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1.5.28.(금) 11:00,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상설·특별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오늘 발 빠르게 서울시당 박성중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서울시당이 우리 후보자들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고, 역시 동작 빠르시다고 생각한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당의 전당대회가 역대 어느 전당대회보다 매우 국민들의 관심을 끌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여러 가지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 우리당이 현 정권에 대한 대체할 대안 세력으로 충분히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그 기대심리가 우리 국민들 사이에, 그리고 당원들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저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보자, 하는 그런 관심을 많이 기울여주시는 것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이 모멘텀을 잘 이어가면 대선에서 이길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도 한편 하게 된다.
우선 오늘 다섯 분 중에 세 분이 오셨는데 오른쪽부터 나경원 후보님, 주호영 후보님, 홍문표 후보님 본경선 진출을 축하드리고, 함께 하시지 못한 두 분께도 축하를 드린다. 열심히 활동하셨던 우리 세 분, 아쉽게도 잘 안 됐지만, 열정을 쏟아주셨던 윤영석 의원님, 김웅 의원님, 김은혜 의원님께도 그동안 수고의 치하 말씀을 올리게 된다.
어떻든 우리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려면 어디보다도 수도권에서 반드시 바람을 일으키고 여기서 이겨야 전체를 리드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마 다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 서울시당이 중심이 되고, 시당의 당협위원장님과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들께서 힘을 합쳐서 열심히 잘하면 반드시 우리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우리당 대표를 뽑는 이번 전당대회를 멋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우리 다섯 분 모두가 당선되면 좋겠지만, 다들 한 분, 한 분 다 훌륭한 분들이시지만 한 분을 뽑아야 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다 훌륭한 인재들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당의 큰 기둥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간담회와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
반갑다. 우선 본경선 진출을 축하드린다. 오늘 시당의 간담회 자리는 46명의 당협위원장과 또 19명의 상설·특별위원장께서 특별히 요청해서 제일 빨리했다. 다만 아쉽게도 사전에도 통보했지만 누가 진출될지 몰라서 아침에 발표가 되다 보니 두 분이 기존의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발표하실 세분의 여러 가지 철학이라든지 비전이라든지 앞으로 당 진로 방향에 대해서는 여기에 참석하신 우리 당협위원장께서 당원들에게 그 뜻을 충분히 전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한다.
오늘 이 상을 지정하기 위해서 MBC라든지 또 연합뉴스, 국회TV를 비롯해서 오른소리, 신의한수, 고성국TV, 펜앤드마이크에서 중계될 예정이니 신경 써주시라.
신 네이처가 이런 말을 했다. ‘불을 지피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을 했다. 오늘 세분이 우리당의 불을 지펴서 내년 대선에 승리할 수 있는 기폭제가 충분히 될 것으로 본다.
저희는 서울시당이다. 대한민국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영향력으로 보면 1/2 아니겠는가. 내년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는 서울이 이겨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되든 서울시당을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라고 아무튼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21. 5. 2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