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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울산 울주군 당원협의회 대선필승결의대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05

이준석 당 대표는 2022.2.5.() 11:00,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 울주군 당원협의회 대선필승결대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이렇게 울산시당 당사 와서 행사할 때마다 시당 리모델링 잘 해서 당사 마련하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선거과정에 있어서 더 열심히 해달라. 그러면 이보다 더 큰 당사 마련 못해드리겠는가.

 

사실 이번 선거 보면서 저희도 놀라고 있고, 상대 당인 민주당도 많이 놀라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를 주도해나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아마 민주당에서는 저희가 과거의 모습대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 예상하고 많은 준비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완전히 달라진 것은 젊은 세대가 저희와 함께 하고 있고, 때문에 과거의 지지층에 비해서 세대적으로도 확장했고 우리 후보가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여의도에 빚진 것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으로 선거판을 주도해가고 있다.

 

아까 AI 윤석열 보셨겠지만, 우리 후보가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이틀 동안 꼬박 노력해서 만들어낸 AI 결과물이다. 이걸 갑자기 이재명 후보가 따라한답시고 어제 자기가 AI 한다고 올렸던데, 선거판에서는 이끌어가고 주도하는 쪽이 항상 유리하다. 안 그런가, 여러분!

 

제가 사실 이번에 서범수 의원도 모시고, 새해 첫날 광주 무등산도 올라갔다왔다. 아마 많은 분들, 또 울산에 계신 분들 중에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다. 울산에 왔으면 더 좋았을 걸. 그런데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겠다. 정권교체하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외연확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그런 판단을 했다. 양해해주실 거죠.

 

저희가 지도부에서 이런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항상 저희를 신뢰해주시는 우리 당원 동지들의 이런 마음이 가장 저희를 힘나게 한다. 그리고 더 진취적이고 더 새롭고 정말 상대가 예측하지도 못할만한 그런 기획들을 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은 오랫동안 당을 지켜주신 당원 동지들의 변함없는 당 사랑, 그리고 윤석열 사랑 아니겠는가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우리가 좋은 결과라고 한다면 단순히 몇 %의 차이로 승리하느냐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과거의 이명박 대통령 때도 저희가 상당한 격차로 이겨봤고, 박근혜 대통령 때는 3% 남짓한 차이로 이겨봤다. 어떻게 이긴다고 해서 다 결과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에는 젊은 세대가 함께 하고, 우리에게 지금까지 많은 지지를 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지지가 오게 되고, 그렇게 한다면 저희는 180석을 가진 민주당을 상대해야 한다, 만약 집권한다 하더라도. 그랬을 때 국민의 민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만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실현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가치들을 실현하는 방법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선거보다도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고, 저희가 체계적으로 당의 힘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참 좋은 후보를 저희가 뽑았다. 우리 윤석열 후보, 아까 말했지만 많은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것처럼 공무원 생활하면서도 참 공정하게 했다. 어느 정권이든 막론하고 문제가 되는 사안이 있을 때 떳떳하게 수사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들어서 민주당에서 아무리 우리 윤석열 후보를 공격해도 나오는 것이 없다. 우리 후보에 대해서 공격할 것이 없다보니 가족 문제로 공격하려고 했는데 지금 와서, 저희가 설 민심도 그렇지만 설 이후도 어떤가. 뭐 묻은 사람들이 뭐 묻은 사람 욕한다고, 지금 상대후보의 가족과 관련된 문제들, 나오는 것 보면 이건 심각하다.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했던 말대로라면 벌써 후보 그만뒀어야 하는 것이고 수사 받아야 할 사안들이다. 안 그런가 여러분!

 

민주당이 몰락하게 된 계기는 내로남불에 빠졌기 때문이다. 우리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해 공격하던 그들의 논리 그대로라면 이재명 후보는 자격도 없는 사람이고 그 배우자도 수사 받아야 할 사람이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질 수 없는 선거라 생각하고 저서도 안 되는 선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목표로 세운 많은 수치들이 있다. ‘호남에서 20% 하자, 20대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이런 이야기들이 언론에서 나오지만, 저는 지금까지 저희가 항상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던 울산에서 큰 힘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수치를 제시하지 않겠지만, 저는 기대한다.

 

울산은 대한민국에 산업 수도이다. 그렇다면 일자리 문제, 산업 문제에 대한 우리가 낼 수 있는 공약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울산에서 있어야 한다. 울산에서 이겨야만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인정을 받은 것 아니겠는가.

 

앞으로 대선까지 한 달여 남았다. 한 달의 기간 동안에 저는 약속드린다. 제가 올 수 있는 만큼 시간을 내서 울산에 꾸준히 찾아와서 함께 하겠다.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 우리 후보도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고, 당에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러면 지역에서도 시당을 중심으로 울주군 선대위도 열심히 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접근해서 우리 당의 공약과 윤석열 후보의 멋진 면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호남에 손편지 200만장을 보냈다. ‘나도 윤석열 후보 편지 받아 보고 싶다아쉬워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다. 저는 당 대표이다. 제가 미리 알려드리겠다. 호남 주민들에게 손 편지를 따로 보냈지만, 우리 50만 국민의힘 책임당원께는 그보다 더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하나씩 준비 했다. 아마도 선거가 시작되는 215일 전날인 14일에 여러분의 핸드폰으로 다 배달될 것이다.

 

소위 말하는 비단주머니니까 공개는 안하겠지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저희 당에서 감사해 하고, 우리 후보도 여러분 한 사람에게 드릴 말씀이 많다는 것을 그날 보여드리겠다. 그날 보여드릴 선물, 주변과 공유해 달라. 주변의 아는 사람 10~20명과 공유해 달라. 울산에서 그런 후보의 목소리가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드리는 목소리가 전달될 때 저는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가 이긴다 하더라도 180석을 가진 민주당과 맞서 행정을 하고 그리고 또 나라를 바꾸려고 한다면 2022년을 쭉 우리 선거 승리의 해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지지세력을 융합해 달라. 당 차원에서 조직화 되고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당원들이 출마도 하고 좋은 성과가 나와야 한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울산을 바꾸고 울주군을 바꾸는 한 해, 바로 2022년 저는 끝까지 울주군과 함께 하겠다.

 

 

2022. 2. 5.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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