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11.2.(화) 10:00,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제주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존경하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님과 고영권 부지사님을 비롯한 제주도를 이끌어가는 많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제주도의 예산정책에 관한 협의회를 가지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도에는 국민들 누구나 다 제주도를 가고 싶어하는 곳이고 사랑하는 곳이고 그만큼 많은 국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제주도의 살림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보면 많은 분이 찾아오는 곳이어서 그에 대해 준비를 하고 또 그에 대한 뒷바라지를 하느라고 숙제가 많으시으리라 생각한다. 아마 제2공항 같은 것도 그런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일 것이고, 환경을 어떻게 잘 보호하면서 또한 동시에 제주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냐, 그것도 지금 주어진 숙제 중에 큰 현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원희룡 도지사께서 도정을 맡아 계시면서 저희들과 사이에서 서로 많은 교감을 이루어왔지만, 지금 도지사직을 그만두시긴 했지만 똑같은 마음으로 제주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민의힘은 서로 간의 교감을 잘하면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오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초입 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요 현안에 대해서 같이 의논도 하고 또 우리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각인도 서로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길 바란다. 오늘 주시는 여러 가지 숙제들, 사전에 조금 검토를 하고 왔지만 해야 할 숙제, 매우 중요한 숙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 다시 한번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들으면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마지않고, 주어진 숙제, 제주도민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잘 챙기고 심부름하도록 하겠다.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제주도민에서 늘 사랑받는 도정이 되길 기원해 마지않는다.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저희 당이 경선 막바지에 와있다. 이런 바쁜 와중에 또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우리 당에 예결위 간사님, 대변인님, 이렇게 여러분께서 직접 우리 제주도를 방문하셔서 내년 예산에 대해서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반영을, 아마 내년에 저희 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고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제주도에 대한 예산을 잘 반영해 주실 것으로 저는 믿고 있다.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내년 예산에 아무런 문제 없이 제주도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잘 건의하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오늘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우리 중앙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제주도에 감사의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2021. 11.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