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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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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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대전을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시로” -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경부선·호남선 철도구간 지하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8대 공약 제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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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약속: 대전 지역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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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②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③ 대전 도심 통과 경부선ㆍ호남선 철도 구간 지하화 ④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⑤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⑥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⑦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⑧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 메모리얼 파크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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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1일(금) 대전광역시 지역 방문 일정에 맞추어 대전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대전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과학수도이자, 번영을 이끌 4차산업 특별시”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인 대전 지역을 위한 공약 8가지를 제시했다.
1.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중부내륙 지역에 조성되어 있거나 계획 중인 산업ㆍ연구단지를 총망라하여 산업 지도를 재편, ‘중원 신산업벨트’로 재구축하고 수도권과 동남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국가발전 핵심축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기존의 내륙 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은 그간 사업 추진실적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경제ㆍ산업 환경에 따라 전면적인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원주~충주~오송~청주ㆍ대전ㆍ천안ㆍ세종~논산~익산~전주 지역을 하나의 산업벨트로 연계〔원주(의료헬스)-오송(바이오)-충주(2차전지)-청주(시스템반도체)-대전(IT)-천안(디스플레이)-논산(첨단국방)-익산(식품)-전주(탄소융합)〕하여 첨단미래산업의 연구개발과 스타트업 전진기지로 양성하고, 중원 신산업벨트의 중심부인 청주ㆍ대전ㆍ천안ㆍ세종에 AI, 양자컴퓨팅, 시스템반도체, 차세대정보통신, 사이버보안 관련 휴먼디지털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국가신경망기술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세계 과학기술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2.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청권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대전권 광역순환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대전을 중심으로 100㎞에 이르는 광역순환고속도로는 인근 주요도시인 G9(대전ㆍ청주ㆍ보은ㆍ옥천ㆍ영동ㆍ공주ㆍ논산ㆍ계룡ㆍ금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충청권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다.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서는 주민의 이동 편의와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광역도로망이 필수적이나, 현재 주요 도심권 및 기존 경부선ㆍ호남지선의 대전 도심 통과구간 교통포화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도시 규모의 성장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을 축으로 세종~충남~충북의 주요 도시를 잇는 광역순환교통망 구축은 교통과 물류 체계의 개선뿐만 아니라, 나아가 충청권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서 국가균형발전 또한 견인할 것이다.
3. 대전 도심 통과 경부선ㆍ호남선 철도 구간 지하화
대전 도심을 관통하는 경부선ㆍ호남선 등 철도 구간을 지하화하여 단절된 대전을 하나로 연결하고, 낙후된 철도변을 미래지향적인 도시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한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는 도시생활권을 단절하여 도심 쇠락과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고, 소음ㆍ진동ㆍ경관 등 민원 또한 꾸준히 제기되었다. 지상에 확보된 유휴공간은 주거ㆍ업무ㆍ문화 및 녹지 공간으로 입체화하여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노후 도심공원을 도시숲으로 탈바꿈시키고 대전 3대 하천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4.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만성적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지선을 확장하여 대전권 고속도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회덕 IC부터 서대전 IC를 연결하는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확장하여 대전 북부권의 외곽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구간은 사실상 시내 권역의 간선 교통망 역할을 병행하고 있어 출퇴근 시 극심한 정체로 고속도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서대전 IC의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고 향후 서남부권 개발까지 고려하면 교통대란은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으로 교통혼잡비용을 개선하고, 세종시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대전의 축적된 연구개발ㆍ핵심 과학기술 역량과 세종의 지리적 입지ㆍ실증 능력의 융합으로 글로벌 신산업 경제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대전과 세종은 과학기술기반 투자유치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미 외국계 투자기업이 다수 자리 잡고 있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기술기업ㆍ글로벌 R&Dㆍ청년창업이 집적되어 있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
대전의 △첨단국방산업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바이오 △ICT 융복합 △ NT, 세종의 △미래차 △스마트헬스케어 △광ㆍ전자 및 실감형콘텐츠산업 △소재ㆍ부품산업 등 지역의 핵심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국내외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 및 전후방 연관산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ㆍ세종ㆍ충남 공주와 연접하는 지역에 충청권 상생협력 국가산업단지를 공동 개발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국가산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글로벌 R&D 역량을 높이고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촉진함으로써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은 우리나라 혁신성장의 동력이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4차산업 혁신국가 G5 진입과 글로벌 R&D 허브를 목표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진 기지로 재창조하고자 한다.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대덕연구단지는 21세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할 시점과 마주하고 있다.
2022년을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의 원년으로 삼아 제2 대덕연구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제2 대덕연구단지를 유성 북부권에 약 200만평 규모로 4차산업 기술상용화 실증단지 등 거대미래 과학연구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과학에 특화된 산업화 거점으로 장기적ㆍ범국가적 연구과제 중심 재편, 초일류 해외연구기관 유치 등 획기적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7.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1970년대에 조성되어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기존 주력 제조산업과 미래산업이 조화되는 터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도시의 점진적 확대로 도심 속의 공단이 된 대전산업단지에 대한 각종 규제를 보완ㆍ개선하고, 노후 산단의 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식기반 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우수한 주거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인재들의 창의성이 활발히 발휘될 수 있는 청년친화적인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글로벌 연구시설, 대전국제컨벤션센터 및 둔산문화예술 지구와 연계하여 첨단지식산업과 문화예술산업이 공존ㆍ발전하는 트라이앵글 존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8.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 메모리얼 파크 조성
대전이 지니고 있는 희소한 호국보훈 자원인 대전현충원의 가치를 높이고, 보존과 기념을 넘어 국민이 찾고 향유할 수 있도록 메모리얼 파크 복합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한다.
△메모리얼 광장 △호국보훈 거리 △ICT 체험관 △메타버스 추모관 △연계 리조트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을 통해 미래세대가 호국보훈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
※ 별첨 : 대전지역 공약 보도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