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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1-12-20

122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들이 건강과 생명에 대한 많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 사태가 어느 기간 동안 더 지속이 될지는 아무도 예견할 수가 없다. 지금 상태로 봐서는 대통령 선거를 지나서까지 코로나가 진행될 거로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정치권에 생태를 볼 거 같으면 이와 같이 엄중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 여건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매우 지금 불투명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인플레가 다시 전 세계적으로 지금 다시 시작되는 그러한 양상에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을 예측하기도 매우 어렵다.

 

그동안에 현 정부에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인해서 국민들은 많은 실망을 느끼고 있는 그런 사태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해서 다음에 집권하게 될 대통령 후보들의 내년도 일이 굉장히 막중한데도 불구하고 지금 정치권에서 진행되는 양상을 보면 지금 네거티브 전쟁을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 과연 국민들이 정치권을 뭐라고 생각을 하겠는가.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권에 분명하게 좀 당부를 드리고 싶다. 지금 내년도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태를 놓고 봤을 때 지금 대통령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어떻게 그러한 문제들을 직면해서 해결할 것인가 이런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논쟁을 이룩해야지 더 이상 네거티브 전쟁은 좀 그만했으면 하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주 우리 당 후보인 윤석열 후보께서 배우자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나름대로 사과를 국민들에게 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후보는 분명하게 본인이 그동안에 주장하는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얘길 했다. 저는 이러한 점이 앞으로도 계속 지켜지리라 생각한다. 만약에 그 사과가 어느 정도 소위 불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신다면 저희 당은 겸허하게 수긍할 자세를 가지고 있다.

 

저는 민주당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에 현 정부가 얼마를 무엇을 잘못하고 그렇게 내놓을 게 없어서 집권 여당에 후보를 가지고 있는 정당이 계속해서 네거티브만 가지고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 상식에 맞는지 묻고 싶다. 저는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얘기를 볼 것 같으면 현 정부에 정책 자체를 갖다가 어느 측면에서 보면 부정하는 그러한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이 세제와 관련해서 재산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후보는 후보대로, 또 대통령 선거를 돕는 다른 곳에서는 후보는 재산세를 관련해서 선심을 얻기 위해서 공시지가를 동결하고 재산세 자체를 동결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국토보유세를 도입해서 투기로 발생하는 이윤을 모두 다 흡수하겠다고 이러한 얘기를 하고 있다. 과연 이재명 후보의 소위 재산세에 관한 기본적인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저희 후보도 곧 그 문제에 관해서 입장을 갖다가 표명을 하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동안에 이 정부에 부동산 정책이 무엇 때문에 실패를 했고, 그러한 부동산 정책이 국민들에게 어떠한 분노를 야기시켰고, 그와 같은 것을 우리가 지난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결과로 우리가 확인한 바 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이제는 좀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하시고 실질적으로 국민의 민생과 우리나라 경제의 앞날을 위해서 각 후보가 어떠한 주장을 내걸고 경쟁을 하는지 이 점에 좀 몰두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금주에서부터 코로나 사태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서 그 특별위원회는 후보가 직접 주재하면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설치의 목적은 우리가 지금 코로나 사태의 진정하는 과정을 갖다가 계속해서 추적하면서 집권 시에 중단 없이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거기서 발생한 제반 경제문제,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코로나로 인한 소위 경제 황폐된 상황을 갖다가 어떡하면 코로나 사태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까 이런 등등의 문제를 갖다가 다루어 나갈 그런 계획에 있다.

 

<김병준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최근에 미국과 관련해서 큰 두 가지 현상이 굉장히 주목되는 것 같다. 주미대사가 11개월째 공석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가 대북 긴장을 생각하거나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 위치로 봤을 때 이해가 되는 일인지 정말 의문이다. 그런 가운데 아시다시피 이달 말로 600억달러 한미통합스와프가 종료된다. 정부는 지금까지 통화스와프 연장을 위해서 노력하다가 안 되니까 지금 와서 한국경제가 안정되어 있으니까 이 문제가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지금 미국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게다가 내년에 내구성 소비재를 비롯한 수출 둔화가 거의 확실시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런데다가 우리 지금 주식시장에 투자된 돈만 하더라도 해외자본이 자그마치 8,000억불 가까이 되는 상황에 지금 4,500~600억불 되는 우리 외환보유를 가지고 과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인지, 게다가 우리 경제가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워진 상황에 정부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저는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 그래서 한미관계를 비롯해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국민들께서 왜 이런 상황에 왔는지를 이 정부의 성격과 연관해서, 또 다음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야 하는지를 국민들께서 분명 인식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금 총괄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코로나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으로 가는 거 같다. 현장에서 저한테도 제발 현장에 와서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도 보고, 실제로 투석환자나 이런 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단계를 거치고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좀 보고 가라는 주문까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저도 사실은 내일쯤 현장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지난 한 주간 우리 후보자의 배우자와 관련된 의혹을 민주당에서 그리고 언론에서 상당히 많이 얘기했다. 그런데 저희가 그 내용에 대해서 후보 측도 선대위 차원에서도 사실 검증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있다. 그런 중에 일부 또 사실은 이미 민주당에서 과장 또는 허위로 제기했던 의혹임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최근 상황이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지점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 선대위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해명하고 또 양해를 구하는 그런 과정을 거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 후보자께서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하셨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공정과 상식에 맞추어서 모든 일을 처리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은 아마 후보자께서 가장 선거의 큰 원칙으로 삼고 계신 것이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 달라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앞으로 연말연시 기간이 있다. 이 기간에 특히 이제 여론을 좀 이렇게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네거티브성 의혹 제기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방금 전 우리 총괄위원장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이렇게 대응하는 형태로 저희가 가도록 하겠고, 집권 여당은 이렇게 선거를 이렇게 네거티브 혼탁전으로 만든 것에 대해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난 4년 동안 묵묵히 버텨오셨고, 이번 선거에서 그것을 심판하기 위한 한 표를 행사하실 것이다. 네거티브로 이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는 꼭 우리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실 거라 믿는다. 지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이 본인들의 실책을 네거티브로 돌파하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큰 실패로 귀결되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도 현명하신 우리 국민들께서 이 집권여당의 네거티브 공세라는 희한한 상황을 꼭 심판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조경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에서 왜 저렇게까지 하느냐 보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덮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과를 비롯한 여러 가지의 자질이라든지 문제점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저는 민주당에서 고도의 어찌 보면 그런 전략의 네거티브를 하고 있지 않은가 보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잘 알다시피 이 자리에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미 2002년도에 민주당에서 그런 3대 의혹이라고 해서 아주 재미를 많이 봤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이교식이라는 기양건설 전 상무라는 사람이 한인옥 여사가 돈 10억을 받았다고, 마치 그것이 사실인 양 민주당에서 전국 지구당, 당사에다 현수막을 붙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것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가짜뉴스였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공식 사과를 안 했다.

 

저는 민주당이 정말 집권 여당이라면 당당한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2002년도 기사 내용을 한 번 더 봐줬으면 좋겠다. 그 당시 3대 의혹 있었는데 세 가지 다 모조리 가짜뉴스였다. 저는 그 재미를 또 이번에, 다른 방식으로는 자신이 없으니까 후보 부인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아주 치졸한 선거 전략을 쓰고 있다. 거기에 현명하신 국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저 거짓말 정당, 민주당을 심판하고,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모든 국민들께서 똘똘 뭉쳐서 한마음으로 움직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호소드린다.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국민 후원금 모금 캠페인 관련해서 보고 말씀 올리겠다.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는 국민 여러분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후원회라는 뜻에서 그 명칭을 <국민 후원회>로 이름 지었다.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 후원금 모금 캠페인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해 내년 1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지금 모금하고 있는데, 812건의 모금이 됐다. 812건 중에서 792건이 10만원 이하의 소액 후원금이다.

 

그리고 응원 메시지도 함께 보내주고 계시는데 힘내세요, 정책 후원금 뭉치면 이깁니다. 반드시 정권교체등이다. ‘윤석열, 이준석 화이팅도 있다. 우리가 100배의 좋은 정책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했고, 또 후원금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금을 보내주시면서 국민 목소리도 보낼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 국민을 위해 꼭 이런 정책을 만들어 달라. 현재의 잘못된 정책은 폐지해 달라는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

 

그리고 사용 용도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 및 정책개발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원금 모금 캐치프레이즈도 <국민 후원금은 정책 후원금입니다. 국민 후원금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후원금입니다> 라고 정했다는 보고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후원은 깨끗한 정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의 깨끗한 투자를 좋은 정치로 꼭 보답하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21. 12. 20.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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