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2.1.21.(금) 08:00, 태영호 국회의원 서울 강남갑 사무소에서 열린 서울 강남갑 당원협의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강남갑의 당원분들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무엇보다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저희가 필승을 결의하는 이 자리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강남갑이라고 하면 말이 필요 없다. 우리 당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는 당협 중 하나이고, 항상 총선 때마다 우리 당이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인재를 대한민국에 선보이는 자리가 강남갑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갑 당원들의 자부심이 어느 당협에 뒤처지지 않고 항상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칭찬을 드리는 이유는 부담도 드리고자 함이다. 이번 서울선거에서의 압승 분위기를 서울시장 선거 때처럼 다시 한번 만드는 데에 강남갑의 당원들께서 굉장한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저희가 서울시장 선거 때 참 여러 가지 전환점이 있었다.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순간이 우리가 코엑스 앞에 모여서 다 같이 유세했을 때 그 날이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태영호 의원이 모자를 뒤집어쓰고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기억하기도 할 것이고, 그 자리에 처음으로 젊은 세대가 올라가서 유세차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다.
그런 것처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우리가 선거를 이기느냐 마느냐는 얼마나 많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리고 국회의원이 모자를 뒤집어쓸 정도까지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냐에 달려있다.
이번에 우리 후보도 사실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서 여러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최근 후보가 선택한 것은 젊은 세대와 함께 그리고 정치의 가장 근본이고 낮은 곳으로 임하자는 그런 취지다. 그래서 우리 후보가 지하철 인사도 하고 있다. 원래 저희 지역 당협 활동을 하는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 국회의원 뛰는 분들은 지하철 인사라는 것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지만, 우리 후보에게는 참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이다. 대선 후보가 뛰고 하는 것 보셨는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새로운 모습이고 앞으로 우리 후보가 정치를 하면서 담아나갈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 말씀을 제가 듣고 중앙당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이번 대선 과정 중에 저도 서울에 있는 당협들 실제 선거가 시작되면 많이 지원하겠다. 그 과정에서 많이 뵙고 하겠지만,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지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 정말 최전선에 서서 활약해주시라.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온라인 여론전이나 온라인 콘텐츠 전쟁에서는 민주당을 앞서나가고 있다. 우리 후보의 생활밀착형 공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공유하기 쉬운 형태로 돌고 있다. 원희룡 본부장과 제가 하고 있는 59초 협치공약 같은 경우에는 2주가 되지 않은 시점에 5백만 조회수가 넘어섰다. 저희가 선거 전까지 한 1천 5백만 조회수에서 2천만 조회수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의힘이 과거에 이념이라든지 아니면 투쟁적인 구호로 국민들에게 다가섰던 것에 비해서 생활밀착형 구호로 다가섰을 때 반응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내놓는 59초 생활공약들을 보면 저희에게 취약세대 계층인 40대 50대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생활밀착형이고, 40대 50대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고 자녀를 키우는 역할을 하면서 민생공약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갑의 당협 조직에서도 강남갑 주변의 온라인이나 이런 경로로 저희의 민생공약들 많이 전파해주시면 굉장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쨌든 이번 선거에서 강남갑에서 서울시 최고 득표율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 그에 더해서 또 최고투표율도 기록했으면 좋겠다. 강남갑이 이끌어서 서울에 다른 지역구들에도 좋은 영향이 가는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 때만큼의 압승을 하기를 저는 기대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응원하겠다.
2022. 1. 21.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