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10.6.(수) 13:30,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주요임원단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 우리 중앙위원회 간부분들, 위원분들 모시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서 반갑다. 당 경선이 진행 중이고 공약 개발 과정에 있어서 지금 경청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이렇게 시간을 잡게 되었다.
아까 존경하는 김성태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오늘 제가 택시간담회를 하고 왔다. 법인택시, 개인택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또 저희 정책적인 입장을 이야기했는데, 이제 저희가 투표하는 것에 있어서 큰 구호들보다는 작고 세밀하지만, 실제 사람들에게 와서 꽂히는 그런 구호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보통 선거 때 조직과 직능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직능 차원에서는 결국에는 얼마나 많이 우리가 듣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세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느냐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오늘 중앙위 간부분들 모시고 이번 대선이 코로나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사람을 동원해서 세를 과시하고 이런 선거가 아니라 정확한 메시지를 꽂아 넣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당 대표인 저에게도 그리고 김성태 의장님과 김상훈 의원님, 서정숙 의원님, 김을동 전 의원님 다 모시고 경청하겠지만, 세밀한 이야기를 해달라. 그럼 저희가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공약화·정책화해서 꼭 각 단체 및 각 직능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오늘 잘 경청하겠다.
<김성태 중앙위의장>
존경하는 우리 중앙위를 이끌어 주시고 계신 6개 단장님, 28개 분과 위원장님, 그리고 특위 위원장님 그리고 국토 간사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오전에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인택시 조합원들과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모시고 우리 당 대표님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그만큼 택시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횡포에 의해서 생존권을 위협받는 그 현장에 본인이 과거 택시 기사를 두 달을 하면서 겪은 고충을, 어려움을 함께 논하다 보니 정말 좋은 우리 대선 때 지지를 가졌던 큰 분위기가 나온 것 같다.
오늘 우리 중앙위도 이제 6개월밖에 남지 않은 내년 3월 9일, 이 정권교체는 결코 말로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제1야당인 우리가 더욱더 처절한 진정성으로 국민과 함께, 특히 중앙위는 대한민국의 모든 직능, 사회, 조직 단체들을 아울러 내고,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선기간 동안 압도적인 단체와 우리가 연대의 힘으로써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는 그런 진정한 정권교체의 선도조직으로 우리는 우뚝 서야 한다. 이제 우리는 역대 대한민국 헌정사에 유례없는 청년 당 대표로서 우리가 아름다운 정권교체를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오늘 이준석 당 대표님과 함께, 우리 중앙위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내년 3월 9일 진정한 정권교체의 큰 힘을 만들어가는 그런 좋은 회합의 자리로서 좋은 결과를 함께 여러분들과 나누기를 희망한다. 바쁘신 일정, 특히 오늘 양해의 말씀을 좀 구하겠다. 오늘 당 대표께서 오랫동안 우리 중앙위 각 분과 위원장, 6개 단 대표, 특보단 특위 활동하신 여러분들 많은 격려를 하고, 일일이 소상한 보고를 받기로 했지만, 2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청와대까지 1인 도보 국도, 대장동 특검 단초를 위한 결의 일정이 있어서 1시 50분까지는 당 대표와 여러분이 집중적으로 회의에 함께 하시고, 그 이후에는 수석부위원장과 우리 주요 임원단 여러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참고해 주시라.
2021. 10. 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