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8.3.(화) 10:30,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이렇게 오늘 와서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국민의힘 간에 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난 지방선거 이후 경남 도정에 있어서 다소 간의 불확실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 불확실성이라는 것이 최근에 매우 도민들 입장에서는 안 좋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우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도정 공백이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우리당이 경상남도 내에서 16개 의석 중 13개의 국회의원 의석을 점하고 있는 당인만큼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나 국비사업에 있어서 주민들께 최대한 지원하고 또 그리고 국회 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제가 오기 전에 간담회 자료 살펴본 바 경남지역 같은 경우 아직도 종축과 횡축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서 많은 국비지원과 여러 행정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에 선관위에서 사실상 10월에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행정 공백에 대해서는 권한대행께서 잘 이끄시겠지만, 대선을 앞두고 매우 공정한 도정운영과 그리고 저희도 대선을 앞두고 경상남도민들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잘 오늘 공부하고 가고 그에 따라서 저희 당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지역에 맞고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최대한 허심탄회하게 그리고 또 자세한 경상남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
도지사에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고, 우리 국민의힘에서 오늘 이준석 대표님을 모시고 도정에 힘을 보태러 왔다. 아무래도 여당의원들이 계시는 지역이지만 저희 국민의힘에서 많은 국회의원들이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도에서 추진하고 있던 여러 가지 광역적 사업들 그리고 내년 4월에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소요되는 예산 문제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여야 구별없이 경남도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여야가 도정에 관한 하나의 시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국회, 원외지구당 위원장님들을 모시고 도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협의 기구를 만들어서 도지사 대행께서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회의를 열어서 도정에 작고 큰 문제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겠다.
오늘 아무쪼록 시간이 많지 않지만, 뜻 있고 내실 있는 이야기가 전달되어서 중앙정부의 지원을 획득하고 또 도가 공정한 입장에서 도정을 내실 있게 꾸려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감사하다.
2021. 8. 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