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1.6.10.(목) 10:30, 코로나19 백신 관련 분당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SK디스커버리의 최창원 부회장님, 또 그리고 안재용 사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사실 코로나에 대한 막연한 상황 때문에 큰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되면서 많이 개선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과정에 있어서 가장 앞장서있던 분들이 바로 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민간의 기업들, 그리고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합성광원백신’은 제가 듣기로는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이 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들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변종 바이러스 대응 백신 연구 개발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다.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앞장서주시는 것이 참으로 의미가 크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 와있고, 그런 상황에서 보면 안정적인 백신의 개발과 수급, 그것이 나라의 존폐나 미래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적극적인 R&D 투자의 지원도 필요하고, 바이오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서 대학이나 연구소에 대한 지원도 기업과 같이 어우러져야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다. 모쪼록 SK바이오사이언스가 그 일에 앞장서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사회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해 마지않는다. 고맙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오늘 바쁘신데 귀한 시간 내서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님,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우리나라 백신 역량을 높이고, 또 위상을 선도해오는 데 앞장선 기업체다. 특히 차세대 폐렴 백신이나 장티푸스 백신 개발 등 국내 백신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였고,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하고, 아스트라제네카나 노바백스 위탁생산도 하고 있어서 명실상부한 백신 허브 구축에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코로나 탈출의 희망이 좀 보이는 것 같아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와 같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기업이 열심히 노력하는 데 반해서 정부의 백신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백신 수급 판단의 잘못으로, 이런 심각한 잘못으로 인해서 결국 사회적인 피해와 국민의 고통이 장기화되고 있고, 또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서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도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란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백신 생산현장을 방문한 만큼, 백신 개발과 위탁생산 과정에서 국가지원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특히 백신 개발업체가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입법적 조치나 예산 등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보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오늘 기탄없는 말씀 주시면 경청하겠다. 고맙다.
<강기윤 백신TF 위원장>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최초로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을 개발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한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백신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구원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위원회가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1. 6.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