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7.14.(수) 15:00, 원주시 ROAD GYM 강변점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실내체육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초기에도 보면 카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개인이 하는 카페는 괜찮고, 프랜차이즈는 안 되고, 뭐 이런 기준들에 있어서 ‘과학적인 부분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이 저희 야당이 많이 했었다. 이번에 ‘실내 체육활동에 대해서도 굉장히 모호한 기준들이 적용되고 있다’라는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또 다른 기준 적용하는 것, 그리고 또 이제는 비트 게임이라고 하죠, ‘그 기준에 따라서도 별의 별걸 다 제약한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
방금 정 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실내 체육활동이라는 것이야말로 지금 코로나 속에서 많은 야외 체육활동의 동호회나 이런 것들이 중단된 상태에서 우리 국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몇 안 되는 활동인데 그것에 대해서 제약이 있어서 상당히 업계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런 판단과 더해서, 가장 업계에서 마음 아팠던 것, 이것이 기약 없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이런 제약에 대한 부담을 업주들이나 아니면 그 체육인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우리 여당과 야당 간의 손실보상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 손실보상 기준을 대폭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자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과학적이지 않은 기준은 불공정함 때문에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하고 또 화나게 한다. 과학적이지 않은 기준을 실제로 방역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에게 불편과 그리고 업주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그런 경향도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희가 또 방역 전선에 대해 저희 당의 기준을 만들어서 정부에, 또 여당에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운동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러닝머신은 뛰라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실내체육시설에서 러닝머신을 하는 이유는 체지방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고, 체지방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뛰어서 그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운동을 통해서 체지방을 감소하는 것이 목적인데, 정부가 이것을 제한하는데, 과학적으로 왜 제한하는지 모르겠다. 말이 안 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 형평성을 따지면 사이클이나 클라이밍, 스텝퍼도 있는데, 왜 정부가 러닝머신만 이렇게 심박 수를 못 올리게 규제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부가 현장에 나와서 많은 분과 소통하고, 실제로 운동하시는 분들과 소통해서 현실성 있는 방역대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2021. 7.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