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7.7.(수) 14:00,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큰길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영상축사>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다. 오늘 ‘유라시아 큰길 비전발표회’가 개최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유라시아 큰길’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면서 오늘 발표회를 정성 들여 준비하신 원유철 이사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발제와 토론에 참여해주시는 각계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유라시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영토와 인구를 가진 단일 대륙이다. 고대 문명의 요람이었으며 교역로인 실크로드는 인류 문명 교류사에 동맹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해 유라시아에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북한이라는 벽에 막혀서 섬처럼 고립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첨단 교통 물류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우리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그릴 수 있다. 유라시아의 큰길 경제 실크로드가 바로 이 미래 비전이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내의 교통 무역 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한다면 우리의 물류 경쟁력과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어서 경제 발전을 이룩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유라시아 큰길’을 개척하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저와 국민의힘은 유라시아 큰길이 국가 간의 물리적인 연결을 넘어 문화를 연결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길이 되고 그 길을 따라서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다시 한번 ‘유라시아 큰길 비전발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대표>
반갑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우리 원유철 이사장님의 대선 출정식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평소에 많은 분으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또 존경을 받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우리당의 커다란, 중요한 포스트 역할을 앞으로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늘 큰 정치 해오셨고, 큰 인물로 자리매김하시면서 우리당의 역사를 함께 해오신 5선의 찬란한 경력을 갖고 계신 우리 원유철 이사장님께서 오늘 ‘유라시아 큰길’이라는 평소의 비전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실무적으로, 또 여러 가지 자료를 정리하고 준비해주신 이한준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연구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특별히 드린다.
역시 원유철 이사장님이 워낙 큰 인물이시다 보니까 오늘 대권후보들이 많이 오셨는데, 저는 가나다의 거꾸로 부르겠다. 황교안 대표님도 오셨고, 원희룡 지사님도 오셨고, 우리 김태호 의원님도 함께 해주셨는데, 그만큼 앞으로 함께 힘을 합치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유라시아로 가는 큰 실크로드를 만드실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우리당의 사랑하는 정미경 최고위원님도 오셨고, 김도읍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현직 의원님들과 전직 의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구태여 설명을 안 드려도 이 유라시아 실크로드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 큰 길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여러분들 다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의 영토, 우리의 문화, 우리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이냐, 그것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큰 그림, 그것이 무엇이냐를 두고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것을 잘 녹여내서 현장에서 실천해서 실제 현실을 만들어내는 일을 앞으로 우리가 계속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원유철 이사장님’ 하면 사실 저는 이렇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온화한 카리스마’. 카리스마가 있는데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온화란 카리스마라고 하면 가장 제 판단으로는 적합할 것 같은데 혹시 맞는가. 늘 뵐 때마다 선수도 선수지만 우리당의 원내대표도 저의 선임으로 하셨기도 하고, 우리의 자매정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꿔온 미래한국당의 대표도 하셨던, 그래서 많은 분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우리 원유철 대표님께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서 우뚝 세울 수 있는 큰 나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열심히 돕겠다.
길은 만드는 자의 것이다. 길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은 만드는 자의 것으로 귀속되게 되는 것이다. 이 원대한 길을 개척해나가면서 단순히 유라시아의 길만이 아니라 더 큰 길을 향해서 나아가는 여기 계신 모든 분, 우리 원유철 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꿈과 비전에 함께 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축하드린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원유철 이사장님, 또 오늘 좌상이신 이한준 박사님, 그리고 관계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정미경 최고위원, 해저터널 가능하다. 대한민국에도 지금 있다. 저의 지역구인 부산 강서구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순수한 우리 기술로 개통된 지 오래됐다. 그 콘크리트도 다 우리 부산에 있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콘크리트로 해서 수심 48m까지 들어가서 해저터널이 잘 운영되고 있다.
조금 전에 저는 정책위의장으로서 우리 원유철 이사장님께서 주문하신 바도 있고, 그래서 저희당 장사 좀 하겠다. 이번에 ‘나는 국대다’로 국민들로부터 당이 변화하고 혁신한다는 격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 ‘나는 국대다 시즌2’로 내일부터 저희들은 전 국민을 상대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 8월 초에 최종 결선까지 마칠 예정이다. 오늘 여기 계신 많은 분도 참여하실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되니 많이 참여해주시고 또 응원도 부탁드린다.
지금 문재인 정권 5년 차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총체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우리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었듯이 유라시아 큰길, 원유철 이사장님께서 꿈꾸는 유라시아 큰길이 이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강대국으로 재도약하는 큰 정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 발표되는 비전들이 다음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와계시는 황교안 대표님도 계시고 원희룡 지사님도 계시고 김태호 의원님도 계시는데 오늘 구체적으로 제시된 비전들이 우리당을 통해서 현실화되어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그런 정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않는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
2021. 7. 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