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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고흥군 나로도 주민 간담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2-02-04

이준석 당 대표는 2022.2.4.() 16:00, 나로도수협에서 열린 고흥군 나로도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우선 이렇게 나로도 주민들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저도 우주센터가 생긴 뒤에는 가끔가다 뭐 쏘고 그럴 때는 온다. 그런데 제가 참 나로도에 와서 그 연구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만 보고 실제로 살아가시는 주민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지 못해서 제가 참 죄송스럽다.

 

2021년 들어서 저희가 김종인 위원장께서 비대위원장 오시면서 호남 지역에 대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언론에서 보셨겠지만, 광주 가서 518 관련해서 무릎 꿇고 사과도 하시고 많은 행보를 시작하셨다. 제가 당 대표 된 뒤에는 여수랑 순천에 자주 들락거리면서 여순사건 특별법을 입법하는데 저희 당이 여야 합의로 진행해서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그렇듯 과거에 대한 저희의 보수정당의 과오나 지금까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저희가 계속 찾아뵈면서 반성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다. 이제 그걸 넘어서서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특히 이 전라남도 지역에 발전, 일자리, 산업, 미래 이런 것에 관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이렇게 나로도 주민들 뵙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이 이 지역에서 일을 좀 해보려고 한다. 일을 해서 지역 주민들 많이 도와드리고, 지금까지 저희가 몇십년 동안 호남에 다하지 못했던 그런 노력과 열성을 다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나로도 주민들과 저희의 첫 만남인 만큼 제가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공부해서 제가 이렇게 찾아왔는데 마지막이 아니다.

 

제가 당 대표하면서 꾸준히 이렇게 남도 돌면서, 특히 도서 지역이나 해안가 주민들과는 살기 불편한 지점들이 있고, 이러다 보니까 제가 많이 듣고 또 저희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정치 생활을 하고 있다. 저희 동네는 어떻게 된 것이 동네 호남향우회보다 고흥 경우회가 더 크다. 그 정도로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구청장도 고흥 사람이고, 시의원, 구의원 다 고흥 사람이고, 동네 국회의원도 고흥 출신의 이동석 국회의원 나오셨다. 고흥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저는 고흥과 인연이 있다. 지금 저랑 같이 일하고 계신 구의원, 시의원 같은 경우에도 고흥 출신이다. 제가 앞으로 인연을 그분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

 

또 이번에 제가 당 대표 되면서 김철근 정무실장, 고흥의 지죽도 출신인데 같이 함께 하면서 일하고 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건의사항, 애로사항 있으면 고흥 문제만은 특히 남도에서도 가장 최우선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오늘 같이 오신 정운천 전 농림부 장관께서는 순천의 이정현 의원과 같이 전주에서 보수당으로 당선되신 이력을 가진 분이다. 우리 당에서 호남 예산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항상 애착을 가져오셨고 또 성과가 많은 분이다.

 

오늘 제가 고흥에 오면서 정운천 전 장관님과 같이 오신 것은 지역에 돈 많이 들어가고 핵심 사업도 건의해 주실 것이 있으면 정운천 의원님 힘 좀 써달라고 제가 모시고 왔다. 전라북도 선거대책위를 다 이끌고 계신데, 전라북도 선거도 바쁜데 고흥까지 와서 지원하시니까 이번에 많이 도움이 되실 것이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 많은 관심 달라. 감사하다.

 

 

 

2022. 2. 4.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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