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은 2021.4.1.(목) 14:00, 보은 중앙사거리 한양병원 앞에서 4.7 재보궐선거 충북 보은군 광역의원 후보자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여기가 충청도여서 그런지 앞서 지원 연설하신 우리 정진석 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오늘따라 펄펄 나는 것 같다. 여러분, 말씀 들으니까 이번 선거 어떻게 해야 할지 다 그림이 그려지신 것 같다. 우선 선거는 이 선거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잘 규정해야 누구를 찍을 것인지가 나온다. 우선 이 지역의 일 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여러분, 원갑희 후보는 지역 봉사왕이고 군의원 하시면서 하는 일 다 보신 것처럼 이만큼 일 잘하는 사람 없다.
지금 무소속 후보가 나와서 조금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그 무소속 후보가 우리당의 공천으로 비례대표를 하신 것 같다. 비례대표는 당의 큰 혜택을 입은 것 아닌가. 한 번쯤 당의 공천이 자기 맘에 안 들더라도 이 나라가 풍전등화 같은 이때 우리당 공천받은 분을 중심으로 뭉쳐서 지역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여러분, 작은 인정 버리시고 지금은 어느 길로 가는 것이 대의인지를 따라서 투표를 하셔야 한다.
그리고 여기 군수 어느 당인가. 국민의힘이다. 지금은 비록 무소속으로 나가 있지만, 국회의원도 군수 도의원들이 서로 사이가 좋고 호흡이 맞아야 일할 수 있다. 서로 다르고 안 친하면 지역 사람들 신경 쓰인다. 이 사람 만나면 저쪽에서 싫어할까, 저 사람 만나면 이쪽에서 싫어할까. 여러분 그런 것 경험해 보셨을 거다. 그래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주셔야 지역이 평안하고 화합한다. 그런 선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여러분 민주당이 11년째 도지사를 하고 있다. 그사이에 보은이 발전했는가. 민주당 도지사 주로 북부권 중심으로 예산 투입하고 사업 많이 하는 바람에 보은은 관심 밖으로 밀려있었고 코로나까지 겹쳐서 보은관광특구가 되게 어렵다. 그렇지 않은가.
내년에는 국민의힘 도지사를 뽑아서 북쪽에 너무 치중하던 것을 남쪽으로 좀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이번 도의원 선거부터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를 뽑아서 전열을 잘 정비해서 내년에는 도지사도 국민의힘 도지사 뽑고 정권도 바꿔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원갑희 후보가 꼭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잘하는가.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보라. 지금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오고 문재인 대통령 못한다는 평가가 60% 넘는다. 그런데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자기편들끼리는 입으로 정의와 공정을 외치면서 지금 들통나는 짓을 보면 하나같이 억장이 무너지는 일만 해놓고 있다.
김상조 정책실장, 임대차 3법 스스로 만든 의원이 법 만들기 전에 자기 법안과는 달리 전세 올리고 하는 박주민 의원, 이런 사람들의 민낯이 지금 민주당 정권을 맡은 사람들이다.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선거가 급하니까 이제 와서 사과하고 한 번 더 봐달라고 한다.
여러분, 진정한 사과는 책임지고 그만두는 것이 진정한 사과이지 입으로 잘못했다고 다시 뽑아달라는 게 진정한 사과인가. 투표의 힘은 총알보다 무섭다고 한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선거 뽑히는 사람들은 선거 때는 코 깨질까 봐 겁날 정도로 ‘찍어주면 심부름꾼 되겠습니다’ 하고는, 되고 나선 뒤로 넘어질까 봐 걱정될 정도다. 그때마다 무엇으로 바로 잡아줘야 하는지 아는가. 표로 바로 잡아줘야 한다.
선거 앞두면 또 설설 긴다. 오만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여러분께서 반드시 표로 심판해주셔야 한다. 혼을 내줘야 한다. 우리도 잘못하면 혼내 달라. 여기 원갑희 후보 뽑아서 1년 동안 잘못하면 내년에 혼내주면 된다. 그렇게 해야 정신을 차리고 백성이 주인이고 국민이 주인인 것을 알지 아니면 권력은 잡으면 오만해진다.
저는 오늘 여기 오는데 누가 아주 재밌는 것을 하나 보냈다. 어릴 때 애들이 고무줄 하면서 노는 ‘우리 집에 왜 왔니’ 동요 아는가. 오늘 누가 재미있게 가사를 만들어서 보냈다.
“투표장에 왜 가니, 왜 가니, 왜 가니. 화가 나서 간단다, 간단다, 간단다. 이번 선거 왜 하니, 왜 하니, 왜 하니. 민주당에 물어봐, 성추행, 성추행.” 재밌지 않는가. 우리가 이거 노래로 만들어서 돌리려고 한다.
아니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 민주당 성추행 때문에 하는데 선거 왜 하냐고 저렇게 판 들고 있으면 안 된다고 선관위가 민주당 편을 들었다. 그런데 말하는 것은 괜찮단다. 노래하는 것은 괜찮단다. 그러니 여러분 서울에 있는, 부산에 있는 친척, 친구들에게 전화하셔서 ‘이번 선거 왜 하니’ 노래 한 곡 불러주시고, 모두 일치단결해서 우리 보은군 원갑희 후보도 꼭 뽑아서 군수님과 힘 합쳐서 보은 발전시키고 내년에 정권교체, 도지사 교체하는데도 지금부터 준비하는 그런 투표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 그렇게 하실 것인가.
저기 법주사 스님 두 분 나오셨다. 손 들어보시라, 한 분은 부주지 스님인데 제 동생이고, 그 옆에는 재무 스님인데 지금 원갑희 후보께 부처님의 가필을 주러 오셨다. 원갑희, 원갑희, 원갑희, 파이팅!
투표장에 왜 가니, 다 같이 노래 한번 해 보자. “투표장에 왜 가니, 왜 가니, 왜 가니. 화가 나서 간단다, 간단다, 간단다. 이번 선거 왜 하니, 왜 하니, 왜 하니. 민주당에 물어봐 성추행, 성추행. ”
이제 원갑희 후보 모셔서 말씀 듣도록 하겠다. 저는 2000년에 여기 건너에 상주지원장을 2년 했다. 제가 2000년 2월 19일에 부임했는데, 하루 전에 와서 구병산 산행을 하는데 아직 얼음이 있는 줄 모르고 편한 신발 신고 갔다가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크게 다칠 뻔한 기억이 난다. 2000년 2월 18일 날짜도 기억한다. 그리고 상주 쪽에도 많이 넘어오고 이쪽으로도 많이 오고 해서 아주 편안하고 잘 아는 동네다. 선거 끝나고 원갑희 후보 당선시켜 주시면 한 번 더 인사하러 와서 인근 부근에서 소주 한잔하고 가겠다.
<이종배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보은군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이종배다. 반갑다. 오늘 모처럼 왔는데 이렇게 참 활기차게 보인다. 오늘 장날이라 그렇지 않나. 너무 보은도 발전을 못 한 것 같아 참 마음이 씁쓸하다. 옛날에는 한 10만 넘게 계셨는데 지금 한 3만 조금 넘는 것 같다. 보은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여기 우리당 별들이 참 많이 오셨다.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별 하나, 정진석 의원님 충청권 맹주인데 또 별 하나, 이런 별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별들이다. 저쪽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오셨다는데, 저쪽은 별은 별인데 지는 별, 우리는 뜨는 별 아닌가. 원갑희, 원갑희, 원갑희.
제가 지역 식당에 갔더니 식당 사장님, 아주머니께서 “도대체 우리가 마스크 언제 벗고 다닐 수 있느냐, 5인 집합금지 언제 풀리느냐, 코로나가 언제 끝나느냐”라고 물어보신다. 보은군에 계시는 우리 상인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다 같은 생각이실 것이다.
여러분, 코로나가 종식되려면 빨리 백신 맞고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야 할 것 아닌가. 우리는 백신 세계에서 104번째 맞았다. OECD 국가 37개국 중에서 꼴찌로 백신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우리가 그렇게 백신 도입하라고 강조했는데도 태연하게 다른 나라 국민들 맞는 것 보고 안전하면 맞겠다고 태연하게 있다가 백신 구입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가 이렇게 늦게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당이 그나마 작년 본예산 때 주장해서 백신 예산 확보했다. 그런데도 뒤늦게 하다 보니 이렇게 백신 구입을 제대로 못 했다. 백신 구입 제대로 하지 못하니 백신 접종 한 달이 되었는데, 지금 백신 접종률 2%도 안 된다. 두 번씩 맞아야 하는데 두 번씩 따지면 1%도 안 된다. 한 달에 1%밖에 안 되는데 어느 세월에 백신 종식되는가.
국민의 70%가 백신 맞아야 하는데 부지야 세월이다. 대통령께서는 백신 실패 인정하고, 국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백신 확보해서 빠른 시일에 집단면역시켜서 코로나 이제 끝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정부에서 할 일은 제대로 못 하면서 국민에게 의무는 아주 단단히 부과한다. 1월 말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하면서 2주 더, 2주 더 이렇게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언제 이것을 풀어줄지도 모른다. 정부가 할 일은 제대로 안 하고 국민에게 책임만 지우고 의무만 부과하는 이 나쁜 정부! 무능한 정부!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이 정부 출범해서 소득주도성장 한다더니 결국은 알고 보니 ‘세금주도성장’이다. 일자리 대통령 한다더니 가짜 일자리 대통령하고 있다. 우리가 경제성장하는 것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제성장 날개를 뚝뚝 끊어 놓더니 이제는 코로나까지 덮쳐서 참 우리 서민들, 취약계층 죽을 맛이다. 그래서 우리가 국민의힘이 시작해서 그나마 금년도 본예산에 3차 긴급재난지원금 확보해서 지금 내주고 있는데 이 당은 또 선거를 앞두고선 매표하려고 4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한다고 한다.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이 돈 누구 돈인가. 우리 국민 돈 아닌가. 정부에서 지급하는 국민 돈 모두 받으시고 이번 투표에서 찍을 때는 우리 기호 2번 원갑희 후보 꼭꼭 눌러주시기 바란다.
우리 원갑희 후보, 참 열심히 일하는 후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소신을 가진 후보다. 어느 누구보다 보은군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갑희 후보 반드시 뽑아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충청북도 도의원 32명이다. 32명 중에서 27명이 더불어민주당이다. 우리당 의원은 4명밖에 없다. 5명이 되어야 그나마 교섭단체가 형성되는데 교섭단체도 안 되면 일당독재, 일당독주는 막아야 하지 않는가 여러분!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이 180석 줬다고 자기네 세상이라고 한다. 국민들이 민주당에게 180석 준 건 자기들 마음대로 아무거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독주를 하고 있다.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당 의원 102명이 똘똘 뭉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우리 충청북도에서도 4명 플러스 1명. 5명이 사투를 벌여서 일당독재 막아야 하지 않는가 여러분!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이번 4월 7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4월 7일 본투표 모두 투표장에 가셔서 일 잘하는 기호 2번 원갑희, 우리 충청북도를 살리고 보은군을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기호 2번 원갑희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21. 4.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