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부산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
12월 6일 월요일이면 중앙선거대책기구의 출범식이 있다. 아울러서 전국의 모든 지역선거대책기구가 당협, 시·도당과 국회의원 지역구에 다 발족을 하면서 본격적인 약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저는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를 만들어서, 어떤 분들은 정권 탈취라고도 하지만,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회의원 지역구에 당협을 중심으로 한 우리 세포조직을 더 재건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국민의 여론과 바람을 촘촘히 받아들여서 그것을 당으로 보내서 중앙선대기구에서 공약화하고 해서 중앙과 최전선의 지역이 하나가 되서 원활하게 피드백을 해가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 선거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11월 8일 의총에서도 당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씀드렸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회의원 지역구의 당협의 조직을 약화되고 무너진 곳은 재건을 하고,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더욱 확대 강화를 해서 우리 국민의힘의 지역 당협이 더 국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세포조직이 더욱 강화되는 기회로 이번 대선을 잘 활용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선대기구는 선대위와 각 본부들이 원활하게 최선을 다해서 일선 지역의 선거대책기구를 지원을 할 것이고, 지역에 있는 많은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 당협위원장, 또 우리 지역 주민들 중에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분들을 잘 발탁을 해서 정치 신인으로서 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면서 우리 일선에 계신 지역 당협에 건투를 빈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어제 김기현 원내대표님과 제가 후보님을 모시고 우리 당의 앞으로의 선거운동의 큰 줄기에 대해서 저희가 합의하고 이미 언론에서는 울산 합의, 울산 선언이라고까지 부르는 원칙들을 만들었다. 그중에 가장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고 중요하게 선거운동에 참조하셔야 될 지점은 우리 당의 선거운동에 있어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늘려가고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 행보를 하는 것을 저희 당의 선거전략 중에 가장 으뜸으로 꼽았다는 것에 있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때에도 PK지역에서 약 65% 가까운 지지율을 저희가 이끌어 냈다.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그와 같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 아시겠지만 우리 후보님께서는 각 총괄본부마다 젊은 보좌역을 배치하는 식으로 젊은 세대의 의견이, 때로는 지적이 적시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선대위원을 구성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시당에서도 시당 차원의 여러 선대위 조직의 각 단위에서 젊은 세대의 의견이 반영되고 때로는 젊은 세대의 지적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대위가 출범했을 때 기본 원칙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지금 부산 지역의 현안들을 살펴보면 북항 재개발 문제부터 2030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 그 외에도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하고도 완전한 건설, 이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우리 당이 어느 때보다 이슈를 주도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외에도 지역 밀착형 이슈들이 다분히 많을 것이다. 특히 우리 금정구의 침례병원 공공화같은 경우에는, 공공병원 설립 같은 경우에는, 저희 백종헌 의원님께서 당 지도부에도 누차 보고하셨고 그래서 당 지도부에서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봤던 사안이다. 거기에 더해서 많은 지역 밀착형 이슈들, 선대위 차원에서 준비해서 적극 소통하실 수 있도록 하시고 저는 이번에 홍보총괄본부장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지역공약들도 상당히 신선한 방법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투영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시당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를 처리하도록 하겠다.
오늘 저는 제가 준비했던 전투복을 착용하고 나왔다. 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 우리 후보와 제가 젊음의 거리를 서울에서 다닐 때마다 정말 많은 젊은 세대가 후보와 사진 찍고 싶어하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것을 제가 현장에서 목격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부산 서면에서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후보님 옷도 준비되어 있는데, 후보님이 안 입으실까 걱정이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문구도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그것은 다른 지역에서 공개하겠다.
오늘 어쨌든 우리 후보님, 최대한 젊은 세대와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들 각자 운영하시는 SNS 계정이나 이런 곳에서 우리 후보가 오후 3시에 서면에서 젊은 세대와 함께한다는 것을 지금부터 바로 홍보해주시고 우리 언론인들께서도 많은 예고기사를 써주시면 저희가 감사드리겠다.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대동단결해서 일심동체가 되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나라를 다시 살려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모든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우리 윤석열 후보자님께서 커다란 포용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시면서 앞으로 선거캠페인을 앞장서나가실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 국민들께 심어드렸고, 또 아울러서 이준석 당 대표께서 그동안 당을 위해서, 또 국민들을 위해서 준비해놨던 보따리 하나하나 잘 풀어나갈 수 있는 태세가 다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서 반드시 나라를 따뜻한 나라로 만드는 그런 훈풍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 >
시당에서 첫 출발이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기도 하고 어깨가 좀 무겁습니다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고, 또 부산에서 힘을 모아서 전국으로 퍼지는 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2021. 12.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