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 <열정열차-1일차> in 군산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11

이준석 당 대표는 2022.2.11.() 15:52, <열정열차-1일차> in 군산역에 도착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

 

여러분 이준석 대표님 오신 것 환영하시는가. 얼마나 환영하는가. 정말 우리 국민의힘 당은 불과 6개월 전이지만 헌정사에 역사적인 날이 611일이다. 36살 청년 이준석 대표를 역사적으로 당선시켜준 날이 바로 611일이다. 그 이전에 우리가 탄핵정당, 수구정당, 꼰대정당이라고 해서 우리 당의 지지율이 20%밖에 안 되던 당이 완전히 말끔히 사라졌지 않는가.

 

작년 이후에 서진정책을 펴서 김종인 위원장 이후 동행의원들과 함께 여기 군산은 송석준 의원이 동행의원을 맡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법안, 예산, 자매결연 등등을 많이 이루어냈다.

 

이준석 당 대표 된 이후 이 과거에 518 문제를 넘어서서 이제 호남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한번 뒷받침해보겠다고 벌써 몇 번을 거쳐서 수해피해지역으로 왔고, 518로 왔고, 또 순천을 가고 이번에는 서석까지 또 다도해 섬까지 같이 돌면서 진정성을 보여드렸다. 드디어 오늘 열정열차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이준석 대표께서 호남에 대한 애정, 열정을 보여주려 왔는데 여러분 고맙지 않는가.

 

드디어 우리가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못다한 일들을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님과 함께 진정성 있게 호남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공감하시는가. 전라북도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함께하는 당 대표께 큰 박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이준석 당 대표>

 

군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당 대표 되고 나서 가장 뿌듯한 일이 있다면 이제 꼭 전라도 어디를 간다 하더라도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서 기대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느껴지시죠 여러분. 저희 당에서 우리 후보가 편지를 호남에 230만 가정에 보냈는데, 이게 양이 많다 보니까 순차적으로 갔다. 광주에 가장 먼저 갔고, 전남에 그다음에 갔고, 가장 마지막에 전북에 지금쯤 도착했을 텐데 다 받으셨죠. 그 안에 보면 정말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호남 지역에 대해서 하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는 게 첫 번째요, 두 번째는 지금까지 지역 내에서 경쟁이 없어서, 만약 지역 발전 문제가 좀 더디어졌다면 그것을 앞으로는 우리가 민주당과도 당당하게 경쟁해서 군산을 다시 뛰게 만드는 그런 공약이 뭔지 저희가 세심하게 연구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에 물론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공약이 많이 나올 것이다. 정말 중요한 공약들은 군산이 다시 한번 이 조선 산업과 그리고 자동차 산업으로 일자리가 많고 젊은 세대가 자리 잡기 좋던 그 시절로 되돌려 놓는 게 중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서 조선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지금 그런 상황 속에서 군산에 그런 조선소,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는 좀 더 고부가 가치의 그런 조선 산업을 다시 한번 가져오는 노력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군산의 여러 가지 일자리 만들 수 있는 그런 일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실 것이다.

 

그리고 몇 십 년째 새만금, 새만금 이야기 나오지만, 새만금에 지금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새만금에 과연 어떤 것들을 약속했고, 실제로 무엇을 실현시켰는가. 저는 지금까지 약속한 것에 10%도 못해낸 것이 문재인 정부다.’이렇게 생각한다. 새만금이라고 하는 것은 전라북도의 기회의 땅인가 더불어서 대한민국에서 이 광활한 넓은 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새만금 공원 같은 경우에는 차질 없이 추진해서 전북지역, 서해권에 관문 공항이 돼야 되는 것도 맞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서 그 새만금 공항에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항상 전북에서 정운천 의원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항공정비산업 같은 MRO 사업 같은 것들도 그것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정운천 의원님이 저한테 계속 교육하시는데 맞는 말이죠. 제가 훌륭한 멘토들을 많이 뒀는데, 농업 분야에 있어서는 정운천 장관님만큼 저한테 많이 가르쳐 주시는 분이 없다. 그러다 보니까 저는 참 여기저기 가서 많은 얘기를 듣는다.

 

오늘 저희가 타고 온 열정열차, 천안에서 시작해서 장항선 타고 쭉 내려왔다. 중간에 홍성에 도착하기 전에 낙농업 하시는 분들, 축산업 하시는 분들과 저희가 온라인 간담회를 영상으로 저희가 방송을 송출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 낙농업 하시는 분들, 축산인들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가장 걱정이 뭐냐고 하냐면, 치솟는 사료값 속에 본인들의 축산업을 영위하기 어렵다. 낙농업을 영위하기 어렵다. 이런 말을 한다.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해법을 내는 게 중요한데 저는 지난번에 존경하는 정운천 장관님과 새만금의 미래를 논하면서 그 안에서도 그것에 대한 해법을 조금 찾았다. 새만금 공원과 새만금 항이 개발되고, 이렇게 하면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데, 이런 거다. 정운천 장관님 예전에, 지금부터 40년 전, 80년대에 해남이나 이런 곳 다니시면서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셨고 그래서 대한민국의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인물이 됐다.

 

교과서의 참다래 키워서, 또다시 고구마 키워서, 참다래 아저씨로 나오고, 농업으로서 부가가치를 올리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사람, 그런 사람이 저였기 때문에 선구자가 되는 것이고 이 정운천 장관의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생각 안에 새만금 지역에 답도 저는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때 정운천 장관님이 저한테 계속 이야기하신 것은 농업에 있어서 항구와 그리고 이렇게 새만금 가치, 농지, 그리고 전북지역의 발달한 농업, 이런 거를 고려했을 때는 앞으로 해외에서 수입해서 사료 작물 같은 것들도 가공에 의해서 저희가 또 내륙으로 보낼 수 있고 하는 이런 농공 산업 같은 것도 굉장히 부가가치가 높을 수 있다. 이런 말을 많이 했다.

 

성에서도 홍성의 낙농업자들이 저한테 뭐라고 하신 줄 아시는가. 원유를 생산하려면 1kg900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것저것 물가가 올라서. 그런데 정부에서는 일부 물량을 1,000원에 팔라고 하고 일부 물량은 800원에 수매하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900원 들여서 우유 만들어서 800원에 팔라고 하면 누가 만들겠는가. 또 마찬가지로 원유공급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 또 시장에 파동이 나게 되고 이런 거 아니겠는가. 결국은 비용 낮추고 하면 결국엔 그분들 이야기하시는 것은 사료 값 낮춰야 되는 것이고, 사료 유통 구조를 혁신해야 되는 것이고 해외에서 수입해서 비싼 것들 일부 가공이라도 해서 우리나라에서 싸게 만들어야 된다.

 

이런 것들, 충청남도 홍성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과 전라북도의 고민이 합쳐지면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항선 철도 타면서 저희가 정책에 대한 무수한 아이디어를 듣고 있는 것이고 2022년에 보면 대선도 있고, 지방선거도 있고, 이 선거마다 우리가 지방을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 되는데 오늘 저는 적어도 똑똑하게 배워가고 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지방끼리 또 협업해서 윈윈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제일가는 시너지 나는 공약 아닌가. 여러분.

 

새만금 아까 말했듯이 전라북도의 새만금이 아니다. 이 대한민국의 기회의 땅이라고 우리 항상 이야기하는 것처럼 새만금에 대한 접근성 확실히 높여야 되는 것이다. 우리 원래 새만금 할 때 새만금에서부터 저기 익산부터 포항까지 해서 고속도로 놓지 않았는가. 근데 그 구간 중에 완공되지 않은 구간이 있다면 빨리 완공시켜야 되는 것이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전북이 원래 도로교통이 좋은 도시가 되어야 된다.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고, 여러 가지 기회의 땅인데도 불구하고 철도 교통도 익산에서 보면 전라선과 호남선이 분기하고 또 군산선까지 오면서 굉장히 요충지인데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서 교통 시설이 또 부족한 곳은 한없이 부족하다.

 

특히 이 서울 오가는 축은 좀 잘되어 있는데 이게 영남과 호남을 잇는 축 같은 경우, 동서축 같은 경우에는 잘 발달해 있지가 않다. 그래서 또 익산에서 지나서 전주에서 김천까지 이어지는 철도라든지 이런 것을 잘 만들게 되면 저는 영남지역에서도 새만금에 접근하기 쉬어지고 아까 말했던 것처럼 새만금에서 뭘 만들어서 그거를 하려면 여기저기 사통팔달로 길이 되어있지 않은가. 그런 것들 저희가 기반시설 준비하는 데 있어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드리겠다. 잘하는 것 맞죠. 여러분.

 

저는 앞으로 이 전주, 그리고 익산, 그리고 이 새만금을 잇는 축이 전라북도의 경제발전 꼭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특히 군산은 2차산업의 영광을 다시 한번 되살리고 지금 보면 군산 GM 자동차 없어진 공간에 일부 전기차 기업이 들어가서 그 일자리를 메우려고 하지만 아직도 역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지금 광주에서도 기아자동차만으로는 경쟁력이 안 되니까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서 글로벌 모터스, 현대차 경차 케스퍼를 생산하는 기지 만들어서 다시 한번 자동차 산업이 도약하고 있다.

 

그런 것처럼 군산도 과거의 영광을 살리기 위해서 노동과 기업과 연구와 이렇게 각이 맞는 타협을 통해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군산형 일자리 같은 것들 더욱 확충해서 정말 젊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일자리 갖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공간 만들어야 되는 것 동의하시죠. 여러분.

 

정말 이거 진짜 이런 얘기들 우리 윤석열 후보도 저랑 다 상의하면서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고 한데 오늘 무슨 날인지 아시죠. 오늘 저녁에 TV토론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군산까지 와서 여러분한테 이런 말씀 다 드려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대신 말을 전하게 됐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저 이거 어디 가서 하버드 가서 공부해 온 것 아니다. 하버드에서 이런 것 안 가르쳐 준다. 전라북도 어떻게 발전시켜야 된다. 안 알려준다.

 

제가 단연코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드린 모든 말씀, 제가 익산에 오고, 새만금에 오고, 또 전주에 갈 때마다 정운천 의원이 제 옆에 꼭 붙어 앉아서 다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다 배워서 저는 저대로 가서 공부 좀 하고 내용 좀 찾아보고 해서 이렇게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의 전라북도 관련 공약, 더 반영될 것이 있으면 우리 정운천 의원님한테 말씀 주시면 전라북도 관련된 공약들, 다 우리 당에서 연구해서 실현 가능한 형태로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전라북도에서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진짜 지평선이 보이는 김제 호남평야를 바탕으로 했던 그 농업의 영광, 군산의 바탕으로 했던 제조업의 영광, 그 외 또 완주나 이런 곳에서 수소 산업단지를 통해서 미래 산업에 대한 그런 어떤 기대, 그리고 정말 전라북도에 수구도시로서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와서 금융도시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하는 전주, 이 전부다 맞아 떨어지게 되면 전라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긴다고 저는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군산을 시작으로 해서 오늘 저녁에 익산, 그리고 또 내일 아침부터 전주, 남원 이렇게 전라북도를 쭉 뚫고 지나가면서 저희가 정말 지금까지 항상 정치권에서 그렇게까지 잘 챙겨주지 못했던 이 전라북도 저희가 꼭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많이 전달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2. 2. 11.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