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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4.7 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1-04-01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21.4.1.() 9:30, 중앙당사 강당에서 4.7 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선량한 사람들에게 세금 폭탄을 퍼붓는 그러한 결과를 초래했다. 급기야 LH 사건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정책을 총괄한다는 정책실장이 본인이 아는 정보를 가지고 본인 스스로 위법을 자행한 그러한 사태가 벌어졌고 부동산 3법을 발의한 의원 역시 똑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이러니 국민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엊그제 여당의 선거대책위원장께서 부동산 정책이 여당의 실패라고 자인하고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만 정치에서 후회라는 것은 끝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왜 정부가 솔직하게 국민 상대로 해서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자행하지 않고 선거를 앞두고 그저 체면치레로 실패를 자인하는 이러한 행위는 도저히 일반 국민이 납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는 보다 근본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앞으로 어떻게 실시하겠다는 대책을 마련해서 국민에게 제시해야지 모든 공무원을 마치 부동산 투기의 범죄자처럼 다루는 그러한 어리석은 짓은 삼가시기 바란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겪으면서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우리가 얼마만큼 빨리 백신 접종을 끝내냐 하는 문제다. 지금 세계의 유수 언론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뭐라고 이야기했나. 대한민국이 백신 접종을 늦추는 것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작년 연말까지도 백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낸 것이 우리 정부다. 지난 1월에 갑작스럽게 백신을 이야기하면서 대통령이 노바백스 CEO와 통화하면서 노바백스의 기술 원조를 받아서 금년 2월부터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와 같은 대통령의 이야기가 지금 무슨 뜻인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에 이 정부는 과연 무엇을 알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국민들은 납득하지 않는다.

 

이번 11월 말까지 전국민의 면역을 완료하겠다고 했는데 최근의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이것이 몇 년이 걸릴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정부는 백신 정책에 대한 분명한 입장으로 언제 어떻게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지 분명한 태도를 밝혀주길 바란다.

 

<정진석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선거까지 6일 남았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민주당은 서울에서 200만명 동원령을 내렸다고 한다. 선거 당일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돈과 조직을 총동원해서 이번 정권심판론을 잠재우자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천만에 만만의 콩떡 같은 이야기다. 제가 12대 총선부터 관찰하고 참여도 많이 해봤는데 선거는 돈과 조직으로 한다지만 바람을 이기지는 못한다. 지금 바람은 분노의 바람이다. 선거는 누가 이기느냐, 민심이 이긴다. 지금 분노의 바람, 민심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절대 민주당의 그러한 생각으로 바람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다.

 

제가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봤는데 제가 그런 상황을 처음 봤다. 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박형준, 박형준하고 국민의힘, 국민의힘한다. 막 합창을 한다. 그런 환대를 처음 받아봤다. 서울도 마찬가지다. 어제 나경원 의원 지역구 동작에서 유세하는데 한 천명이 모였다. 자발적으로 그렇게 운집하는 것이다. 이게 민심이다. 네거티브, 마타도어, 흑색선전 이렇게 지저분한 막장, 막무가내 선거는 처음 본다. 미쉘 오바마가 트럼프가 하도 네거티브 하니까 그러지 않았나, “When they go low, We go high”. 그들이 저급하게 나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 여기 우리가 맞대응할 필요가 없다. 남은 일주일 동안 우리 페이스 유지하고 품위 있게 가자.

 

이 사람 민주당들이 문재인 팔이로 선거 계속 시도한 사람들이 이번에는 문재인 이미지를 싹 지우고 있다. 박영선 후보가 뭐라 그랬나.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 자기 공보물에 문재인과 관련된 설명이 별로 없다. 김영춘 후보는 아예 문재인 사진을 다 지워버렸다. 문재인과 거리두기 선거를 하고 있다. 이 넌센스를 보시라. 이게 바로 거듭된 문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표면화되니까 이것을 피해가려는 꼼수를 피우고 있는 것 아닌가.

 

오세훈 내곡동 땅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50년 전에 논밭인 땅을 상속받은 것인데, 그것도 1/n으로 나누면 한 4억 정도 된다고 하는데, 정보를 가지고 투기한 것도 아닌데, 개발 들어가서 보상받은 것인데 무슨 측량 현장에 가고 안 가고 가 무슨 본질인가. 어떻게든지 꼬리표를 달아서 생채기를 내려고 하는데 안 통한다 이제. 이 정부의 신뢰가 무너졌다.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데 국민들 다 안다. 신뢰를 무너뜨린 무능한 정권에 대한 심판 날이 바로 47일이다. 선거는 심판이다.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다. 심판을 하지 않으면 안 바뀐다. 47일 우리 서울시민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셔서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증명해주시길 바란다.

 

<유승민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정진석 위원장께서 거의 유세하시는 줄 알았다. 내일모레 이틀이 사전투표 기간. 이 사전투표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당 안에 또 중도보수 유권자들 사이에 사전투표의 부정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제가 거리에서도 시민들 만나면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는 오늘 피켓도 들고 했지만, 이번 선거를 계기로 사전투표에서도 우리가 꼭 승리하는 2번 국민의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제까지 우리 내부의 의견들을 하나로 통일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저희들이 잘 설득해서 내일모레 2, 3일 또 주말이 아니면 투표할 수 없는 그런 유권자들을 위해서 저희들은 사전투표를 우리 오세훈 후보, 박형준 후보 지지하시는 분들 꼭 해달라고 당력을 모아서 호소할 것을 건의 드린다.

 

그리고 사전투표를 우리가 이번에 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20, 30, 또 심지어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40대까지 민심이 많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이 당의 주축이신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중도, 청년, 여성의 계층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그분들의 믿음을,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정당으로 꼭 좀 탈바꿈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선거대책위원장께서 말씀하셨다만 이틀 전에 경질된 청와대 정책실장, 또 어제오늘 보도된 민주당의 박주민 의원. 이 두 분은 다 참여연대 출신이고 또 박주민 의원은 민변 출신이다. 여러분 박주민 의원 사진 보면 여기다가 오른쪽, 왼쪽에 배지를 거의 10개 가까이 달고 다니는데, 평소에 사회적 약자 어려운 분들의 한과 슬픔, 아픔을 자기들이 독점해서 대변하는 척하면서 그런 말씀을 수도 없이 하고, 지난해 총선 끝나자마자 임대차법을 민주당 단독으로 통과시킬 때 그 법을 대표 발의한 사람이 박주민 의원이다. 세상에 어떤 이런 위선의 끝판왕 같은 사람들이, 이런 지독한 위선자들이 이 문재인 정권 핵심 실세에 이렇게 많다는 말인가. 정말 국민들께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이거보다 어떻게 보면 훨씬 더 추악한 그런 짓들을 청와대 대통령 바로 옆에 지근거리에 있는 정책실장과 임차인을 약자를 보호한다고 임대차법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의원이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서 알면 저는 이것은 LH 사건보다 훨씬 더 분노할 일이고 이 정권의 거짓과 위선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께서 이 정권의 실체를 이제는 알아차렸다. 지난 4년 동안 경제 파탄 내고, 안보 파탄 내고, 부동산 파탄 내고,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민심이 이제 터지기 시작한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이 정권의 거짓과 위선 이중적인 그 실체를 본 그것으로 생각한다. 저희 국민의힘이 이럴 때 우리야말로 정말 이런 거짓과 위선으로부터 우리는 이러지 말자, 우리는 정말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대안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랜만에 회의라서 한두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이건 꼭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라는 아주 긴 이름의 위원회가 있다. 군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 진상을 규명한다는 차원에서 과거사위원회 비슷하게 만든 것이다. 이게 대통령 직속이다.

 

여러분 보셨겠지만, 민평기의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께서 서해수호의날에 김정숙 여사가 옆에 앉아서 김정숙 여사가 작년에는 윤청자 여사를 노려보셨는데, 올해는 바로 옆에 앉아서 끌어 앉고 이런 제스처를 취하시는데 윤청자 여사께서 아주 단호히 밀어내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안보 정책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것이 불과 며칠 전인데, 오늘 보도를 보면 제가 말한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신상철 11년 전에 천안함이 폭침당했을 그 당시에 민주당이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에 민주당 몫의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신상철씨인데, 이 사람이 최근에 이 규명위원회에 진정해서 천안함 사건의 원인을 다시 조사할 것을 개시했다고 한다.

 

대통령께서 윤청자 여사에게 정부의 공식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면서 북한의 소행이란 말을 한마디도 안 했는데, 그런데 지금 똑같은 정부의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좌초선이라는 것을 꺼내서 다시 진상 조사한다고 한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여기에 대해서 천안함 생존 장병인 전준영, 생존 장병 모임의 회장이 오늘 새벽에 나라가 미쳤다, 유공자증을 반납하고 패잔병으로 조용히 살아야겠다라고 쓰고 한이 덜 풀렸는지 자기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내가 행동으로 옮길까 봐 나 자신이 두렵다라고 절규하고 있다. 이 진상조사 지금 즉각 중단해주시길 바란다.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백신 문제, 2분기에 1,150만명에게 접종하려던 계획이 지금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200만명이나 300만명까지 밖에 접종이 안 된다는 얘기다. 세계 경제 전체가 백신 접종을 일찍 끝낸 나라와 백신 접종이 늦어진 나라로 구분되면 늦어진 나라는 경제회복이 그만큼 더디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입만 열면 경제의 회복, 포용력의 회복, 이런 말씀을 하는데 이 정권의 백신 확보실패 때문에 지금 우리 경제가 굉장히 전망이 어둡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백신 확보에 실패한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란 말씀을 드리고 지금이라도 질병관리청에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전 정부가 범정부적 차원에서 민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우리가 계약한 백신을 조속히 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어제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됐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인가 거기서 신용이 낮은 사람이 높은 이자 내는 것을 이해 못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 교과서 새로 써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저는 대통령이란 분이 신용이 높은 사람한테 이자율이 낮고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이자율 높은 기본적 상식, 수천 년 내려오던 이 기본적 상식을 이해 못 하는 대통령이 이제까지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다는 현실을 국민들께서 똑바로 알아주시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호 2번 국민의힘을 이번에 화끈하게 밀어주시기 바란다.

 

<나경원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그토록 오만한 정권이 드디어 바람을 느낀 것 같다. 아까 정진석 위원장이 말했는데 선거는 제일 중요한 것이 보통 조직이라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구도, 더 중요한 것이 바람이라지 않나. 정권심판의 바람을 드디어 느끼고 어제 보니 민주당이 사과모드로 바꾸더라. 이낙연 위원장은 50년 모기지론 이런 것까지 들고나오면서 본인들의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사과모드로 바뀌고 사과 쇼를 한다고 한들 저는 이미 늦었다, 두 번째로 국민들은 믿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결국은 정권심판으로 갈 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바람은 거세게 불고 있고 이렇게 모드를 바꾸고 쇼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번 선거 키워드는 정권심판이다. 그리고 그 정권심판을 주도하는 세력은 2030이라 생각한다. 어제 기사를 보니까 민주당은 자발적으로 올라가는 청년이 없어서 자발적 청년을 가장한 청년 당직자를 무대 위에 올렸다고 한다. 저희당은 줄줄이 줄을 서서 올라가겠다고 하고 있다. 이제 2030이 이번 사전투표, 본투표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란 투표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저런 네거티브 하고 있다. 그 네거티브, 아무리 해도 이번에는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민주당은 알고 남은 기간 본인들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반성하고 좋은 정책을 연구나 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번 선거는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위선에 대해서 이제 아신 것처럼 유승민 의원 말하는데, 이미 알고 있었다. 김상조, 박주민 두 사람의 위선적인 행태, 본인들이 알고 있는 취득한 정보를 갖고 본인들은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 정권의 민낯이라 본다. 오만하고 위선적인 정권을 심판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아까 김종인 위원장께서 선관위 말씀했는데 제가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을 임명할 때부터 저희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분명히 이런 사태가 올 것이다. 작년 총선 때는 어떤 일이 있었느냐. ‘대진연이라고 기억하실 것이다. 서울에서는 오세훈 시장 후보 선거구와 저희 지역 선거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못살게 굴었는데 그들이 늘 우리당을 토착왜구라 하지 않나. 플래카드로 친일청산을 붙여놨다. 우리가 이거 선거법 위반 아니냐고 했을 때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더니, 우리가 거기에 맞대응해서 민생파탄을 붙였더니 민생파탄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중에 선거 이틀 앞두고 친일청산도 같이 선거법 위반이라 해줬는데 그래서 결국 민생파탄 들었던 자발적 지지자들이 지금 재판받고 어제 구형까지 받았다. 이렇게 편파적인 선관위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서 반드시 중앙선관위에 조해주 상임위원 사퇴해야 할 것이고 선관위의 공무원들 부화뇌동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이종배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이제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민주당에서 드디어 선거용 사과 쇼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어제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번지수가 잘못된 실패한 사과라고 말할 수 있다. 국민들은 이 정부가 그동안 쏟아놓은 부동산 정책들로 인해서 주거 희망사다리가 붕괴되고, 세금 폭탄을 매기고 권력자들이 특권과 반칙을 일삼는데 분노하고 있는데, 정부여당에서는 마치 LH 사태가 모두인 양 문제를 내놓고 떨고 있는 모양새다. 이낙연 대표는 사과와 함께 대책을 발표했는데 보완대책들로 민심의 분노를 불식시킬 수 있는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대책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또 부동산 실패에 대한 근본적 대책은 제쳐놓고 이런 보완대책으로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참으로 한심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낙연 대표가 추진하겠다는 부동산거래분석원은 사실상 부동산 감시원이고 국민 사찰원이다. 부동산 정책실패로 인해서 집값을 올려놓고 이제 와서 집값을 잡겠다고 빅브라더처럼 전국민을 감시하겠다는 이 정권의 그런 발상,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제 TV토론에서 박영선 후보는 과연 이 위선 영선답게 거짓말들을 태연하게 쏟아놨다.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이 100위권 밖에 있는데, 우리 백신 접종률이 상위라는 거짓말, 또 집계 일부밖에 되지 않았는데 OECD 성장률 1위라는 거짓말. LH 분양 원가 공개 시기에 대한 거짓말, 목동 재건축 통과계수에 대한 거짓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에 국민의힘이 반대한다는 거짓말. 이 외에도 도쿄 아파트 매각 해명도 진위를 명확하게 가려야 하는 그런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박영선 후보야말로 거짓말투성이, 거짓말 끝판왕으로 서울시장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본다. 선거법상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이런 거짓말로 인해 선거가 끝난 후에도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문 정권은 국민에게 허탈감, 박탈감, 좌절감 이런 것을 넘어서 분노를 점점 키우고 있다. 우리 국민께서 서울시민께서 특히 이런 분노를 해소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 이제 시작되는 사전투표장, 본투표에서 투표 참여해서 이 정권에 그런 오만한 태도를 심판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투표장에 가셔서 서울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기호 2번 오세훈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권성동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박영선 후보가 거짓말 프레임으로 이번 선거판을 혼탁으로 몰아가고 있다. 제가 박영선 후보와는 국회에서 비교적 오랜 기간 근무를 같이했다. 박영선 후보가 법사위 위원장일 때 법사위 간사를 했었고 각종 청문회나 국정조사특위에서 함께 활동했다. 박영선 후보의 특징은 자신의 주장만이 선이고 피감기관의 주장은 악이라는 프레임을 항상 짰다. 자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피감기관은 거짓말쟁이 위선자다, 근거도 없이 몰아붙인 전력 있고 거기에 아주 능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자기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현역 장관에게 사기꾼이라는 막말까지 한 사람이 박영선 후보다. 그런 전력이 이번 TV토론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아무 근거 없이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는 네거티브 흑색선전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내곡동 땅은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도 박영선 후보가 계속해서 공격한 사안이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지지율 격차는 점점 더 벌려졌다. 이제 국민은 건전한 정책대결을 원하지, 네거티브 흑색선전, 모함에 넘어가지 않는다. 박영선 후보는 앞으로 일주일만이라도 제정신 차리고 정책대결로 정정당당한 정치를 해주시길 부탁한다.

 

<오신환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이번 보궐선거 왜 하죠?’ 이 아홉 글자를 꼭 기억해 달라. 선관위가 게첩을 못하게 막는 이번 보궐선거 왜 하죠?’ 모든 시민이 기억하고 반드시 투표장으로 향해야 할 문구라 생각한다. 저는 뻔뻔스럽게도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은 2, 3차 가해를 계속 지속적으로 가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산공원이 박원순 공원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시민들께서 투표장으로 가 달라.

 

네거티브로 일관되게 흑색선전 가하는 박영선 후보가 저는 오히려 측은하기까지 하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미래와 희망으로 만들어가느냐 선거다. 그러기 때문에 내일과 모레 치러지는 사전투표에서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 투표해주시길 바란다.

 

지금 여론 조사상 오세훈 후보가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다. 지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황이 국민의힘이 잘해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다. 이번만큼은 야당이 정신 차리고 변화하는 모습, 혁신하는 모습 보이겠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 가셔서 오세훈 후보의 손을 꼭 잡아 주시길 부탁드린다.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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