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2021.4.21.(수) 13:30,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미이용 바이오매스 어떻게 할 것인가’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오늘 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존경하는 신정훈 의원님, 엄태영 의원님, 이성만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또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최병암 산림청장님 고맙다. 또 오늘 행사의 주인공 역할을 해주시는 김지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 참석해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또 한규성 교수님을 비롯해서 함께 토론회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에너지는 이제 우리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국가경제에서도 그렇고 국가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꼭 있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저는 그동안 농해수위, 산업위에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에 버려져 있고 자칫 또 산림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그런 재료를 이용해서 에너지로 만드는 것인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많은 일자리도 만들어내고 있고 이에 있는 임업인들도 한 200만 임업인들이 관련 있는 그런 산업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외국에서도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국제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인정받고 있고 또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림에 많이 버려져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친환경적이고 화석연료에 대체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게 된다면 아마 1석 5조의 효과는 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땐 낮은 생산성, 경제성 이런 문제 때문에 수입펠릿에 많이 밀리고 있어서 그동안 산업부와 발전회사에서 고려해서 REC 가중치를 높여주기도 했지만, 아직도 수입펠릿에 비해서는 상당히 경쟁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이런 데에 대한 무분별한 수입에 대해서도 지적해왔고 수입 의존도를 줄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있어 왔다. 지금이야말로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인 관심과 배려가 더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때 이번 토론회가 마련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생각한다. 또 산림청의 이미라 국장도 와서 토론회 참석해주시고, 산업부에 이승철 과장 같이 참석해주시고 발전회사에도 와주셨는데 감사드린다. 같이 서로 이렇게 협의체가 잘 구성되어서 꼭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과 또 이런 산업을 우리가 육성하는데 머리를 계속 맞대어야 할 것 아닌가 생각된다.
저희들도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러분 하시는 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2021. 4.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