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1.6.22.(화) 11:30,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 이렇게 「원코리아 혁신포럼」 행사에 와서 제가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사실 지난 20여 년의 시간동안 우리당의 개혁 노선을 계속 이끌어오셨던 분들이 계셨다. 그것은 바로 여기 계신 원희룡 지사님을 대표되는 그 당시 소장파 세력이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분들의 각고의 노력 위에 이번에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 지사님의 과거의 그런 노력과 제 노력은 이어져 있는 것이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것을 계승해서 이어나가기 위해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당내 젊은 세력들의 노력이 있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 큰 줄기 하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젊은 세대에는 더 이상 뜬구름 잡는 구호나 정치 문법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정하지 않는다. 아주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그것은 굉장히 논리적이어야 하고, 또 마지막으로 그것은 공정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우리는 다가오는 젊은 세대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원희룡 지사님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항상 앞장서서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젊은 세대가 최근에 자산 불평등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탐구하기 위해서 스스로 시간을 내셔서 암호화폐 투자도 직접 경험해보실 정도로 그런 어떤 도전 의식이나 뭔가 체험해야 한다는 욕구가 강하신 분이다. 저는 그런 어떠한 공감형의 행보를 계속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젊은 세대와의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지난 20년여, 거의 25년에 달하는 노력을 이제는 많이 인정받으실 때가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앞으로 저는 우리 원희룡 지사께서 어떤 위치에서든 당과 국가를 위해서 더 큰 활약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응원과 더불어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돕고, 무엇보다도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원코리아 혁신포럼」에서 저희가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 중에서 또 혁신적이고 더 미래지향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들은 당의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저희가 차용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내주시기를 기대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여기 오신 모든 분께 앞으로 혁신적인 마인드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가를 위한 여러 가지 고민이 함께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인사 마치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대표>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을 축하드린다. 공동대표 맡고 계신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님과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님, 황준성 전 숭실대 총장님 그리고 함께한 발기인 여러분들이 큰일 앞으로 하셔야 하는 첫자리라서 의미가 큰 것 같다. 사실 오늘 원코리아 포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원희룡 지사님. 우리당과 오랜 역사를 같이해 온 동지. ‘주식으로 친다면 우량 가치주다.’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주식 시장이 뻥튀기 주식들이 많고,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들이 급락을 하고 있는데, 어떤 주식들은 버블이 잔뜩 껴 있고 그래서 상장폐지까지 염려가 된다. 작전주, 테마주에 속으면 안 된다. ‘DNA를 확실하게 보고 가치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다’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정부는 사실 잘 아시는 것처럼 특권과 반칙, 국민갈라치기, 거짓, 위선, 불공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 이제 그 민낯을 국민에게 들어내면서 확인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그런 정치, 그런 지도자가 절실한 때가 아닌가. 오늘 우리 원희룡 지사님 강의하실 내용 모두가 누리는 국가 찬스를 쓰는데, 이 찬스가 엄마 찬스, 아빠 찬스 같은 이런 특권의 찬스들을 다 배제시키고, 국민이 우리 국가로부터 고르게 찬스를 제공 받는 국가찬스를 만들자. 그것이 바로 공정의 사다리를 만드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 시대정신을 잘 반영하면서 앞으로 원코리아혁신 포럼이 주축 되어 주길 바래 마지않는다. 원코리아 혁신포럼이 사실 뜻이 아마 ‘갈라져 있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자.’ 그런 뜻이 있는 것 같고, 함께 넘버원 코리아를 만들어 보자. 그런 뜻도 있는 것 같은데, 원 지사의 성을 한자로 쓰면 으뜸 원자인데, 으뜸 원자를 뜻하고 연결되는 거 아닌가 한다. 앞으로 정말 으뜸 되는 대한민국 만들어 가는 중심추 역할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축하 인사를 갈음하겠다. 고맙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조금 전에 김기현 원내대표를 소개할 때 앞에 당을 빼더라. 그래서 마치 이게 당 행사인지 착각할 수도 있고, 착각해도 되지 않겠나 싶다.
저희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교체, 그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확인했다. 전당대회 전후 한 달여만에 신규 책임당원이 1만 7,000명이 가입했다. 호남지역 특히 2030 세대에서 많은 참여를 해주고 있다. 그만큼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본다.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는 선거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정권교체는 정치적인 논박의 대상이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명제가 되었다.
저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서 당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님, 또 우리 의원님들과 힘을 합쳐서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 또 뜻하고 생각한 대로 잘 사는 나라, 내 가족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유일한 수권정당은 우리 국민의힘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믿음을 국민들께 드리기 위해 정책 입안에 최선 다하겠다. 그러한 정책을 잘 만들어놓고 우리 원희룡 지사님도 마찬가지고 우리당의 훌륭한 자산들이 그 정책적 토양 위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완전히 교체하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드린다.
우리 원희룡 지사님은 제가 처음 뵌 지 26년째인 것 같다. 제가 검찰 시보 때 초임 검사로 만나서 어언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간의 대한민국 정치 사회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이 자리까지 오신 원희룡 지사, 오늘 출범 축하드리면서 뜻한 바 잘 이루어내시길 그래서 대한민국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희망한다. 감사하다.
2021. 6.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