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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구로를 디지털 굳로(Good road)로, 윤석열과 함께!" 서울 구로구 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26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26.() 15:30, 홈플러스 신도림점에서 "구로를 디지털 굳로(Good road), 윤석열과 함께!" 서울 구로구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렇게 열화와 같이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맙다 여러분.

 

여러분 오늘 이렇게 나오신 것은 무엇 때문에 오셨는가. 저에게 정권교체 앞장서라고 구로구민께서 서울시민께서 국민께서 제게 명령하셨다. 저 그 뜻 확실하게 받들겠다 여러분.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여러분이 겪으셨듯이 부패하고 또 무능하고 뿐만 아니라 국민을 아주 우습게 아는 그런 무도한 정권이었지 않나. 더 연장되면 안 되겠죠.

 

참 어이가 없다. 소위 수레가 말을 끈다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말 어디 경제학 족보에도 없는 그런 이론을 가져다가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었는가. 이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으로 일자리 많이 만들었는가. 자기들이 비판하는 박근혜 정권보다 분명 국민의 혈세를 500조나 더 갖다 쓰고도 주 36시간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

 

그러면 이 정부가 그래도 역대 정권이 무난하게 해온 집값을 제대로 잡았는가. 역대 최고 아닌가.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집값 이렇게 뛰는 것 처음 봤다. 집이 부족하면 빨리빨리 공급할 수 있게 규제도 풀어주고 재건축·재개발 허용해주고 해야 하는데 자가 보유자가 많으면 사람들이 보수화가 돼서 민주당 지지를 이탈한다고 이렇게 막지 않았는가. 이 정부의 주요한 정책 실세가 지은 책에 민주당 집권 20, 30년을 위해서 주택 재건축·재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나와 있다. 집권을 위해서라면 국민들이 고통받아도 안하무인 아닌가.

 

코로나 대응을 한번 보시라. 2년 전에 코로나가 우리나라 처음 창궐했을 때 대한의학협회에서 의사들이 전문가들이 중국 우한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했으니 구정 연휴에 중국 입국자를 차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지만,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중국 눈치 본다고 놔뒀다. 입국을 차단한 대만과 베트남과 비교해보시라. 그리고 K-방역이라지만 지금 전세계에서 1~1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오미크론에 걸린 사람들은 알아서 재택치료하라고 방치하고 있다. 이 정부가 왜 이렇다고 생각하시는가. 40년 전에 철 지난 운동권 이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자리 갈라먹고, 이권 갈라먹고 그러니까, 전문가 무시하고 비상식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정부가 몰상식하지 않고 바보짓만 안 하면 우리가 못 살 수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 국민이 왜 못 살고 왜 경제번영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비상식이다. 몰상식이다.

 

전세계 선진국을 보고 따라하면 되는 것 아닌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또 기업의 자유를 중시하면 못 살 수 없는 것 아닌가.

 

우리 구로구민 여러분, 지난 서울시정 민주당이 10년 담당했다. 구로구도 여러분들께서 총선 때마다 민주당을 지지해주셨다. 다 저희 국민의힘이 여러분 보시기에 미흡하고 부족했기 때문에 그러셨을 것으로 저도 여러분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지난 5년간의 민주당 집권기를 되돌아보시고 또 지난 총선에서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민주당이 국정을 어떻게 이끌었는지를 여러분이 제대로 보시고 주권자로서의 나라의 주인으로서 판단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잘못했으면 심판하는 것이 민주국가의 책임정치 아니겠는가.

 

저는 민주당에도 양식 있고 훌륭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저 비상식적인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축하고 있는 저 세력, 저 사람들 때문에 민주당에 양식 있는 정치인들이 도대체 기를 펴지 못한다.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양식 있고 훌륭한 정치인들과 멋진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경제번영 만들어내겠다.

 

구로구민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꼭 드릴 말씀이 있다. 이 사람들은 민주당 정권을 망친 저 이재명의 민주당 사람들은 거짓말에 아주 능하다. 보시라. 35,000만원 들고 가서 8,500억원을 뜯어내고 또 교도소에 앉아서도 분양되면서 현금이 딱딱 들어오는 이게 부정부패 아니면 무엇인가.

 

자기가 데리고 있던 부하들은 전부 구속되는데 다른 사람을 몸통이라 하지 않는가. 도대체 저 대장동 개발이 진행될 때 대구로 쫓겨가서 대전으로 쫓겨가서 얼굴도 못 펴고 살던 제게 대장동 몸통이라 하지 않는가. 이제 이 정도 되면 볼장 다 본 것 아닌가. 거짓말하다가 이제는 볼장 다 본 것이다.

 

이 사람들이 국민을 아주 무시하고 선거 때만 되면 공작을 한다. 거짓으로 자기들이 장악하고 있는 매체 돌려가면서 반복해서 국민을 선동하고 세뇌시킨다. 주권자는 이런 것에 속으시면 안 된다 여러분.

 

위기에 강하다는데, 제발 위기를 좀 만들어내지 말라. 이 위기가 국민이 잘못해서 생긴 위기인가. 민주당 정권에서 만들어 낸 위기면 다음 정권은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

 

다니는 곳마다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정착됐는데 도대체 무슨 경제전문가라는 것인가. 기축통화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국채를 많이 발행해도 상관없다고 하면서 도대체 민생 어떻게 책임진다는 것인가. 다 거짓말이고 다 만들어 낸 허위의 이미지다.

 

제가 몇 차례 만나서 TV토론 해보니까 내용이 없다. 더 한심한 것이 이런 인물을 대통령 후보라고 만들어 낸 바로 저 민주당이다. 대통령 선거가 이제 열흘 남았다. 그런데 민주당 대표라는 사람이 개헌이 필요한 정치개혁안을 내놓았다. 집권 5년의 기간 동안 무엇하다가 선거 열흘 앞두고 이런 것을 내놓는 것인가. 이거 기만전술 맞지 않나. 국민들이 정권교체하라고 하니까 정치교체로 물타기하려는 국민들 기만전술 맞지 않나.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부터 이야기했었으면 그래도 조금 믿어주려고 했는데, 선거 열흘 앞두고 선거제를 개혁하자, 총리를 국회추천제로 하자. 총리 국회추천제 하자는 것 보니까 패배 자인하는 것 아닌가.

 

얼마 전에 국정원에서 서버를 교체하려고 한다는 것 보니까 이것도 정권 바뀐다는 것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안다는 정보기관이 이미 다 눈치챈 것 아닌가. 참 한심스럽다. 이런 작태를 지금도 이게 국민들께 먹힌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한심스럽다는 말이다.

 

우리 구로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정부가 서방의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원칙에 입각해서 법치를 확립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가야만 경제가 회복되고 번영하고 여러분의 자녀들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비상식적인 시대에 뒤떨어진 운동권 이념으로는 절대 나라 망친다.

 

제가 작년에 정치를 시작하자마자 제일 먼저 드린 말씀이 국가의 책임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고, 빈민층을 구제하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임무라고 했다. 그래서 정부의 이 주먹구구식 코로나 방역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빈곤층으로 떨어지지 않게 그분들의 손을 잡아서 절벽에서 올려 내야 우리가 앞으로 막대한 복지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확실한 법에 따른 손실보상을 주장했건만, 저 보고 포퓰리즘이라면서 전국민푼돈재난지원금 얘기만 했다. 그러다 이제 선거가 코앞에 오니까 제가 얘기한 최소 50조원, 자기들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더니 얼마 전 새벽에 14조원짜리 예결위에서 날치기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저희 국민의힘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지원금 3조원 더해서 17조원으로 일단 합의해줬다.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부리나케 아침에 신청하면 저녁에 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300만원씩 뿌리기 시작했다. 여러분, 이 돈 받고 절대 넘어가지 마시라. 이건 민주당 돈 아니고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나온 여러분의 혈세다.

 

그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저와 국민의힘이 정부를 맡게 되면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해드리고, 기본지원금은 최소 600만원을 얹어서 1천만원씩 해드릴 생각이다.

 

이게 선거를 바라보고 빈소리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막아야 우리가 향후에 복지재정을 절약할 수 있고 진짜 어려운 분들에게 두툼하게 선별적으로 지원해드릴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돈을 아끼기 위해서 지금 신속하게 화끈하게 써야한다는 얘기다.

 

선거에 선심성 예산이나 날치기하고, 작년에 소상공인 지원보상법도 자기들이 날치기했다. 국민 여러분께서 2020년 총선 때 코로나 때문에 압도적인 지지를 해 준 것을 빌미로 해서 얼마나 다수당의 횡포가 심했는가. 그러고 도대체 선거 열흘 앞두고 정치개혁 소리가 나오는가. 이 사람들은 국민을 뭘로 아는 것인가.

 

우리 구로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3.9 대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과 무도한 이재명 민주당의 대결이다. 부패한 이재명의 민주당과 국민의 대결이다.

 

제가 어제, 이제 이런 주먹구구식 엉터리 방역 접고 24시간 영업 재개하고 방역 패스는 완전히 철회하고,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실질적 손실보상을 하라고 했다. 여러분이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반드시 이행하겠다.

 

우리 구로구민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민생과 관심 있으신 구로지하철 지하화, GTX-D 노선 단지역 건설, 철도차량기지 이전, 그리고 이전된 기지 장소에는 청년스타트업과 상업단지를 그리고 구로공구상가 리모델링도 확실하게 해드리겠다. 이런 구로공약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잘살고 서울시가 잘살면 구로구도 저절로 잘 살지 않겠는가.

 

구로구도 재작년부터 코로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여러분께서 더 이상 부패하고 무능하고 국민 무시하는 이 정권의 연장을 허락하지 마시고 엄정하게 심판하셔서 저와 국민의힘이 여러분께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

 

39일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우리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여러분, 저와 함께 만드시지 않겠는가. 39일 주권자인 국민 대승리의 날로 만들자. 여러분의 나라이다. 국민의 나라이다. 여러분의 승리이다. 감사하다.

 

 

 

2022. 2. 26.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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