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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주요임원단 연석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1-04-22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1.4.22.() 14:00,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주요임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중앙위 의장단 분과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역량과 기여에 대해 당을 대표하시는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과 그리고 홍문표 의원님 등 여러분이 함께 자리하셨다. 4.7 선거에 대한 평가와 또 당이 어떻게 전진해야 할지 품격있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서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모두가 유세 일정을 빼고는 실질적으로 우리 중앙위가 직능 사회단체, 종교, 모든 조직을 후보와 연결하면서 가장 활발한 선거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의장단, 분과위원장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

 

4.7 보궐선거 평가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우리당에 깊은 애정을 가지신 신율 교수님께서 함께해 주셨다. 지금 국회가 열려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사령탑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는데 우리가 마냥 붙들어 둘 시간이 없다. 괜찮으시면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께 먼저 인사말씀을 청하도록 하겠다. 감사드린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중앙위 분과위원장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잠깐 인사를 드리다 보니 멀리 부산,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계셔서 평일 중에 이렇게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4.7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뿐만 아니라 의령, 울산남구 곳곳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우리가 4차례나 큰 선거에서 지다가 이기니까 속이 시원하다. 10년 묶은 체증이 풀렸다는 분들도 있고 이제 우리가 노력하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분도 있다. 승리의 경험이 그만큼 소중한 것 같다. 이기고 지는 것도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자꾸 지면 이번에도 지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그게 또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47일을 기준으로 이제는 우리당이 승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간 중앙위원회 활동이 뜸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성태 의장 오시고 난 뒤부터 조직도 정말 많이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하다. 내년 우리 대선에 중앙위가 이번 4.7 재보궐선거처럼 중심이 돼서, 정말 중앙이 되어서 잘 치를 수 있겠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

 

각 직능을 대표하는 분들이 많이 모이신 만큼 그 직능에서의 정책이나 민원도 많이 전해주시고 그것을 해결해주셔서 많은 조직이 2, 3배로 확대되도록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우리는 책임당원이 28만인데, 민주당은 현재 82만명이다. 이런 상태로 우리가 똑같이 선거를 치르기는 너무 열악하다. 당원을 적어도 배 이상 늘려서 비슷하게 하는 그런 노력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에 헌신하고 기여한 만큼 그런 성과와 노력이 당 공직 진출에도 반영되어서 열심히 활동한 분들이 공천을 받고 정치적 포부를 펴갈 수 있는 그런 당이 됐으면 좋겠다. 같이 힘을 합쳐서 내년에 꼭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좌파들이 집권해서 나라 곳곳을 망가뜨린 곳을 우리가 수리하고 보수하는 그런 국민의힘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같이 힘을 합쳐서 노력하도록 하자. 고맙다.

 

 

 

2021. 4. 22.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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