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1.(금) 11:00,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충남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오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3월 9일 선거는 문재인 정권 5년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그야말로 중차대한 선거이다. 여러분. 5년 동안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여러분. 공정과 상식에 가치가 무너져 내렸고, 소득 주도 성장, 주 52시간, 임대차 3법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져 내렸다. 외교 안보는 불안하기 짝이 없어서 70년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릴 듯하다. 여러분, 선거는 심판이다. 3월 9일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
윤석열 후보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서 홀로 외로이 피 흘리며 싸워온 사람이다. 이 땅에 불의와 불법과 적법하게 맞서서 외롭게 투쟁해 왔다. 총선 직후 절망을 느꼈던 우리 국민의힘에게 희망의 씨앗을 안겨준 사람 누구인가. 여러분. 윤석열은 충청의 아들 충남의 아들이다. 우리 충남이 윤석열을 지켜주지 않으면 그 누가 지켜주겠는가.
윤석열 후보는 우리 충청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그야말로 충청 중심의 시대를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적임자이다. 그런 각오와 다짐에 충만해 있다. 이곳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을 가져오는 것 청와대 제2 집무실을 가져오는 것을 법제화한 것은 바로 윤석열 후보의 비전이다.
제가 긴 말씀 드리지 아니하여도 이 자리에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마음과 제 마음이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충남에서 윤석열 바람에 불씨를 점호해 주시라. 그리하여 요원의 들불처럼 윤석열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제가 구호 한번 외치고 내려가도록 하겠다. 제가 선창하면 ‘윤석열’ 힘차게 화답해 주시기 바란다. ‘정권교체’. ‘충청의 힘’. ‘국민의힘’. 대단히 감사하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우리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고장 이곳 아우내에서 우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 여러분 무슨 소리 안 들리는가. 보니까 윤석열 승리, 정권교체, 이런 소리가 들리고, 제 귓속에서 100여 년 전 바로 이곳 아우내에서 우리 독립을 위해 애썼던 그분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올해가 유관순 열사가 태어난 지 129년 되는 뜻깊은 해이다. 오늘 이 자리에, 아우내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것, 정말 의미가 깊다고 생각된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유관순 열사는 “내 팔다리는 부러져도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은 그보다 크지 않습니다. 내가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 그것이 내가 가진 가장 큰 슬픔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유관순 열사가 애써서 온몸을 던져 지켰던 나라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가.
오늘 1월 21일은 아우내 장날이다. 그런데 지난 68년에 바로 김신조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폭파하기 위해서 찾은 날이 또 오늘이기도 하다. 여러분, 지금 북한의 미사일이 이렇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중동에 계신다. “남북한 평화, 쉽지 않다”, 이번에 처음 한 말이다. 나라 위기 안보가 이 지경이 이르렀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들의 고통은 끝이 없다.
유관순 열사가 지켰던 이 나라, 이 조국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바꾸려면 누구로 바꿔야겠는가. 바로 이 자리에 나와계신 윤석열 후보, 책임이 무겁다. 우리가 충청도가 나라 살리는 손에 앞장선 것처럼 이번에도 우리 충남이, 충청도가 앞장서서 압도적으로 우리 윤석열 후보를 청와대로 보내는 것을 여러분 동의하신다면 큰 박수로 지지해달라.
우리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만세 함성소리, 우리 유관순 열사의 애국혼을 받들어서 반드시 이번에 나라를 바꾸고 국정을 바꾸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하고 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충청의 힘으로, 충남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고 윤석열 후보를 당당하게 세웁시다. 그것이 우리 유관순 열사가 여기서 100여 년 전에 온몸으로 던졌던 그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함께해 달라.
반드시 이번 충남에서, 충청에서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자 호소한다. 여러분, 반드시 그렇게 하실 거죠. 고맙다, 믿겠다.
<홍문표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충남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바로 이곳이 유관순 열사가 살아 숨 쉬는 숨결이 숨어 있는 곳이다. 우리가 왜 이곳에 모였는가. 모인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뿌리째 민주주의를 흔들고 파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이재명 후보 이거 절대로 안 되지 않나 여러분.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살릴 우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누구인가. 이렇게 적당히 할 것이 아니라 전부 일어나시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살리고 시장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 답은 여러분들이 알고 있지 않은가. 제가 누구입니까 하면, 세 번만 크게 그 이름을 대보시길 바란다.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충남도민 여러분, 해가 바뀌고 다시 충남을 찾았는데, 새해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는 충효의 고장, 충남을 찾을 때마다 충이라는 말을 생각한다. 충청인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결단력 있는 행동을 해 오셨다.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많은 분이 충청 출신이고 그것도 이곳 충남 출신이었다. 저는 지난해 6월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앞에 정치 선언을 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국민 여러분께 다짐했다.
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 위기에 대한민국을 바로 잡기 어렵다. 우리 국민, 특히 충효의 정신으로 나라를 살리고자 해오셨던 우리 충청인의 열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충남도민들께서 우리 자랑스러운 도민들께서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어주셔야 위기의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도민 여러분,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불공정과 비상식이 판을 쳤다. 화합과 통합에 정치가 사라지고 갈등과 분열의 정치, 국민의 갈라치기 정치가 계속되어 왔다. 정권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나라의 안위가 아닌 정권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독선의 정치가 계속되어 왔다. 내 편만 챙기는 독선적인 정치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 어땠는가. 국민의 삶은 힘들어지고, 나라의 미래는 암울해졌다. 나라의 안보 상황은 또 어떤가. 충남도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힘을 합쳐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는 3월 9일은 그냥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다. 밝은 미래로 가느냐. 퇴보하느냐가 이번 대선에 달려있다. 이 민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기미년 만세운동을 주도하셨던 우리 유관순 열사의 기념관 바로 옆에 있는 아우내체육관이다. 만세운동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됐고, 또 이 임시정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돼서 지금까지 왔다.
우리 헌법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바로 이 아우내장터에서 시작됐다. 우리 모두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켜온 선열들께 떳떳하게 후손의 임무를 다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충남은 역사의 기로에서 늘 나라의 중심을 잡아주셨고, 화합과 통합의 선구자 역할을 해주셨다. 충남도민들께서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 차고 우리 모두가 미래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 여러분께서 제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대선 승리, 정권교체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충남도민 여러분, 저 윤석열 충남이 국토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지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
충남 내륙철도를 건설해서 삽교와 대전을 잇겠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를 만들어 낙후된 동서 간 교통망을 연결하겠다. 천안 종축장 부지에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서 4차 산업혁명을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의 하늘길도 열어야 한다. 서산 공군비행장에 인프라를 활용해서 민간공항을 건설하겠다. 그리고 아산에 국립경찰병원도 설립해서 지역민들의 보건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 지난번에 약속드린 대로 가로림만에 국립 해양 정원도 반드시 조성하겠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랑스러운 충남도민 여러분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 안에 낡고 버려야 하는 것들을 과감하게 없애고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재건해야 한다 여러분!
제가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 국민을 살리고, 충남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겠다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다면, 책임 있는 변화로 여러분의 삶에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겠다. 오는 3월 9일 우리 충남이 만들어 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저 윤석열과 함께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로 국민 희망을 만들자 여러분!
2022. 1. 21.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