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8.26.(목) 16:00,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 이렇게 필립 르포르 대사님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방문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렇게 오늘로써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대사님들 제가 다 모두 뵙고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저희가 원래 기후변화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선도하던 정당으로서 프랑스나 다른 유럽국가들이 가진 경험을 많이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문제에서도 프랑스와 한국이 처한 상황이 비슷하고 특히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상호 간에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쨌든 ‘대체에너지 개발과 그리고 원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상호 더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하면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참 반 농담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가정에서 저희가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늘어나면서 최근 프랑스산 와인에 대한 호감도라든지 소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그것이 단순히 어떤 소비가 증가한다는 것보다는 양국의 문화교류로 이어지고 있다는 느낌까지도 든다.
그리고 지금 젊은 세대가 원래 우리나라에서 서유럽 특히 프랑스를 방문하는 인구가 굉장히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젊은 세대의 교류가 다소 줄어든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하루빨리 백신 접종이 높아지면 여행에 관한 각종 제한을 양국 간의 상호 간 조정해서 다시 양국 교류가 예전과 같았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대사님을 환영하고 오늘 좋은 말씀 대화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1. 8.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