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11.14.(일) 14:00, <크라켄> 공개 기자회견을 가졌다. 모두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 이렇게 우리 디지털정당위원회에서 이영 의원님 주도로 활동한 첫 번째 공개할 수 있는 결과물이 온라인상에서의 댓글공작을 방지하는 크라켄 시스템에 대한 시연 및 발표회를 열게 되었다.
정당에게 있어서 대선 때마다 반복되는 여론조작의 시도야말로 민심을 왜곡하고 무엇보다도 선거 결과에 대한 중대한,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기 때문에 저희는 매우 엄격하게 이를 다루고자 한다. 2012년에도 저희 당의 전신이었던 새누리당에서 소위 댓글부대로 의심받은 십알단 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곤란함을 겪은 적이 있었고, 문재인 정부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소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하는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이라고 하는 사람의 제안으로 댓글부대를 운영하려고 하다가 현재 본인도 감옥에 가고, 이 사건이 문재인 정부의 전통성에 큰 흠집을 냈다. 때문에 저는 저희가 미사일에 있어서 북한의 아주 공세적인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희가 미사일 방어체계라고 하는 패트리어트미사일 아니면 사드미사일을 배치하고 레이더를 배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상에서도 대선이 끝난 다음에 이런 사람들을 잡아서 벌주는 것만으로는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선의 결과가 나온 뒤에 이런 것을 잡아본들 무슨 영향이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조기 경고시스템을 저희가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렇게 크라켄 시스템을 가동하려고 하고 있다. 실제로 저 개인도 프로그래머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기작들을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디지털정당위원회에서 꼭 이러한 예방적 활동을 넘어서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리고 양성화된 그런 컨텐츠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민주당에서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절대 어쭙잖은 여론공작이나 아니면 민주주의의 중대한 도전인 민심 왜곡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은 포기할 것을 권한다. 이번에 저희가 구축한 시스템으로 거의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작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매우 엄격히 다루고, 발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선관위 고발 및 필요하다면 수사의뢰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들, 기획하시느라, 또 이것을 실현하고 구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무엇보다도 이런 시스템은 앞으로 꾸준한 유지보수와 보완이 필요한 시스템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일에 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장서주기기를 부탁드린다.
2021. 11.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