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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음주운전 피해자 가족 및 친구와의 간담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11-15

이준석 당 대표는 2021.11.15.() 14:30, 음주운전 피해자 가족 및 친구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음주운전에 대해서 물론 어떤 범죄든지 여러 가지 정상참작은 할 수 있겠지만, 이런 법 조항이라는 것이 문구에 모호함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당연히 규제되어야 하고 처벌받아야 되는 것이 처벌받지 않고 있는 것은 입법에 있어서 미비점일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저희가 3년간의 적용 이후에 이런 잘못된 부분들을 발견했다고 하면, 당연히 입법부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이런 문제를 개정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이렇게 제 의견을 보태겠다.

 

그리고 마음이 아프신 분들께 또 한 번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상대 당 대선 후보의 발언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부적절했던 것이 사실이다. 초보 운전과 음주운전은 절대 같은 궤에 올려놓아서도 안 되는 것이고, 음주운전을 통해서 상해를 입으신 많은 분의 마음에 그리고 또 그 가족들 유가족들의 마음에 정말 더 큰 2차 가해를 남기는 그런 발언이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저는 앞으로 저희가 장애인이나 아니면 지역 비하 발언 같은 것들에도 항상 정치인들이 유념해야 하는 것처럼 이런 정말 본인은 아무 잘못 없이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서 매우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도 감수성을 가지고 정치인들이 움직였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실언이라고 했을 때는 정말 백번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데, 이번에 그 발언을 했던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오해였다로 일관하고 있다. 그 발언 안에 오해가 어디 있나. 본인도 음주운전 이력이 있어서 음주운전을 가벼이 여기고 본인의 과오는 정말 별것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자세 자체가 저는 굉장히 마음 아팠고, 이것은 정파적 공격 이전에 많은 분께 상처를 남겨준 발언이기 때문에 꼭 규탄한다.

 

하태경 의원께서는 이 법안의 개정 법안의 대표 발의자로서 차질없이 이 법안이 앞으로 많은 음주운전에 있어서 사각지대들을 더 채워서 꼭 음주운전이 엄격하게 규제되고 처벌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계속 보태셨으면 한다.

 

 

 

2021. 11. 15.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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