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5.(토) 16:30,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허향진 제주 도민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매우 벅찬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왜냐하면 국민이 불러낸 윤석열 후보가 제주도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에서의 진정한 정권교체가 바로 오늘 시작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윤석열 후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걸음에 여기 제주로 달려왔다. 국민이 호출한 윤석열 후보님께 제주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힘찬 박수를 보내는 게 어떤가.
여러분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 문재인 정권은 민생경제를 파탄낸 것은 물론 독선과 무능, 불공정, 지역 갈라치기 등으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려왔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장동 의혹, 형수 욕설 논란, 그리고 최근 폭로된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불법 의전, 갑질 논란 등 문제 많은 후보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결국 한달 여 남은 이번 대선은 불의와 불법, 불공정, 부정직에 대항하는 싸움이다. 이 대선에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다. 정의와 공정, 정직, 상식은 반드시 승리한다. 윤석열 후보의 승리와 성공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이 제주섬은 제주도민들의 생활터전이자 온 국민이 즐겨찾는 힐링 명소이다. 윤석열 후보는 이러한 제주의 미래발전에 반드시 함께할 것이다. 분명히 제주를 사랑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주도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의 역할이 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뜨거운 열풍이 이곳 제주에서 시작되어 점차 북상할 수 있도록,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저부터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는 그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면 윤석열을 외쳐 달라. 3번이다. 제가 선창하겠다. 내가 윤석열! 내가 윤석열! 내가 윤석열!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랑스러운 제주도민 여러분. 설날이 엊그제였지만, 그전에 미리 뵙지를 못하고 제가 좀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올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여기 제주이다. 저도 제주를 좋아해서 매년 한 두 번씩 꼭 찾았다. 최근 몇 년 간은 오지 못하다가 지난 가을 경선 때 왔고, 해가 바뀌고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다.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보니까 저절로 피로가 풀리고, 마음에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러분을 뵈니까 더욱 힘이 나고, 오늘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서 확실하게 정권교체 하겠다. 여러분의 성원과 한라산의 정기를 받으면 대선 승리,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자신감이 팍팍 생긴다.
우리 제주 당원동지들께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당을 잘 지켜주셨다. 우리 원희룡 지사님도 슬기롭게 제주도정을 잘 이끌어주셨다. 여러분이 계셔서 지금의 이 자리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의힘은 더 많이 변화해야 한다. 제주도민께서 저와 국민의힘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젖힐 수 있도록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 저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저와 원 지사님, 그리고 동지 여러분의 힘을 합친다면 이번 대선에서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확실히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안 그런가 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제주도민 여러분, 저 윤석열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쉽게 말 바꾸고 약속을 쉽게 뒤집지 않는 신뢰의 정치 반드시 하겠다. 오로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정치로, 진정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 그게 바로 저 윤석열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이다.
저는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보석을 넘어 세계의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를 지키면서 동시에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제주도의 발전을 이루겠다.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 저와 원희룡 지사가 손잡고 마련한 여러 가지 정책공약들이 실천된다면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제주도가 확 바뀔 것이다. 먼저 제주에 관광타워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을 신설하겠다. 이를 통해서 제주를 세계 관광의 메카로, 수준 있고 세련된 세계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
제주 제2공항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국제 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초대형 크루즈가 오가는 제주 신항만을 조속하게 건설해서 완공 짓겠다. 또 우리 도민들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해녀문화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주 서북권 지역에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설립하겠다.
제주 4.3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조항을 신설해서 무고한 희생자분들의 유족들이 온전한 명예회복을 받을 수 있게 그 길을 열겠다.
무엇보다 제주에 가장 소중한 가치인 천예 자원은 청정자원이다. 이 청정 제주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어떠한 개발이라 하더라도, 비용이 얼마나 들더라도 친환경으로 깨끗한 제주를 유지하겠다.
특히 제주도민의 한묵은 숙제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겠다. 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신설하고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자랑스러운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가 참 힘들었다. 제주는 특히나 더 힘들었다. 코로나로 고통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꼭 살리겠다. 제주 경제 살리고 제주도민들의 삶을 확실하게 바꿔놓겠다.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고 그 남풍을 서귀포의 유채꽃이 알리고 있다.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저는 이 곳 제주에서 대선 승리의 봄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 저 윤석열과 함께 오는 3월 9일 제주의 봄, 대한민국의 봄을 만들자. 저와 제주도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봄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자! 감사하다.
2022. 2. 5.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