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2.(토) 11:10,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민호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여러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우리 선대위 발대식에, 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서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간략한 인사말씀 올리겠다.
존경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선대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들을 모시고 특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정권교체의 붉은 열망’이라는 특별한 목표로 우리는 붉은 목도리를 두르고 지금 한 몸이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정당법이 발효되어, 어쩌면 전국 최초의 16세 정당가입자로서 세종시 중고교학생의 연합회장인 안상현군이 함께하고 있고,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당을 대변하는 청년 대변인들도 함께하고 있다.
특별한 분은 이분들만이 아니다. 한 번도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젊은 청년이 당 대표를 맡고 있는 참으로 특별한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님, 그리고 단 한 번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 참신한 대통령 후보로서 윤석열이라는 특별한 분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보다 특별한 분들은 바로 계신 여러분들이다. 자유도, 정의도, 공정도 무너져내려버린 지난 감옥의 5년 동안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존심,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 그리고 산산이 조각나고 찢겨진 국민 간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기어코 다시 이룩해내겠다는 특별한 결단과 함께 그런 능력을 가진 이 시대와 이 지역이 선택한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서 결의하는 내용 또한 특별하다. 인기와 표라면 도덕 윤리도, 부모형제도, 나라곳간도, 최소한의 양심도 짓밟아버리고 국민을 현혹하는 세력들을 가차없이 심판하고자 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부정과 부패를 교묘히 이용해서 자기편의 사람들에게는 무한의 면죄부를 주면서 반대자에게는 의문의 죽음마저도 초래시키는가 하면, 주적 개념을 혼동시켜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워지고 무능한 독선으로 경제마저 벼랑 끝으로 내몬데다 부동산 실정을 야기 시켜 국민을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반성조차 하지 않는 무지한 정권을 교체시킨다는 특별한 사명을 결의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아닌 헌법 가치에 충성하면서 진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나아가 번영을 약속하는 한 양심적인 인간, 신뢰감 있는 지도자, 정의로운 차기 대통령으로서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지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부터 더욱 더 특별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으로서 우리는 모두가 윤석열 후보의 분신이 되어 특별한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 위로는 80대의 최병찬 고문단 대표님으로부터 25세 정민기 청년위원장, 가정주부 조혜형 여성위원장, 김복렬 여성선대위원장에 이르기까지 내 스스로가 모두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자유와 정의와 공정이 도도한 금강의 물줄기처럼 차고 넘쳐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부터 빛과 희망이 되어 충청대망론이라는 기대가 충청대통령이라는 실현으로 바뀌어야 한다. 더욱이 세종시는 윤석열 후보의 부친이신 윤기중 선생님께서 연남초등학교를 나오신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 특별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역사에 남을 특별한 모임과 결의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는 특별한 날로서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는 날이 될 것이며, 2022년 3월 9일은 새로운 윤석열 정권이 탄생하는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그 날은 여러분들이 모두 그 특별한 주인공 윤석열 대통령이 되는 날일 것이다.
나라를 구하는 필승의 결의에 참여해주신 특별한 여러분! 대한민국의 진정으로 특별한 미래 대통령 윤석열 후보께 영광과 승리가 반드시 함께 할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참여해주신 선대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2022년 1월 22일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총괄선대위원장 최민호 인사드렸다. 감사하다.
<안상현 국민의힘 제1호 청소년당원>
저는 청소년이 느끼는 답답함을 너무 알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 지금 고등학교 교실에 가면 저희 학생들에게는 불안만 가득하다. 내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대학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나에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지 학생들은 알기가 너무 어렵다. 그리고 이 불안은 성인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는 눈앞을 정말 깜깜하게 한다. 그런데 공교육의 신뢰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자녀의 경력을 위조한다. 불공정한 입시체제는 저희 같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무너뜨린다.
자화자찬에만 매몰된 자칭 진보세력은 이름과는 다르게 앞으로 나아감이란 전혀 없이 지난 5년 동안 우리 청소년에게까지 꿈과 자유를 빼앗아갔다.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
저는 행복하고 안정된 세상을 바란다. 이 불안한 국민을 다 살리는 세상을 바란다. 공정과 상식이 당연하고 모두가 자유로운 사회를 바란다.
지난 5년이 또다시 반복되는 것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 그래서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어린 나이에 입당이라는 이 도전적인 결심을, 추가로 제 친구 두 명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 도전적인 결심은 우리 당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우리 청소년의 굳은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믿음을 앞으로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것이다. 그 새로운 시작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시와 우리 국민의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저도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이다. 저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 그렇지만 저는 만 17세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에는 참여할 수가 없다. 정당법 개정으로 국민의힘에 들어올 수 있었고, 이 자리까지 서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당원임에도 선대위 구성원이 되거나 누구를 지지한다고 제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을 함부로 표현할 수 없다. 단지 만 17세이기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도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존재다. 최소한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같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 더 큰 노력이 필요하고, 청소년도 공정과 상식을 살리는 국민의힘의 과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저는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 모두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기를 바란다. 그런 사회는 우리 국민의힘을 통해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이 새로운 국회의사당과 대한민국 중심이 될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다.
앞으로는 우리 삶을 망친 어떤 대통령이 말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불확실한 세상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은 모두가 한번쯤은 경험해본 가장 좋았던 세상이 다시 오기를 바랐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세종시민 여러분! 이제 대통령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았는데 제가 선거를 100일 앞두고 찾았던 곳이 바로 이 세종시다.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에 벌써 해가 바뀌었다. 늦었지만 여러분께 새해인사 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세종시의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종시는 특별한 곳이다. 우리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고 앞으로 의사당과 대통령의 집무실까지 이전하면 명실공히 정치의 중심이 된다. 지난 10년간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우리당 의원님들 비롯해 여기 계신 당원동지들의 끈질긴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
세종시에 의사당도 설치되고 청와대 제2집무실도 들어서야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제 말에 동의하시면 박수로 답을 해주시라.
제가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는 바로 그날, 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했었다. 대선 100일을 앞두고 세종을 찾아 청와대 제2 집무실의 설치를 약속드렸다.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정치의 수도로서 역할을 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선거다. 그 운명을 가르는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다. 여러분들이 부정부패, 위선과 무능의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해주셔야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다. 여러분들이 제게 힘을 모아주실 때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해낼 수 있다. 저 윤석열, 무너진 정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 저의 진심을 담아 국민 한분, 한분이 정의가 바로서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자유와 창의과 보장되는 나라,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나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툼하게 보호하는 따뜻한 나라, 윤석열표 진심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 여러분!
저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호화스럽고 권위적으로 하지 않고 많은 관료들이 정치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소통하며 일 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정치의 중심으로의 기능은 물론 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미래전략산업의 육성도 서두르겠다. 이를 통해 인구 37만의 세종시가 50만 이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 중부권의 풍부한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설립하고 방사선의과학융합산업클러스터도 이 지역에 구축하겠다.
세종시는 평균연령 37세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이곳에 창업공간과 주거가 결합된 청년기술창업빌리지를 조성하여 더욱 많은 젊은 인재가 세종시로몰려들어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
사람이 사는 곳에 그리고 정치의 중심지에 문화예술이 매우 중요하다.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 이를 위해서 세종특별시에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서울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세종공동캠퍼스가 조기 개원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세종-대전-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도 조속히 건설하고, 서울과 세종을 직결하는 철도 또한 구축하겠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들이 제게 힘을 모아주시면 대선승리, 정권교체 반드시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에서부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달라. 저 윤석열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함께 만듭시다 여러분!
2022. 1. 22.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