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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힘-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09-16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9.16.() 10:30,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국정감사 때 서울시청에 왔던 기억 이후로는 서울시청을 처음 방문했다. 그동안 서울시청을 방문할 그런 기회가 적절하지 않아서 오래간만에 왔는데 와서 보니까 달라진 면모를 오세훈 시장님 들어왔기 때문에 더더욱 새로워진 면모를 보는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참 좋다. 특히 어저께 향후 10, 서울의 비전을 발표하는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발표하신 것을 봤지만, ‘공정과 상생의 가치그것이 다시 회복되어서 살아있는 글로벌 도시 서울,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앞으로 되어 나가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오늘 기본적인 현안들을 살펴봤지만, 사실 서울시로서는 많이 부담되는 도시철도 문제라든지, 또 하수도 사업, 그리고 또 코로나19 관련된 여러 가지 과도한 비용 부담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포함해서 주요 현안들을 오늘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같이 의논하면서 대안을 모색하면서, 서울 시민들이 행복한 서울시 만드는데, 저희 국민의힘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요즘 저는 속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한 가지가 있는데, 이 서울시가 그동안 한 십 년, 과거 십 년 동안 한 1조원 되는 돈을 거기에다가 퍼부으면서 이름 허울 좋은 시민단체란 이름을 가진 단체에 보조금, 지원금을 너무 과도하게 퍼주었다. 그것이 결국은 자기들 일자리 만들기, 자신들의 편인 자기 진영 사람들 일자리 만들기하고, 선거운동 조직으로 전락하고 그래서 세금 먹는, 세금을 하마처럼 먹어대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일자리라 할 수 없는 그런 일자리들이 과도하게 양상 되었고, 심지어 어떤 시민단체가 중간 지원책이 돼서 다시 거기에서 새로 또 지원하는 중간 숙주 역할을 했던, 어찌 보면 다단계 같은 모습까지 갖추었다는 것이 어떻게 세금으로 이런 시스템을 운영될 수 있나 하는 그런 분한 마음들이 있었다.

 

그랬는데 우리 오세훈 시장님께서 이번에 그런 점들에 대해서 시정하겠다는 과감한 조치를 해주셔서 저는 굉장히 속이 시원했다. ‘국민들 앞에서 정말 공직자로서 이런 짓은 해선 안 된다.’ 저는 그런 확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앞으로 정말 겉 다르고 속 다르고’, ‘ 말 다르고 행동 다른이런 위선적 모습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말 공직이 살아 숨 쉬고, 양심껏 공직 활동 할 수 있는 그런 서울시 문화 만드는데 지금까지도 그러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 오세훈 시장님께서 앞장서 주시길 기대하고 열심히 응원하겠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시장님께서 당선되신 것처럼, 아마 지난 10년간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세우고 다시 뛰는 서울로 만들어달라는 우리 서울시민들의 여망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님 당선 이후에 서울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높다. 지난 10년 동안 침체해 있던 서울이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사업 등으로 역동성을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사회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등 그간 방만하고 무분별하게 운영된 각종 선심성 지원사업들을 바로 잡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러한 횡보에 우리 서울시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여기에 서울시의 각종 핵심 현안들이 해결된다면, 서울은 가장 역동적이고 더욱 살기 좋은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것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최대 피해자인 서울의 집값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다. 저희 국민의힘은 서울시 현안에 대해서 제대로 경청하겠다.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서울시민 전체의 여망에 부응하여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은 지원하겠다. 감사하다.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시장님, 오랜만이고 반갑다. 서울시 공무원들, 서울시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데 대해서 감사드린다. 오세훈 시장님 들어오셔서 새로운 정책도 하시고 시민들의 마음을 얻으면서 한마음으로 이끌고 계시는 점을 시민들이 잘 평가하고 계신 것 같다. 지난번 평가 보니까 시장 평가에서 1등 하셨던데, 앞으로도 잘하시리라 믿는다.

 

엊그제 우리 원내대표님 말씀하신 서울비전 2030’ 계획, 아주 큰 프로젝트를 발표하셨는데 그렇게 되어야만 서울시의 위상이 전 세계에서 확고하게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이번 서울시 바로 세우기 등 개혁을 하는 것이 원래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인데, 시의회 같은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가지고 있어서 넘기도 쉽지 않겠지만 서울시민들이 우리 시장님을 응원하고 계시니까 위축되지 마시고 팍팍 밀어주시기 바란다.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특히 재정 문제에 있어서 국비 예산이 꼭 필요한 부분은 제가 당 지도부 지시를 잘 받들고, 또 서울시 출신 박성중 시당위원장님, 유경준 위원님 등 여러분들과 잘 협조해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고맙다.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

 

서울시가 상당히 어렵다. 코로나 때문에 전체 경기가 내려앉았기 때문에 거기에 어떻게 활력을 되찾느냐 하는 것이 시장님과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전임 시장이 10년 동안 비정상적인 여러 대책을 바로 잡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역할이다. 그것에 곁들여서 예결위원장도 이야기했지만, 시의회가 한쪽 편으로 전부 경사되어 있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뚫는 것이 바로 시장님과 여러분의 임무다라는 것은 시민의 목소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다.

 

시당위원장으로서 여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겠고, 국회의원으로서 서울시도 그렇게 넉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협조하도록 하겠다. 항상 수고 많으시다. 감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렇게 든든한 모당이라고 해야겠다. 국민의힘 지도부, 예산에 관해서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의원님들 함께 해주셔서 정말 더할 수 없이 든든하다. 특히 김기현 원내대표님, 시정도 직접 오랫동안 해보셨고 해서 아마 지방자치단체가 일하는데 어디가 정말 아픈 구석이고 힘든 구석인지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욱더 제가 믿고 의지하고 있다.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김도읍 정책위의장님, 아마 지자체들이 어떤 부분이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지 너무도 잘 아시고 계실 것 같아서 든든하다.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 정말 잘 부탁드리겠다. 잘 아시겠지만, 지방자치단체가 특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매칭 비율에서 늘 차별을 받고 있어서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어서 힘든 점이 많다.

 

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누구보다도 예산은 누구보다도 전문가이시니까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전주혜 대변인, 탁월한 심금을 울리는 논평과 성명으로 지금까지 그래오셨던 것처럼 서울시 많이 도와달라.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님, 아마 이 자리에 있는 간부들 한명 한명이 전혀 낯설지 않아 하는 자랑스러운 서울시 출신이시다. 시당위원장을 맡고 계셔서 그 누구보다도 저희들이 든든하게 믿고 의지하고 싶다. 많이 도와주시라. 특히 유경준 의원님, 워낙 정책에도 밝으신 데다 최근에 서울시와 서울시당 간 정책을 협의하는 협의회장님으로 모셨다. 아마 앞으로 예산 협의하는데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해주실 수 있으실 것 같다.

 

정말 세월 좋아졌다. 옛날 같으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부탁드리고 설명해 드리고, 또 때로는 읍소하고, 이렇게 하는 게 예산철 다가오면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직접 방문을 해주신다고 해서 정말 굉장한 감동이었다. 아마 우리 서울시에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 본부장들이 굉장히 든든하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오늘 잠시 후에 설명이 있을 테니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지는 않겠다. 하나하나가 다 저희로서는 현안이고 힘든 점들이다. 저희들 정성껏 설명해 올릴 테니 잘 담아 가셔서 꼭 좀 반영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다. 고맙다.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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