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은 2021.3.30.(화) 14:30, 부산 자갈치시장을 순방하고 인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주호영 원내대표다. 여러분, 작은 저 산 이름을 물어보니 ‘천마산’이라고 하더라. 꽃이 이쁘다. 여러분 마음도 저렇게 환하게 피었는가. 지금 여러분, 나라 생각하고 부산 생각하면 참 화도 나고 갑갑할 것이다. 여기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 여러분, 선거는 뭣 때문에 하는가. 선거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머슴들이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점수를 매기는 것이 선거다.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과 오거돈 전 시장이 잘했는가. 쫓아내야겠죠? 민주당 시장 쫓아내야겠죠?
이번에 부산시장 선거는 뭣 때문에 하는가. 오거돈 전 시장이 사고를 쳐서 하는 것이다. 안 해도 될 선거를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 민주당 시장 갖다 놓으면 되겠는가. 또 민주당 시장, 만약에 그럴 일도 없겠지만 뽑힌다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들 잘하는 줄 알 거 아닌가. 그 꼬락서니 볼 수 있겠는가.
자, 문재인 대통령 잘못한 것 손으로 꼽으면 한둘이 아니다. 잘한 거 하나도 없다. 그중에서 제일 심각한 게 백신이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백신 접종을 105번째. 전국민 1%밖에 못 했고 자기들끼리 백신 늦게 보내서 쭉 계획 한대로 해도 2%밖에 못했다. 이스라엘 지금 이미 마스크 벗고 다니기 시작했고 다른 나라들 다 지금 마스크 벗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장사하고 모이고 만나고 다 한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한 달 빨리 마스크 벗으면 5조에서 18조 정도 이익이 있다. 그러면 뭐가 제일 중요한가. 백신 빨리 구해서 빨리 주사 놓고 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서 장사하고 만나고 먹고 마시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무슨 짓을 하다가 백신이 102번째 접종하고 105번째 꼴찌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도 자랑은 늘어져서 입만 떼만 K-방역, K-방역. 이제는 부끄러운 줄 아는지 이제는 그 소리도 안 한다. 여러분 다른 나라는 전부 장사하고 외국 다니고 할 때 우리만 갇혀서 마스크 쓰고 이거 1년 더 있는 것 여러분 참을 수 있겠나. 심판해야겠지 않나.
하루에 우리나라 전체에서 백신 주사를 놓기 시작하면 하루에 114만명 놓을 수 있다. 그런데 요새 얼마 놓는가. 2만명 정도 놓다가 적게 놓는 날이면 6천명 정도 놓지 않나. 왜 그런가. 백신이 없어서 그런 거다. 제대로 놓으면 몇 일 만에 백신 다 떨어지고 4월 7일 전에 떨어지면 백신 못 구한 것 들통날까 봐 천천히 놓는 것이다. 이것 아니면 나한테 와서 설명을 해달라. 하루에 114만명 놨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백신 100 얼마쯤밖에 안 되는데 이틀, 삼일 놓으면 다 될 걸 왜 이렇게 느리게 천천히 놓는가. 우리 국민들이 바본가. 부산시민들이 바본가. 심판하고 쫓아내야겠지 않나.
LH 사건 한번 보시라. 내로남불, 그런 내로남불이 없다. 조국, 추미애, 윤미향 하는 짓을 보시라. 입만 떼면 공정, 정의 외쳐놓고 하는 짓은 개차반도 그런 개차반이 없다. 여러분, 투표지는 총알보다 힘이 세다 했다. 우리가 총 쏴서 한 방 맞으면 안 죽지만 투표로는 남을 죽일 수 있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여기 부산에 박형준 후보가 조금 앞서간다고 나 하나 투표 안 해도 되겠지 이러면 안 된다. 이번에 완전히 식겁하게 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엄청나게 화가 났고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을 이번 4월 7일에 다시 보여줘서 대통령 임기가 아직도 1년이나 남았다. 그사이에라도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하도록 해야지 이번에 내버려 두면 마칠 때까지 계속 저런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만든 나란가. 여러분 여기 가까이 국제시장 있고, 국제시장 영화도 보셨지만,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땀 흘려서 외국에 가서 고생해서 단합하고 단결하고 이렇게 만든 나라 아닌가.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 절단났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이 이렇게 망쳐놓은 것 아닌가. 여기 계신 분들은 나는 투표 다 할 것 같아 걱정 안 한다. 그런데 여러분이 여기 나오셔서 성난 만큼 여러분 아는 분들에게 전화하고 자식들에게 말씀드리고 해서 전부 다 투표장에 나가도록 해야 한다.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도 나가게 해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언제라도 바꾸고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부정투표 우리가 눈 부릅뜨고 보겠다. 지난해 4월 선거 때 민주당이 180석 얻어놓으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여러분 다 준비됐죠. 우리가 나라를 뺏겼을 때 우리 독립투사들이 목숨 걸고 독립운동했지만, 이제는 전화로써 나라를 바로 세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 전화해서 전부 찍으러 가게 해달라. 요새 2030대도 세상 물정을 알아서 문재인과 민주당이 안 된다는 것을 잘 아는가 보다. 그래놓고 바쁘면 투표하러 안 갈 수 있다. 그러니까 선거 날, 사전투표 날 자식들에 안부도 물을 겸, “야야 꼭 찍으러 가래이. 2번 찍으래이”부모님 말씀 한번은 듣겠지 않나.
여러분 4월 2일, 3일 사전투표, 4월 7일 본투표, 민심을 혁명을 보여주는 날이다. 다 준비됐나. 우리 박형준 후보가 왔기 때문에 박형준 세 번 외치고 저는 물러가겠다.
2021. 3.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