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10.29.(금) 16:30, 울산시당에서 당원·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박성민 울산시당 위원장>
여러분 반갑고 또 환영한다. 오늘 시당 강당에서 두 번째 행사를 하고 있다. 23년간 달동 시대를 마치고 삼산동 시대로 이제 저희들의 전진기지를 옮겼다. 이제 제대로 한판 하려고 전진기지를 옮겼는데 여러분 마음에 드시는가. 저희들이 지금 사무국이 3층이고, 강당이 5층이다. 내년 대선 마치면 저희들이 4층도 인수하겠다. 대표님 꼭 좀 부탁드리겠다.
여러분 지금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은 정말 사상 유례없는 대전쟁을 앞둔 그런 긴장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모든 전략이나 여러 가지 준비를 내년 대선에 맞추고 있다. 사실 울산시당 당사를 이전하는 일이 쉽지 않을 텐데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대표님 주관으로 처음 할 때 대표님께 “내년 대통령 선거 완승, 압승하기 위해서 우리 울산시당을 부득이 옮겼으면 좋겠다” 이런 간청을 드렸고 그 자리에서 당 대표이신 이준석 대표께서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 우리 대표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 한번 보내 달라.
또 저희들은 국민의힘 중앙당은 바야흐로 울산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여러분 잘 아시는 존경하는 김기현 원내대표님, 정말 최고의 원내 사령탑으로 지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전국의 5백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최고의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내대표님께서도 시당위원장으로서 보고드릴 때마다 여러 가지 도와주시고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해 주셔서 오늘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기현 원내대표님을 대신해서 이선애 사모님 오셨는데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고 감사드려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저는 오늘 참 기분이 좋다. 오늘 아침 공항에서 이준석 대표님을 마중하면서 종일 대표님을 모시고 있다. 정말 대표님의 탁월한 리더십, 지도력을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지방의원부터 시작해서 정치를 한 20년 정도 제도권 안에 있지만, 오늘 같은 이렇게 기분이 좋은 에너지가 충만한 시간이 얼마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님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또 우리당의 희망을 오늘 보았다. 이준석 대표님을 중심으로 저희들이 똘똘 뭉쳐서 내년에는 정권을 교체해서 정말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새롭게 돌려놔야 한다. 모든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다 쓰러져가고 있다. 이럴 때 더 우리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준석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함께 나아가자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서범수 비서실장님 전임 시당위원장이신데 정말 서울에서 뵈면 늘 어떻게 보면 자랑스럽고 어떻게 보면 참 수고하심에 안쓰럽고 늘 감사를 드린다. 울산을 대신해서 서범수 비서실장님 정말 애를 많이 쓰고 계신다. 박수 한번 보내 달라. 서범수 비서실장님 때문에 이준석 대표님이 아마 울산에 더 많은 선물을 주실 것이다.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원장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권명호 의원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울산의 유일한 단체장이신 서동욱 남구청장님께도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 늘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이준석 당 대표>
존경하는 울산의 당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오늘 박성민 위원장님 뵙고 느낀 점이 있다. 박성민 위원장님이 참 수완이 좋으시다. 짧은 이야기 하시는 동안에 무언가 제가 당한 기분이다. 내년에 저희가 대선 승리하고 울산시당에 다시 찾아와서 인사드리려면 왠지 4층 임대료도 내드려야 될 것 같고, 울산에 엄청난 선물을 갖고 와야 할 것 같은 그런 의무감을 안고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여러분 수완 좋은 시당위원장님 모셨다. 박수 부탁드린다.
이렇게 제가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것은 유튜브에 많이 들어있고 하다 보니, 당원들과 진짜 궁금한 것들, 최근 상황들 허심탄회하게 한번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다만 훌륭한 책임당원들이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 질문 잘 아실 것이다. 아무리 궁금하시더라도 지금 제게 “원희룡이 좋아요, 유승민이 좋아요, 홍준표가 좋아요, 윤석열이 좋아요” 이런 것 물어보시면 안 된다. 물어보셔도 제가 답을 해드릴 수 없고 나머지 당 운영이나 지방선거 또 당원들 대선과 더불어서 내년 지방선거도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면 건의해주실 것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반영해서 답변하겠다.
2021. 10.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