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10.7.(목) 13:30, 대검찰청에 판교 대장동 게이트 수사 촉구 항의 방문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만나서 말씀 좀 드리겠다고 찾아왔는데 지금 국민들 관심이 대장동 게이트, 그뿐 아니라 위례 신도시 문제도 있고 또 백현동 아파트 식품연구원 부지 그쪽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많은 곳에서 토지개발 과정에서 부정부패의 고리들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점들에 대해서 수사가 신속하고 좀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너무 느림보다.
그리고 해야 할 것도 성남 시청이나 성남도시개발공사 같은 곳의 압수수색도 안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청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 상식에 비춰보면 굉장히 더디고 또 느슨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도저히 검찰의 수사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정말, ‘그래서 우리는 특검에 의한 수사를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데, 우선 당장 특검이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그때까지라도 빨리 좀 제대로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이 별로 그렇게 썩 저희들 보기에는 제대로 하는 것 같지 않다는 우려가 있다. 우려의 마음과 검찰 입장이 어떤 것인지 들어보기 위해 찾아뵈었다.
2021. 10. 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