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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충남 아산 청년과의 만남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07-02

이준석 당 대표는 2021.7.2.() 16:00, 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YOU에서 충남 아산 청년과 만났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이렇게 오늘 아산지역에 와보니 참 기분 좋다. 무엇보다도 젊은 분들과 함께 아산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서 반갑다. 오늘 전반적으로 충청도 지역, 천안까지 방문하게 되는 일정이다.

 

사실 충남지역은 최근에 빠른 개발과 더불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있는 젊은 세대 이슈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그대로 고민도 함께하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이명수 의원님과 함께 젊은 세대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정말 반갑다.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김용태 최고위원이다. 제가 청년국 행사로 처음으로 천안과 아산을 방문했다. 아산과 천안에는 많은 대학과 좋은 직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 국민의힘은 전국 곳곳이 좋은 인재들이 지역 내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불공정과 불의를 끝내고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청년 세대가 올 수 있도록 더 중앙에서 노력하겠다. 많이 지켜봐 달라. 감사하다.


<박찬주 충청남도당 위원장>

 

우선 먼저 충절의 고향을 방문해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김용태 최고위원님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 저는 미리 와서 학생들 토의하는 내용을 들었다. 잠깐 제가 한가지 메시지를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리자면 저는 여러분의 부모 세대다. 제가 50년대 말에 태어났을 때는 모두가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던 시절이다. 또 위생도 관리가 안 됐고 시골에서 대부분 50대에 돌아가셨다. 환갑을 넘어서 돌아가시는 분이 드물었다. 제가 80년대에 우리가 대학을 졸업하고 세상에 나왔을 때는 정말 일자리가 지천으로 깔려 있었고, 기능직이 사무직보다 훨씬 봉급도 많이 받았고, 자영업자 불패 신화, 자영업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신화가 있었고, 3년만 봉급을 저축하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 수 있는 시기였다.

 

저희가 그러한 호황을 또,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우리 앞의 부모 세대가 그 어려운 고통을 겪고 미래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여러분 지금 2030 세대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고 또 충분한 희망을 드리지 못한 것은 다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 저는 그것을 어떻게 분석하냐면, 지난 민주화 30년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30년 동안 너무 표를 의식한 선심성 대책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것,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다 돌아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저는 여러분께 그 말씀도 드리고 싶다. 2030 세대 지금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오늘 태어나고, 어제 태어났고, 내일 태어날 우리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 가지 더 메시지를 전해드리면,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드리고 싶다. 작년 4·15 총선 후에 우리 충남도당에 총선 후 일주일 이내에 책임당원 15%가 빠져나갔다. 그 빠져나간 책임당원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서 제가 도당위원장으로 1년 동안 노력했지만 거의 달성했으나 아직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준석 대표님이 취임하시고 한 달이 되지 않아서 정말 제가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뭉클하다. 너무나 많은 우리 청년들이 당에 입당해주셔서 지금 책임당원은 3개월이라는 예비당원의 기간이 있다. 그것이 해제되면 엄청난 숫자가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해소하지 못했던 것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달성됐다는 것은 이만큼 우리가 젊든 어떻든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서 리더십을 발휘했을 때 그것이 가능한 일이었다, 저는 그것을 꼭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 이 점에서 우리 대표님께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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