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21일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우리당이 이번에 지도부가 새로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중진의원과 연석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제 당의 가장 중요한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저희의 노력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금까지 여러 선거를 경험하시고 또 당을 지금까지 이끌어 오셨던 중진의원님들의 고견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대선을 준비하는 우리당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앞으로도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상시적이고 또 구체적인 대화를 꾸준히 나눠갈 수 있도록 하겠다.
당장 지금 이 자리에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신 분이 계시고, 최근에 우리당에 입당하신 분도 있고, 입당하고자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선에 대한 관심도가 당원들과 국민 사이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함이고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선 흥행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님도 배석하고 계시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진행되는 내용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더 저희가 추가하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다잡을 것이 있으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중진의원님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빈번하게 이런 자리 만들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대표>
청해부대와 관련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습적인 책임회피와 부하직원에 대한 책임 전가가 날로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해부대 장병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에 대하여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다”면서 “이런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치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군 당국에게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군 당국을 질책하기 이전에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 자신의 잘못을 국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도리이다. 문 대통령은 마치 무오류 신의 경지에 있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 왜 임명권자이자 지휘권자인 자신의 책임을 부하직원에게 전가시키는 것인가. 군 통수권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군 당국에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지도자의 모습만 난무했다. 자신의 권한만 행사하고 책임은 부하에게 전가시키는 갑질이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행태다.
지난달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때 대통령이 사용했던 유체이탈 화법, 이렇게 되어 있다.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대통령인 자신의 책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결국 국민과 유가족을 분노케 한 무책임한 모습이 그때도 그대로 드러났던 것이다.
국민들의 희생적 협력과 의료진의 헌신적 수고의 결실로 달성되었던 방역의 성과에 대하여는 마치 대통령 자신의 치적인 양 홍보하면서 K-방역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자화자찬과 이벤트를 늘어놓았는데, 정작 대통령이 본인이 책임져야 될 중대 사안에 대하여는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으니 지도자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짧고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결하겠다.” 누가 한 말인가. 터널의 끝이 보인다면서 국민들의 방역 의식을 느슨하게 만들고 희망고문 한 사람은 누구인가. 백신 수급의 비상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신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모란 방역기획관 감싸고 있는 사람 누구인가. 온갖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광철 민정비서관 아직도 청와대 비서실에 계속 껴안고 있는 사람 누구인가. 문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청와대 회의실에 들어가서 부하직원들 데려다 놓고 그 앞에서 책임회피하고 책임 전가하는 유체이탈 화법 이제 그만 하시고 정중하게 국민들 앞에 나와서 머리 숙여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대통령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등 무능한 군 수뇌부에 대하여 문책 경질도 즉각 해야 할 것이다. 문 대통령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국회가 나서서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제출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은 청해부대 집단감염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이미 제출되어 있는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국정조사도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
<서병수 중진의원>
먼저 경선준비위원장이라고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주신 중진의원님들 그리고 최고위원님들, 대표님을 포함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경과를 간단하게 보고를 드리자면, 이제 4차 회의를 어제 화요일에 마쳤다. 저희들 계획으로서는 7월 말까지는 종합적인 토론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경선 본선의 일정이 만들어진다거나 또는 그런 경선 과정에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우리 후보자들의 지지도와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자질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들이 종합적으로 얽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하나부터 먼저 결정할 수 없는 그런 사항이다. 그래서 7월 말까지는 종합토론을 통해서 틀을 잡고, 7월 말부터 하나씩, 하나씩 결정을 해 나갈 생각이다. 그래서 8월 초, 늦어도 8월 중순이 되기 전까지는 최고위원회에 종합적인 보고를 올려서 추인을 받도록 하겠다.
지금 저희들이 공감대를 이룬 것은 두 세 차례 정도, 컷오프, 단계별 경선을 해야 되지 않느냐, 1차 경선에서 통과된 사람들, 한 8명 정도 되리라 봅니다만, ‘그분들이 우리 추석 밥상머리에 올라서 화젯거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하는데 공감대를 이루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된다면 9월 15일 정도가 1차 경선의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역순으로 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언제 꾸려져야 될 것인지, 등록은 언제 받아야 할 것인지 하는 것을 실무적으로 일정을 짜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추석이 지나고 나면 그 8명을 대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우리가 경선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120일 전 11월 9일까지는 우리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 내야 될 것이니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임무 중에 또 하나가 예비후보로 등록된 분들을 어떻게 하면 인지도를 올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우리 후보자들을 잘 소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당원협의회에 대면의 기회들을 후보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 줄 것인지 또 오른소리 방송을 통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견과 정책능력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어떻게 잘 표현해 낼 것인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경선 준비에 대해서는 그 윤곽을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다.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수도권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이 휴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발표를 했다. 실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국민들께서도 잘 알려진 자영업계 살아있는 전설인 백종원씨 프랜차이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논현동의 한신포차 1호점도 무려 23년 만에 폐업을 하고, 해당 부동산도 최근 매물로 나왔다고 한다. 우리 경제의 한축이라고 할 수 있는 700만 자영업자들은 지금 고사 직전이다.
오늘도 국회에서 이분들 형편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손실보상금과 희망지원금을 최대한 편성하도록 논의하고 있지만, 결국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사정이 이런데도 문 정부는 다른 한편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5.1%나 인상시킨 9,160원으로 정해버렸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9160’이라는 숫자가, ‘직원 자르고, 가계 문 닫아라’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정부에서 그렇게 자랑하던 K-방역도 처참히 실패해버렸다. 더 이상 국가가 국민을 사지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 방역 실패, 정책실패에 따른 확실한 책임과 사과 그리고 방역 대책과 정부 대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경태 중진의원>
이준석 대표님의 공정을 담보로 한 우리 국민의힘의 정권교체, 정권창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저는 보고 있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 또 대선 경선을 통해서 반드시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 꼭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희 당은 하나 된 마음으로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서 좋은 대선후보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
그리고 청해부대와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겠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국군통수권자가 실종되어있는 것 같다. 대통령이 직접 사과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고 국방부 장관을 질타하는 모습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모습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군대에 보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는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군 복무를 간 군인들을 문재인 정부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군인들을 헌신짝처럼 무관심하게 내팽개쳤다는 점에 대해서 대단히 분노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과 함께, 우리 야당은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 그리고 나아가서 그동안 계속 이어왔던 문재인 정권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부분에 대해서 결코 용서하기가 어렵다는 말씀드린다.
국방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고 이것이 아주 심각해지니까 ‘오아시스 작전’이라는 명을 통해서 복귀를 시켰다고 한다. 이 오아시스 작전은 확진자가 생기기 전에 백신을 맞으러 가게 할 수 있는, 그런 임무를 했었어야 진정한 오아시스 작전 임무였다고 보고 있다. 문재인 정권, 특히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국군통수권자임을 잊지 말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나와서 정중하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그 관련자들을 엄정하게 문책하기를 바란다.
<홍문표 중진의원>
오늘 이준석 대표님 당선되고 첫 중진회의인 것 같은데, 주제가 없이 아마 중진들의 지혜를 모아서 당을 이끌고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해서 이런 모임이 있다고 한다면, 평소 갖고 있던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는 이준석이라는 대표의 신선함과 깨끗함, 부지런함 이런 것들이 역대 야당사에 처음으로 국민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새로운 변화를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이 국민들의 정서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여기에 한 8개월, 9개월 남은 여당의 행태는 우리 지도부가 그때그때 지적을 잘하시고 있다고 보고 저는 중진의 한 사람으로서 개혁과 변화를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이 ‘이준석호’가 가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변화와 개혁이 무엇이냐, 우리 행동으로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지난번에 국가의 기본 틀을 정부 부처를 개편하는 문제가 나왔을 때 저는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와 같은 큰 문제를 건드릴 때는 상당히 신중해야 하고, 과거에 MB 때 제가 참여를 해서 그 기억이 있지만, 선거 전에 내놓을 공약이 있고, 당선되고 나서 집권이 돼서 해야 할 공약을 구분해야 하는데 그냥 마구 이렇게 쏟아 내놓으면 우리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정치를 선언적인 이벤트식의 정치보다는 실용적인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 그것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생활정치’를 통해서 국민의 행복 시대를 여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그 아젠다가 무엇이냐, 이것을 우리는 밤을 세면서라도 공부해서 그 정책을 국민에게 내놓고 이런 정책을 우리가 만드니, 우리에게 표를 달라. 이렇게 가는 ‘생활정치’라는 새로운 개혁변화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우리가 지방자치가 27년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중앙집권 시대 제도 속에서 말만 지방자치다. 예를 든다면 세제 개편을 해야 한다. 지금 8대 2로 되어 있는 구조를 4대 6정도로 해서 지방에도 돈을 주면 거기에 사람도 있게 되고 그리고 거기서 생산할 수 있는 유발효과도 나오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저는 우리당에서 대선을 앞두고 세제 개편을 하자고 해서 27년 된 지방자치제를 현실화해서 소위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하자. 균형발전이 무엇인가. 똑같은 생활여건에서 행복을 느끼고, 예산과 사람이 공존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도시로 서울로 다 몰려 있다. 이것은 세제 개편으로 해야 한다. 실예가 그렇다. 지금 담뱃세 하나 지방세로 돌려놨는데 이것도 내용을 보면 6대 4정도로 사실 허울 좋은 것이지 별것 없다. 또 하나 구체적인 예는 부동산세 4가지 정도는 그 지역에서 거래가 있으면 그 지역에 세금을 내는 그렇게 세제를 받고 주어야 지방이 활성화된다고 본다. 또 우리가 먹는 술, 주세도 6가지 마찬가지다. 이것도 그 지역에서 소비를 하면 그 지역에 소비세를 받아서 그 지역에서 쓰는 이런 제도로 해서 저는 세제 개편을 우리당에서 들고 나오는 것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는 지금 우리가 나타난 현상을 보면 열 분 정도 이상의 대통령 후보들이 나오시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분들이 다 능력이 있고 대통령감이다. 그러나 우리당에선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를 안 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후보들이 난립해서 각자 한마디씩 하다 보면 당의 존립 자체가 우스워져 버린다. 그래서 당은 조직과 정책에 있어서 이 당의 조직과 정책으로 후보들을 놓고 이것은 공통분모다, 같이 가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약하는 것은 그분들 능력이다. 이렇게 해서 조직과 제도로 후보를 관리해오고 함께 가는 기본 틀을 우리당에서 빨리 만들지 않으면 후보들의 논리에, 후보들의 난립에 우리당은 어쩔 수 없이 통제를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당을 지키고 내년 정권을 잡는 데는 우리당 스스로가 개혁하고 변화할 수 있는 이러한 3~4가지는 꼭 필요하다고 해서 말씀을 드렸다.
<이명수 중진의원>
앞서 말씀이 있으셨지만, 코로나 방역 위기관리체제의 위기가 아닌가 싶다. 정말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컨트롤 타워가 청와대인지, 중대본인지 알 수가 없다. 잘 아시는 백신공급 차질에 관해서는 더 이상 국민이 신뢰를 않고 있는데, 국민들 심정은 ‘재난지원금 얼마 주는 것보다, 웃돈을 줘서라도 백신을 빨리 맞게 해 달라’하는 게 절실한 요구이다.
거듭 반복되는 예약시스템의 먹통 오류는 우리가 세계 전자정부 1위라고 자랑하는, 자랑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신뢰가 떨어졌다. 이거 제대로 점검해서 빨리 국민한테 신뢰를 줘야지 이런 상태로 계속 가는 것은 정말 위기 관리체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그런 상황인 것 같다. 전반적인 위기관리 체제의 점검과 정립이 아주 절실한 그런 시기라고 생각을 한다.
두 번째로 경찰 측에 촉구한다. 얼마 전에 민노총의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아주 느슨하게 이렇게 대응한 경찰이 소위 자영업자들의 차량시위에 대해서는 굉장히 과잉적이고 아주 강압적인 그런 수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거는 법 집행을 엄격하게 해서 제대로 되도록 하고, 특히 자영업자들의 자동차 시위에 대해서 경찰이 과잉으로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한다. 그런 균형감각을 잃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세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서 말씀이 있으셨지만, 대선이 자칫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여야 전반적으로 네거티브나 이쪽으로 많이 가고 있는 것 아니냐, 후보별로 정책제안이나 비전 제시가 부족하다. 그렇다고 당에서라도, 우리당 후보들이 그런 비전 제시나 정책제안이 되도록 당 차원에서 이런 실무적인 뒷받침이나 그런 것을 유도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
또 하나는 아까 말씀이 있으셨지만 ‘이준석 대표 출범 이후에 당의 여러 가지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가 조금 유지가 되겠느냐’ 이런 점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초기에 가졌던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벌써 식지 않고 있느냐’ 이런 걱정들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관해서 당이 혁신의 프레임을 제시하고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가시적인 조치가 조기에 제시도 되고 실제 그런 성과가 나오도록 해야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지난번에 토론배틀도 좋았는데, 청년들의 정책개발이라든가, 정책제안이라든가, 청년조직 확대라든가, 청년들의 여러 가지 예비내각을 만들어 본다든가, 다양한 그런 논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가시화시키는 것이 우리당의 혁신 분위기를 유지해 가는 좋은 기제가 될 것 같다.
<박진 중진의원>
신임지도부 출범 이후에 첫 중진연석회의인 것 같다. 이준석 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에 당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국민적 기대감도 높아지는 것 같다. 이 자리에 계신 중진의원 여러분들 모두 한 팀으로, 원팀으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매진해야겠다. 뒤에 현수막에 있는 것처럼 저희 국민의힘은 ‘로딩중’이다. 정권교체를 위한 로딩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내년에는 꼭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기를 다짐한다. 이것을 위해서 당 외부건 내부건 우리들끼리 서로 손가락질하고 총질하는 일은 삼가야겠다. 그래야만 우리 국민들이 새로운 정권교체를 위한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청해부대 장병들이 집단감염된 것은 정말 수치스럽고 이 정부가 직무유기를 한 것이다. 망망대해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저 자신 해군장교 출신으로 바다에서 백신을 접종하지도 못하고 거기서 생명의 위험을 걸고 일하는 장병들이 얼마나 어려운 고통과 희생을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정부는 5개월 이상 동안 이 국군 장병들을 그냥 방치해버렸다. 대통령은 이것을 잘 알면서도 6월에 오스트리아에 가서 “북한에 대한 백신 협력 추진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이역만리에서 국가를 위해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백신을 주지는 못할망정 우리에게 핵과 미사일과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북한에게 백신 지원을 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국민들은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앞에 나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또 책임자들을 문책해야 한다.
아울러서 지금 방역실패, 백신대란을 일으킨 책임자들을 문책하고 국정을 쇄신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국민들이 가장 고통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민생경제가 파탄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소상공인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제일 타격이 크다. 최저임금에 주52시간 근무 이것으로 인해서 자영업과 소상공인들은 거의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제가 어제 여의도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더 절망감을 느꼈다. 민주당은 주52시간제 실패를 비판하는 지적에 말꼬리를 잡고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야권 유력후보의 말꼬리를 잡을 것이 아니라 주52시간제를 무모하게 밀어붙인 것에 대해서 정부와 집권여당이 먼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당은 주52시간 근무제를 ‘권고제’로 바꿀 수 있도록 적극 나서서 정책수정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당의 대선경선 일정이다. 조금 전에 서병수 경준위 위원장님께서 말씀이 있으셨지만, 저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이번에 대선출마에 나왔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입당해서 우리당의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외부에 있는 분들도 이런 대장정에 합류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은 10월초 후보선출까지 3개월 동안 이벤트를 거칠 예정이다. 1차 컷오프하고 후보 간의 합종연횡을 하고 최근에 2위 후보가 약진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는 당헌당규상 경선 일정이 민주당보다 2개월 늦게 잡혀있지만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시선을 국민의힘으로 돌릴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 지도부와 경선준비위원회는 우리 후보들이 당당하게 경쟁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따뜻하게 손잡을 수 있는 공식적인 무대를 하루빨리 마련해주시길 바란다.
일각에서는 대선후보가 너무 많이 나온 것이 아니냐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우리당의 대선후보가 많이 나와서 서로 깨끗하게 경쟁하고 또 공정한 경선을 치르는 것이 바로 당의 활력의 증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다채로운 후보들이 당이 마련해준 무대에서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해야만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보의 한사람으로서 경준위가 정하는 어떤 형태의 무대든 좋다.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권성동 중진의원>
전당대회 이후 첫 중진회의다. 오늘 전당대회 이후에 이준석 당 대표님을 처음 뵙는데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말 그대로 연부역강하게 당을 잘 이끌어서 정권교체에 선봉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다.
바야흐로 대선의 계절이다. 그러다 보니까 현 집권세력이 그들의 오래된 습관이 공작정치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채널A의 이동재 전 기자 사건에 대해서 무죄가 선고되었다. 정부와 여당은 작년 내내 이를 검언유착이라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과 한동훈 검사장을 찍어내려고 했지만,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검언유착 조작사건에 앞장섰던 민주언론시민연합, MBC, 추미애 전 장관 등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론을 왜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일언반구, 사과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두 번째, MBC 기자와 PD는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사건을 취재한다면서 경찰관을 사칭했다. 이에 대해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자기 때는 흔한 일이라며 불법행위를 적극 옹호했다. 그다음 지난 3월부터 13차례에 걸쳐서 정기적으로 발표되었던 머니투데이가 의뢰하고 PNR리서치 대선후보 여론조사가 갑자기 중단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여권 유력인사들이 압력을 넣어서 발주처가 부담을 느낀 나머지 조사 중단을 요청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또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수사과정에서 여권인사가 본인에게 회유를 하였다는 폭로도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이 자유로운 여론 형성행위를 방해하는 정치공작이다.
대선이 가까울수록 수사권과 조세징수권 등을 가진 정치권력과, 이러한 절대권력과 공생관계에 있는 특정시민단체, 또 일부 언론에 의해서 불법 무도한 행위가 계속해서 벌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여권의 정치공작에 의해 여론이 왜곡될 것이고, 정권교체는 큰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범야권 유력후보가 당내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방위적인 정치공작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식으로 지켜보는 것은 제1야당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의원들이 먼저 나설 경우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로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도부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요청드린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정권교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먼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범야권 주자 모두를 보호하고, 여권의 정치공작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1. 7.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