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월 30일 확대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우리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과 비전을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틀림없이 당이 책임지고 이행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부산 시민들께 약속드리고 또 응원하기 위해서 왔다.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한 부산 의원님들, 인근에 경남 울산 의원님들, 부산선거를 지원하고 돕느라 고생 많으시다.
우리가 여론조사 수치로 나타난 것을 보면 대략 20% 이상 심지어 30% 이상 차이를 내는 것 같아서 여러분들이 많이 수고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사드린다. 우리 박형준 후보가 하도 네거티브를 많이 당해서 나는 여기 상처가 난 줄 알았더니 멀쩡하다. 네거티브 별 소용없다는 것을 여러분들 아시지 않나. 그리고 원래 지는 쪽이 오로지 네거티브만 매달리게 되어 있다. 현명하신 부산 시민들께서 민주당이 왜 저러는지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한다.
어제 서울의 오세훈 후보 TV 토론회 보셨는가. 어떻게 보셨는가. 뭐 더 볼 것도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워라’ 이런 말도 있고, 신상필벌이라는 말이 있다. 잘하면 상을 줘야 하고, 못하면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뭐니 뭐니 해도 민주당과 오거돈 전 시장의 불법에 대한 심판의 선거다. 부산시가 어떤 곳인가. 그런데 시장실에서 근무 중에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짓을 했는데 부산 시민들이 용서할 수 있겠나. 더구나 그런 경우에는 후보를 안 내겠다고 해놓고 당헌까지 바꿔서 후보를 내고 다시 뽑아달라고 멀쩡한 우리 후보를 온갖 허위사실로 생채기를 내려는 상황을 부산 시민들이 잘 아시고 분노하고 계신 것 같다.
민주당과 김영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오거돈 성추행의 오명을 은폐하고자 재판 일정까지도 선거 뒤로 미루는 그런 꼼수를 자행하지만, 부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번 부산시장선거 왜 하죠’라고 스스로 상기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거돈 성추행 사건은 재판 일정뿐만 아니라 당초에 범죄사실 자체가 지난 총선 일정이 끝난 이후에야 비로소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혀졌던 사안이다.
수사 과정에서도 당초 오 전 시장의 사퇴 기자회견이 있고 한 달이 지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압수수색과 휴대폰 통화분석에 들어간 사건이었다. 오 전 시장은 부산 경찰청에 비공개로 출석해서 조사받았고 구속 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됐다. 그리고 해를 넘겨서 올 1월 28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기소가 이뤄진 사건이다. 여러분 일반인들 같으면 이렇게 증거인멸 할 기회 다 주고 비공개로 출석시키고 기소도 이렇게 늦게 하고 재판도 미루고 하겠는가.
문재인 정권은 처음부터 부산 시민들의 자존심은 아랑곳없이 사건이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만 급급했다. 정의로운 우리 부산 시민들이 이 점을 잊거나 용서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부산 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의 본질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민주당이 상대에 대한 적폐청산에만 몰두하다가 정작 제대로 나라 살림살이는 무시하고 있다가 LH 사건이 터지니까 이제 허겁지겁 ‘소급입법을 한다’ 무슨 난리를 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기 처벌 강화와 이익 몰수 조항이 담긴 ‘LH 투기 방지법’이 통과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얼마나 다급했던지 다시 소급입법으로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법 개정하겠다고 한다. 원칙도 없고 체계도 없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공직자 투기 혐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지수가 하늘을 찌르고 그로 인한 민심 이반이 아무리 장기화되고 있다지만 제대로 된 정부 여당이라면 급할수록 냉정하게 제대로 된 법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소급입법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의견이고 또 관련 수사를 제대로 한다면 지금 법으로도 불법 경제 수익의 환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얼마나 다급하면 이것마저 속이면서 마치 부동산 투기는 자신들이 앞장서서 엄벌한다는 그런 모양새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려는 것 같다. 여러분 이해찬 전 의원이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은 흐리다’라고 했다. 김상조가 아랫물인가. 김조원이 아랫물인가. 노영민이 아랫물인가. 참 저는 의식구조를 잘 이해 못 하겠다. 어떻게 이런 발언이 가능한가.
그 다음에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 관리가 부실하다 해서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실제로 부실한 점이 있었고 그런 점들이 재판 과정을 통해서 확실히 되지 않아서 의문을 가지는 것도 일견 이해는 되지만, 우리가 사전투표 부정의 소지가 전혀 없도록 지난주에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을 불러서 일일이 점검하고 체크를 했다.
더구나 지난번에 법이 개정되어서 많은 사전투표의 문제점이 시정됐다. 다만 이번에도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관료 사전투표함에 대해서 CCTV를 설치하는 것만 내년 대선 때로 미루어졌고 관료 사전투표도 감독을 훨씬 더 강화하고 그것을 우체국에 보낼 때도 참관인이 끝까지 따라가도록 많이 개선됐기 때문에 사전투표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지 마시고 모두 4월 2일, 3일 사전투표에 나가셔서 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전투표가 부정이 없도록 하는 일은 우리 국민의힘 당에서 책임을 질 테니, 부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염려 놓으시고 모두 투표장에 가셔서 적극 문재인 정권과 오거돈 전 시장과 민주당을 심판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한걸음에 우리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지장, 덕장, 명장들이 함께 모이셔서 저를 이렇게 격려해주시고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시니까 저로서는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말 그대로 힘이 된다. 고맙다.
또 최근 국민의힘이 우리 국민들로부터 이제 비호감의 벽을 걷어내고 정말 다수 국민이 한번 믿고 맡길 수 있는 세력일 수 있겠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저는 저부터 여기 계신 주호영 원내대표님부터 시작해서 모든 분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지금 받고 있다는 이런 각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박형준이 이뻐서가 아니고 우리 국민의힘이 꼭 이뻐서가 아니고 정말, 이 상식과 합리와 정의가 통하지 않는 이 정권을 한번 제대로 심판해달라는 그 국민들의 어마어마한 명령을 느낀다. 현장에서 뛰어보면 정말 국민들의 준엄함, 지엄한 명령을 우리가 받들지 못한다면 우리가 심판받을 수 있다는 이런 각오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박형준이 따로 있고 주호영이 따로 있고 서병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모두 한 팀이 되어서 국민들의 지상 명령을 받들기를 원하고 저부터 그렇게 하겠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세상은 상식과 합리와 정의가 제대로 서고 또 경제 살리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명령을 갖춘 그런 정당 그런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모두 그런 역량을 창출하는데, 모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저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깜짝 놀란 것이 있었다. 저도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이지만 이 사람들이 민주화 운동권 인사들을 민주화 유공자로 지정하고 운동권 특혜 법안을 만든다고 한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 저 역시 과거 학생운동, 민주화 운동 참여를 했고 그 과정에서 제 오른쪽 눈이 최루탄에 맞아서 지금도 글자를 못 보는 그런 상황까지 몰렸지만 정말 이런 법을 만든다는 것은 민주화라는 것을 하나의 훈장으로 삼고 자녀들에게까지 특혜를 주겠다는 이런 발상, 이것이야말로 저는 운동권 귀족 계급의 탄생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 ‘민주화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흐리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돌이켜보면 87년 민주화는 그 많은 상식과 합리를 바라는 민주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이루어 낸 것이고 특히 그 당시에 넥타이 부대를 비롯해 평범한 보통 시민들이 만들어 낸 민주화이다. 이 민주화의 성과를 혼자 독점하고 그것이 마치 몇몇 운동권 사람들에 의해서 민주화가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거기에 특혜를 주는 법안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 당시 같이 운동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 이러니까 상식과 정의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는 것 말씀드린다.
또 하나 최근 투기 방지한다고 여러 가지 대책을 무리하게 내놓고 있는데 저는 이것을 보면서 위헌적인 법안도 있고 전체 공무원을 범죄 집단 시 하는 법안도 있고 별의별 과잉 대처를 하면서 어떻게든 선거에서 이 국면을 넘기려는 모습들이 참 안타깝다. 실제로 지금 대책들은 진정한 투기 대책이라든지 진정으로 공직사회를 투명하게 하는 대책이 아니고 ‘선거용 대책’, ‘여론 무마용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법을 만들고 국정을 하니, 국정의 안정성도 깨지고 법의 안정성도 깨지고 실제적인 효과도 없는 정책들을 남발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 정권이 정말 법이 없어서 문제였던 것이 아니고 있는 법도 안 지키고 불법을 저지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문제였고 그런 사람을 문제없다면서 1급 참모로, 장관으로 앉힌 것이 더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착한 척,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온갖 척은 다 하는 척척척 국정운영으로 부동산 문제는 결코 잡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좀 상식과 합리에 입각한 국정을 해주기를 바라고 저질스러운 네거티브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정말 이 나라를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가에 집중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감사하다.
<서병수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너무 감사하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우리 정진석 의원과 많은 의원님께서 박형준 후보를 이번에 꼭 당선시키고 또 1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이 무능하고 위선적이고 종북 좌파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서 정권을 찾아오려는 그런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 서울에서 대구에서 충청도에서 이렇게 와 주신 데에 대해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이 선거는 여러분 아시다시피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로 인해서 일어난 선거다. 하지 않아야 할 선거를 우리가 하는 것이다. 또 박원순 시장의 성범죄로 인해서 서울에서도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이 두 가지 선거로 인해서 무려 838억의 국민들의 혈세가 쓰이고 있다. 현 정부가 망쳐놓은 경제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장사가 안되고 경기가 좋지 않다. 우리 자영업자들, 취약계층들, 영세상공인들 굉장히 어렵다. 이 838억이면 백만원씩 영세상공인이나 취약계층에 지급한다고 하더라도 약 8만명이 넘는 우리 국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아까운 돈을 지금 낭비하면서 선거하고 있다.
정말 문재인 정부는 무능하다. 소득주도성장이라든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이런 것을 통해서 이미 2018년, 2019년부터 우리 경제가 설비투자가 줄어들고 산업생산 능력이 떨어지고 해서 통계지표 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거기에다 이제 코로나가 직격탄을 던져서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이 정부는 그런데도 국가부채를 발행해서 재난지원금 나눠준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무능한 정부다.
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저희 부산선대위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지만,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께서 각자 향우회나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도와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압승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조경태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멀리 서울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의 결과 결국 내년 대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고 특히 부산, 경남의 표심의 향방이 내년 대선의 우리가 정권을 다시 탈환하는데 어떤 기준점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저희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어제 여러분들께서 보셨겠다만 북부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우리당 박형준 후보의 선거공보물이 일부 누락 된 사실이 밝혀졌다. 선관위에서는 북부선관위에서 단순한 실수로 발생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 행안위 출신 의원님 계실 텐데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자를 색출하고 처벌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 보궐선거까지 어떤 장난을 칠지 모른다. 어떤 공작을 할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매의 눈초리로 끝까지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라는 것을 청와대에서 했다는데 저는 이것이 이름을 잘못 지었다고 생각한다. 불공정사회부패정책협의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기에서 대통령이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공직자가 기획부동산 등의 투기 형태에 대해 소속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는 대통령의 말을 믿지 않는다만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어제 전해철 행안부 장관 보좌관 출신 3월까지 보좌관을 했다고 한다. 저는 행안부 장관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전해철 장관, 보통 3철이라고 그러지 않나. 권력의 실세 중 실세다. 전해철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대통령이 이야기한 대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수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정직이라는 것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즉, 언행일치를 뜻한다. 정직은 대통령 지도자의 자질, 리더십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대통령은 여러 차례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고 거짓말을 해오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작년 1월 7일, 대통령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당시의 문재인 대통령이 선포했다. 그러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이것을 낱낱이 국민들께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가 일반인들도 여행에서 길을 가다가 잘못된 이정표를 보면 다시 돌아가서 바른길을 찾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잘못된 이정표를 무려 25번이나 계속해서 고정하고 있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으로 우리 국민들을 우롱하고 국민들을 무시하는 그런 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4월 7일 재보궐선거는 분명히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그런 날이 될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국민들을 위해서 내년 정권탈환, 정권 재창출의 길을 열어나갔으면 좋겠다. 고맙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우선 요즘 부산 방문할 때마다 부산 시민들께서 부산 발전과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흑색선전, 마타도어, 인신공격까지 이렇게 내세우니까 부산 시민들께서 투표장에 가시기도 전에 정치의 염증을 내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민주당의 저급한 정치공세에 대해서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공영방송까지 동원해서 집권여당의 선거운동에 동원해서 우리당 후보에 대해서 공세를 펼치는 그런 작금의 현실은 잘못된 것이고 이것을 봐도 우리가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이유로 생각이 든다.
부산에 대한 막말에 대해서도 잠깐 말씀을 드린다. 부산을 ‘초라한 도시다’, ‘부산 시민이 한심하다’ 그런 막말에 이어서 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은 ‘3기 암 환자’로 지칭하면서 시민을 우롱했다. 부산시를 사랑하고 부산 시민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내놓을 수 없는 막말이다.
김 후보의 말대로 부산시가 3기 암 환자라면 그것은 부산시장으로 앉아서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또 그 성추행으로 인해서 부산시장직을 그만두고 이렇게 한 1년 동안 부산시정을 공백으로 놔둔 민주당 출신 부산시장의 잘못 아니겠나.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서 반성은 못 하고 네거티브에만 치중하니까 스텝이 스스로 꼬이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시지 않는가.
두 후보의 정책 공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는 그런 민주당. 또 일자리도 세금으로 만들어내는 ‘가짜 일자리’로 일자리 통계 왜곡하는 민주당. 그 민주당에서 공천한 후보가 부산경제를 살리겠다,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말을 믿을 수가 있겠나. 자가당착 아닌가.
우리당 후보님이 내놓으신 일자리 공약 제가 분석해보니 참 시의적절하고 부산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다. 청년 일자리, 4차 산업 일자리, 세대 맞춤형 특허 일자리, 해양 신산업 등 부산에 특화된 그런 일자리, 인공지능 산업 일자리, 블록체인 일자리 등등 부산을 위한 진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우리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부산 시민들께서 선택해주시면 부산의 발전 확실하게 보증하고 박형준 후보님의 공약을 우리당에서도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꼭 이룰 수 있게 만들겠다고 하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 고맙다.
<하태경 부산선대위 총괄본부장>
부산 민심을 몇 가지 좀 전해드리겠다. 하나는 이 정부가 5년 내내 적폐청산 이야기를 했는데 부산 민심은 더 청산할 것도 없는데 적폐 그만 우려먹고 문재인 정부의 민폐나 청산해라. 지금 문제는 완전히 끝나버린 청산해버린 과거 적폐가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의 민폐다, 민폐를 청산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성범죄, 라임·옵티머스, 금융범죄, 최근의 LH, 그리고 민주당에서 잔뜩 나오고 청와대에서 잔뜩 나오고 있는 땅 투기 이런 부동산 문제들이 모조리 이 정부에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민폐청산 선거다. 이것이 민심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또 한 가지는 막장 흑색선전이 지금 선을 넘고 있다. 어제 제가 볼 때 클라이맥스를 찍었는데, 오세훈 후보 성폭행설이 나와서 SNS에서 열심히 퍼 나르고 이런 신문에 일이 있었다. 저는 어제가 딱 꼭짓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여러 경로로 들어오는 첩보들에 의하면 그것이 꼭짓점이 아니다. 부산에서도 유사한 막장 흑색선전이 준비되고 있고 지금 KBS, MBC가 노골적으로 민주당 기관 방송이 되어 있는데 같이 공모해서 뭔가를 저지르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직도 민심이 두렵지 않은 것 같다. 정말 끝까지 이런 막장 드라마를 계속 써 내려간다면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하나 공지드린다. 오늘 2시에 여성 의원님들 모여서 입장발표는 원래는 시의회 기자실로 잡혔는데 기자들 오늘 동선이 많아서 2시 남포동, 2시 반에도 일정이 있으므로 2시에 남포동에 모여서 하는 것으로 하겠다.
<황보승희 부산선대위 공동수석대변인>
지난 3월 26일에 부산선대위에서 김영춘 가족 땅 매매 특혜 의혹과 이해충돌 내부거래 의혹에 대해서 김영춘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 핵심은 이거다. 부산 진구에서 건강생활센터라는 것을 하나 만들었는데, 김영춘 가족의 땅을 매입해서 이 센터를 건립했다. 저희가 현장을 가서 보니, 차도 한 대 안 들어가는 곳이고 주차장도 하나 짓지 못하는 소규모 시설이기는 했다. 그런데 해명을 하기로 전임 구청장 시절에 이것이 선정되어서 마치 매입도 이루어진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제 저희가 등기부 등본을 떼보니 본인이 공천을 준 현 구청장이 부임하고 나서 이 건이 일사천리로 진행돼서 2018년 지방 선거 이후에 2018년 8월 7일날 공유재산 심의위원회를 하고 최종 8월 22일날 매매 대금을 다 치르고 등기가 된 사건이다. 그런데 본인들은 계속해서 전임 구청장 시절에 이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고 어제 전재수 의원이 판도라에 출연해서 그것이 전 구청장 때 4월에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이것이 전형적인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는 내부거래로 되었기 때문에 자기들도 지금 방향을 찾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전 구청장 시절에 그것이 진행됐다는 근거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근거를 가지고 해명해야 할 것이다. 저희는 요구하겠다.
그리고 LH 투기와 이 사건이 뭐가 다른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본인들끼리 서로 공천을 주고 공천을 받은 사람들끼리 가족의 땅을 거래했다는 것은 국민적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LH 내부거래 부동산 투기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저희는 선거 막바지에 후보자 사퇴하라는 이런 말은 안 하기로 했다. 다만 부산 시민이 이 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판단하시고 표로 심판하지 않을까 싶다. 김영춘 측에서 빨리 해명하길 바란다.
<정진석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충청남도에서 왔다. 정진석이다. 반갑다. 제가 여기 서병수 형님보다 정치가 2년 선배다. 우리당 102명 국회의원 중에서 16대 총선에 당선돼서 들어온 국회의원이 저 혼자다. 12대에서부터 정치부 기자를 하고 16대부터 정치를 시작했으니 수많은 선거를 치러보고 관철하지 않았겠는가.
저는 이번 2.7 보궐선거만큼 집권 여당이 이렇게 지저분하게 네거티브 흑색선전 마타도어로 난장을 버리는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조해서 그럴 것이다. 우리 현명한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 바로 심판해주시리라 믿는다. 우리 김성원 의원이 꼭 해 달라고 해서 서울에서 한 얘기 다시 한다.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가야 하느냐,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우리 페이스를 유지해서 품이 있게 하자. 트럼프 대통령하고 미국 대선할 때 미쉘 오바마가 명연설했다. 트럼프가 하도 네거티브를 하니까, “when they go low, we go high” ‘그들이 저급하게 나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갑시다!’라고 했다. 여러분, 선거는 누가 이기는가. 민심이 이기는 거다.
민심은 이미 작정을 하고 있다. 여러분 느껴지지 않는가. 우리 박형준 후보, 제가 공관위원장 맡아서 철저하게 검증했다. 8명의 공관위원, 6명의 변호사 3명까지 포함해서 검증해서 만장일치로 아무 문제 없는 후보라고 가장 자신 있게 부산 시민 여러분께 추천하는 후보, 바로 박형준 후보다.
우리당이 나아갈 길, 보수혁신, 중도확장의 저는 대표주자라고 생각한다. 제가 박형준 후보하고 일도 많이 해 봐서 잘 안다. 정책을 세일즈하는 것이 선거여야 한다. 지금 집권 여당이 하는 짓을 보라. 지금 이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을 보는 것 같다. 늪에 빠져서 몸부림치면 계속 늪에 빠져드는 것 아닌가.
여기서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 남은 일주일, 확실하게 승리를 잡고, 좋은 결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누가 어제 그랬죠. 4.7 선거가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반격의 종착점은 어디인가. 내년 3월 9일 대선이다. 우리가 승리의 출발을 해야 승리의 종착역에 도달할 수 있다. 그 디딤돌이 바로 기호 2번 우리 모두의 후보 박형준이다.
<김기현 부산선대위 공동위원장>
반갑다. 옆 동네 울산에서 왔다. 사실 옆 동네라지만, 한 동네다. 부산, 울산, 경남은 한뿌리다. 저도 초,중,고등학교를 다 부산에서 졸업했다. 서병수 형님 계시지만, 원래 고향은 울산이다. 원래 한 뿌리 같은 동네에 살던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부산시장 선거는 꼭 이겨야 한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부산에 울산 향우회가 있다. 가족끼리 합치면 30만명정도 된다고 한다. 지금도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데 앞으로 더 활동이 잘되도록 오늘 더 다져놓고 가도록 하겠다.
요즘 서울과 부산에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3년 전 울산에서 일어났던 공작선거, 그런 관권선거가 다시 되살아 나는 망령을 보게 된다. 누구보다 더 현장에서 절절히 체감했던 저는 이 사람들이 이런 범죄 수익을 누리면서 시장 자리도 빼앗아 가고, 그리고 국회의원도 황운하, 한병도 같은 피고인을 거기다 국회의원으로 공천을 줘서 지금도 그 배지를 주는 범죄 수익을 누리는 사람들이 그 달콤한 범죄 수익의 향수를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국민을 속이기 위한 못된 짓을 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하게 된다. 그런 만큼 이번 기회에 살아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하게 판단을 하고 못된 정권의 망령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심판하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실 것이라 믿는다.
일부 친정부 언론까지 동원되었지만, 부산이 어떤 곳인가. 민주화의 성지다. 목숨을 내놓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그 심장부가 바로 부산이다. 그 자부심과 긍지가 부산 시민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능력있는 후보, 그리고 잘 생겼잖은가. 아주 실력 있는 후보, 준비된 후보 박형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실 것이라 믿고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 남은 시간 동안 더 겸손한 자세로 더 시민들에게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우리가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김태호 부산선대위 공동위원장>
지금 전 부산에서 상주하면서 밤마다 특히 젊은 층이 있는 치맥 집도 다니고 만나기도 한다. 문빠였는데 제 눈이 또, 제 손가락이 가리키면서 입에 담지 못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는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이리 가도 되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사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의 정의와 공정이 상처 입고 땅바닥에 뒹굴고 있다. 젊은이들이 굉장히 분노하고 공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두껍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더 분노하는 것은 지금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권을 우리의 자유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정권의 오만이고 이 정부의 모습이라고 본다. 오만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번에 정말 이 선거 자체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고 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한 여성의 삶을 짓밟는 것을 우리는 묵도했다. 그런데도 그 흉기를 여전히 갖겠다는 국민에게 부여받은 이 권력이라는 흉기를 거꾸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회수해야 한다. 자기들이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어떻게든 정의의 불씨, 도덕의 불씨를 끓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천부당만부당한 것이다. 이번 기회에 위협받는 민주주의, 우리 가슴속에 있는 도덕적, 양심적 그 불씨를 살려야 한다. 바로 그 출발이 이번 박형준 후보의 압도적 승리,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서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것, 우리가 힘을 모아갑시다. 파이팅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내게 힘이 되는 시장 후보, 박형준 후보 당선을 위해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에서 온 원내수석이다. 간단하게 안내 말씀드리겠다. 우리 여성 의원님들, 원내대책회의 끝나고 개별적으로 식사하시고 1시 20분까지 캠프 6층 605호로 모여주시면 된다. 1시 30분에 캠프 1층 사무실에서 시당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해서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오늘 오전에 곽상도 의원님, 정경희 의원님, 조경태 의원님, 황보승희 의원님, 배준영 의원님께서 부산대 총장 항의 방문 다녀오셨다. 11시부터 회의 시작인데 먼저 부산대 항의 방문 다녀오신 분들께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의원님들, 부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만큼, 모여 다니기보다는 배분된 구로 가셔서 식사하시고 선거사무국장과 이야기하시고 선거 운동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선거 사무원증 꼭 반납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 드린다.
2021. 3.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