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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 충북·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12-08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8.() 10:00,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충북 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충남도민회 중앙회 문헌일 회장님,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서 저를 이렇게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충청은 제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제 뿌리이자 고향이다. 시작을 뿌리에서 시작하듯이, 경선 후보 등록 후에도, 또 본선에 들어가 대선을 100일 앞두고도 충청을 방문했다. 충청은 늘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다. 가운데 중의 마음 심().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다. 그리고 충청의 선택이 늘 대한민국의 선택이었다. 치우침 없이 국민을 통합하라는 국민 전체의 기대가 저는 충청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통합 선대위도 구성했고, 앞으로 선거운동과 향후의 정부를 맡아서 운영할 때도 더 큰 통합의 정치를 펴도록 하겠다.

 

제가 생각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3대 축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모든 지역에 공평하게 지역 접근성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강화해서 자신들의 재정수요를 스스로 파악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국가 전체에서 봤을 때 각 지역의 비교 우위 산업들을 골라서 중앙정부가 그 돈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중앙정부는 모든 지역에 공정한 접근성과 대우를 해주고, 그다음에 지역의 문제는 자체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는 균형발전의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충청은 국가 중심일 뿐만 아니라, 국토적으로도 중심일 뿐만 아니라, 이미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충청남도 대덕을 주변으로 한 지역과 청주를 주변으로 한 지역에 첨단과학 전진 기지들이 속속히 구축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청주공항을 관문공항으로 해서 충청권에 광역철도와 도로망들을 촘촘히 깔아서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발전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이렇게 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 정권에서 잘못한 것들을 저희들이 하나하나 정상화해서 국가의 기본을 회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에 저희가 확실하게 올라타서 첨단산업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의 첨단산업 기지들이 많이 생겨나겠지만, 충청은 지리적으로나, 과거에 70년대부터 이미 선투자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국가적 관점에서도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의 미래 신성장 산업에 주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 충청인의 자존심과 명예, 제가 내년 3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재도약의 기초를 만듦으로 해서 우리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 확실하게 채우겠다

 

 

 

2021. 12. 8.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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