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7.13.(화) 14:00, 대한노인회를 예방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연합회장님께 인사 한번 드리고 또 단체가 처한 여러 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말씀도 들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김호일 회장님은 대한민국 국회 역사를 같이 이끌어 온 훌륭한 선배로 저희 후배들에게 각인 되어 있어서 늘 존경하는 마음 평상시 가지고 있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노령 수당, 그것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조금씩 확대되어 가는 추세다. 그 당시에 저희들이 이것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그 후에 법안으로 통과시켜 처리했다. 굉장히 모범적인 시도였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굉장히 큰 예산을 수반하는 일이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강한 의지로 추진해서 시작되었다.
지금 따지고 보면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참 더 개발지대, 어찌 보면 허리띠 졸라매고 잘살아 보자고 그렇게 고생하면서 후세들을 위해서 자식들을 위해서 자신의 것을 가지지 않고 살아왔던 어르신들, 그분들이 지금 노인회 회원들이 되어 계시고 그 세대 즈음일 텐데, 나라를 위해서 후세들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하셨던 분들인데 그때는 나의 노후에 대해 준비를 할 생각도 없었고 여력도 없어 그냥 놓았던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가가 이만큼 발전했으면 그에 맞춰서 국가적 책임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그 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의료수당 인상이라든지 교통비용이라든지 이동 수단의 제공이라든지 이런 것들 포함해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오늘 주신 말씀 포함해서 잘 새기겠다.
특히 제가 울산에 노인회 박승열 회장을 뵈었더니, 대한노인회법 지금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서 꼭 해야 한다는 말씀 듣고 법안의 내용을 살펴봤다. 이미 지원법, 실질적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지원을 따져보면 약간의 형식을 다투는 것일 뿐이지 처리되어야 할 법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 주신 것 잘 새겨서 저희들이 이런 법안을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2021. 7. 1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