도 안 한 척, 당장 수사를 받아야할 죄를 수없이 저질러놓고도 안 한 척만 하고 있다. 거짓말 3척동자로 드러난 이재명 후보, 우리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해주시리라 믿는다.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 않은 국민이 없지만, 지금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은 우리 자영업자 여러분들이다. 이 정부는 과학적 근거도 부족한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그리고 백신패스로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더 이상 못 살겠다는 자영업자들의 분노가 들끓자, 이제 와서 여당은 실질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우리 당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불과 300만원만 지원하고도 온갖 생색을 다 내고 있다.

 

민주당이 정말 자영업자를 생각했다면, 대선이 코앞에 다가올 때까지 무책임하게 뭉개고 있다가 이제 와서 찔끔 돈을 풀었겠는가. 자영업자 지원금까지도 오직 대선 스케줄에 맞추고 있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농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후보와 우리 당은 지금 자영업자들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선거용으로 급조한 300만원이 아니라 그간 정부의 엉터리 방역대책으로 입은 손해에 대해서 실질적인 완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50조원을 투자해서 최소한 1,000만원 이상 보상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후보와의 약속이다.

 

무엇보다 말도 안 되는 영업시간 제한과 백신패스를 당장 폐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24시간 자유롭게 영업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풀고 백신패스도 완전히 폐기할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뉴스를 통해서 전해지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같은 심정이실 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이 참혹한 전쟁마저도 선거용 선전선동에 악용하고 있다. 초보 정치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서 전쟁이 발생했다는 이재명 후보의 TV토론 발언이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이라고 폄훼한 추미애 전 장관 등 민주당 인사들의 연이은 발언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 것인가.

 

어제 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는데, 이재명 후보식 해석이면 문재인 대통령이 자극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이 된다. 이재명 후보 발언이 해외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국제적인 유명인사가 되었다.

 

해외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외신들까지 비판 대열에 나섰는데, 결국 부끄러움은 온전히 우리 국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다. 이런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외교가 어떤 지경에 처하게 될지 국민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

 

야권선거 단일화와 관련해서 어제 윤석열 후보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그동안 우리 당과 윤 후보가 단일화 야권통합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우리 국민들께서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사실상 결렬이라고 보도하는 언론도 있지만, 언제든지 안철수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차를 돌려서 가겠다는 단일화에 대한 의지표명이 어제 회견에 담긴 윤석열 후보의 진심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의 흠집내기와 이간계에도 굴하지 않고, 정권교체를 통해서 더 큰 통합, 더 크게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향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국민들께서 정권교체와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뤄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조경태 직능본부장>


국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제정파 세력들과 함께 다 같이 윤석열 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국정운영에 참여할 것이다. 끝까지 저희들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이런 말을 했다. 국민 여러분 잘 들어보시라. “정치보복은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놓았다가 나중에 몰래하는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국민 여러분 이게 무슨 발언인지 확실히 아시지 않는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이 말에 가장 두려워하는 세력이 아마 청와대 있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이재명 후보의 본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치보복은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놓았다가 나중에 몰래하는 것이다. 아주 뻔뻔하고 나쁜 발언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 선거관리위원회가 저는 직무태만 내지는 직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무슨 이야기냐면 39일에 확진자 투표가 6시부터 7시 반까지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거의 없다.

 

저희들이 계속 여러 채널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확진자 투표에 대한 대책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빨리 대책을 마련하라, 특히 확진자에 대해서 참관인들이 1시간 반 동안 연장해서 참관해야 하는데 방호복 같은 기본적인 방역 장비를 구비하라고 이야기하니돈이 없어서, 비용이 없어서 못 한다.’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39일 확진자 투표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행해지는 이 투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감시·감독할 수 있도록 어떤 형태든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참관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정선거가 6시부터 7시반 사이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감사하다.

 

<윤재옥 선거대책부본부장>

 

민주당은 느닷없이 정권교체 여론이 거세지자 정치개혁을 논의하겠다며 휴일 밤 의원총회까지 소집하는 새봄맞이 정치쇼를 벌였다. 지난 2년 동안 180석의 힘을 자랑하느라 상임위원장 독식을 시작으로 법안 날치기 등 독주와 횡포를 일삼아 왔던 민주당이다. 권력의 맛을 누리느라 정치개혁의 자도 꺼내지 않다가 대선을 앞두고 표에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서 최소한의 국민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어떻게든 권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얼치기 개혁안에 동의할 국민은 없다.

 

더욱이 이틀 전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정치개혁을 하고 싶으면 진정성을 보이라는 말 한마디에 거대여당이 이 같은 초유의 정치개혁쇼 실행에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새로운 정치로 국민의 지지를 얻고 싶다면 국민적 관심과 의혹의 대상인 대장동 개발 비리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대장동 특검법부터 결의했어야 했다. 나아가 정치개혁을 운운하기에 앞서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께 대선 기간 내에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어 피로감만 더해주는 네거티브에 대한 중단과 자성도 해야 한다.

 

단일화와 관련해 지지 또는 반대하는 많은 분들이 안철수 후보에게 문자폭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분은 문자폭탄을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이라고 했지만, 문자폭탄이라는 양념은 MSG 가득한 민주주의를 병들게 하고 우리 정치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결코 원하는 결론에 이르는 데도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단일화를 원하는 분이든, 원치 않는 분이든 안철수 후보님께 문자폭탄을 보내는 것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신승욱 청년보좌역>

 

저는 전라도에서 나고 자라며 평생을 민주당 1당 독재 속에서 살아왔다. 여러분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와 2년간의 민주당 180석은 어떠셨는가. 견제와 경쟁이 없어진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갔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현재 끝모를 거짓말의 늪에 빠져있다. 하나의 거짓말을 수많은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있다.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지지하고 사랑하지만 평생을 편향된 정치 권력 속에 살았기에 민주당의 몰락을 바라지는 않는다. 이제 그만 거짓말의 늪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란다. 이재명 후보는 부디 우리 당에 대한 무분별한 마타도어와 거짓 음해를 멈추고 건강한 경쟁과 국민만을 위하는 정치를 보여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장예찬 청년본부장>

 

비바치테, 야 몰리시야 자 떼베.(вибачте, я молюся за тебе) 방금 제가 한 말은 우크라이나 말로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뜻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동시에 수준 이하의 인식을 지닌, 전쟁을 겪고 있는 타국의 대통령과 국민들을 조롱해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깊이 사과드린다. 전쟁마저도 다른 사람들의 아픔도 네거티브에 이용하는 대한민국 여당인 민주당의 정치적 행태 때문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고개를 들지 못할 만큼 부끄러워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 세계에 보여준 용기에 걸맞은 자유를 지켜내기를 기도한다. 우리 대한민국도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아는 나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줄 아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되지 않는 나라로 다시 우뚝 섰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2022. 2. 28.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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