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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남포동 ABC마트 앞 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1-03-27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21.3.27.() 16:00, 부산 중구 남포동 ABC 마트 앞에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부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오늘 이곳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후보를 부산시장으로 만들어보기 위해서 여기로 왔다. 4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는 단순한 보궐선거로만 생각하지 마시라.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불씨를 평가하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는 처음서부터 거짓과 무능으로 일관하는 정권이고 제가 몇 가지 말씀 드린다. 제일 먼저 문재인 정권이 출발하면서 무엇을 이야기 했는가. 이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놓고 매일 같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을 국민들에게 과시하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상황판이 이틀 지나서 없어졌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현실 인식을 제대로 못해서 일자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일자리는 기업인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일자리도 늘어나지 않고 소득도 늘어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무엇이라고 이야기했는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경제정책 실패 결과는 부동산 투기로 나타났고 최근에 일어나는 LH 직원의 토지 투기 사건이라는 것은 이 정권의 말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고 25번의 부동산 대책을 취했다. 그런데 매번 똑같은 정책을 실패하면서도 그 정책을 지속해왔다. 그런 정도로 현실에 대한 인식을 못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으셨을 거다. 특히 자영업자, 중소상인 이런 분들을 경제의 어려움을 겪어서 생존과 생계의 위협을 느끼셨을 거다. 이 정부는 한 번도 계획적으로 그러한 사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에 대해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저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운영체계로 방역을 성공한 것처럼 선전만 하면서 무엇이 다가올지 모르면서 지내온 사람들이다. 아무런 학문적인 근거도 없이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을 맺을 것이다이런 착각에 빠져있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이미 작년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어하기 위해서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정부는 올 3월까지 백신에 대한 아무런 개념도 없다. 미래에 대한 아무런 예측되는 것이 없는 것이 이 정부다. 작년 예산을 12월에 할 때도 하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3차 폭발이 계속 되어 거리두기를 하면서 경제활동을 못하게 되는 상황인데도 이것을 어떻게 대처할 예산을 방안을 세우지 못했다.

 

제가 그때 그랬다. 내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앞으로 1년을 더 갈지도 모르니 그것에 대한 대처하는 예산을 사전에 책정하자. 그런데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한두 달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무엇이라고 이야기한지 아시는가. 3월 말이 되면 다시 말해서 1/4분기 말이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는 터널의 불빛이 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지금 내일모레가 3월 말이다. 지금 그 불빛이 보이는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하루 4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정부를 우리가 무엇을 믿고서 지지를 할 수 있겠나.

 

저는 이번 47일 보궐선거를 보면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번 부산시장에서도, 서울시장에서도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이 이겨서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39일에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분 여기 부산, 세계적인 항만도시로서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설계를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기조를 가진 시장이 탄생해야 한다. 저는 그러한 인물로 우리당 박형준 후보가 가장 적절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기대한 것이 무엇인가. 2030년 이 부산항이 세계해양박람회 쟁취하는 것이 부산시민들의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려면 부산항이 빨리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래야 이 부산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고 부산 경제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 잘 아실 것이다. 이것을 실시할 수 있는 유능한 시장이 누구겠는가. 저는 박형준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부산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굉장히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왜 그런지 아시는가.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 동안 내노라 할 업적이 하나도 없다. 우리가 이런 업적을 잘했으니까 뽑아 달라 할 수 있는 정부가 아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네거티브 공세를 하는 거다. 지난 25일 유세가 시작되는 날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 정권이 매일같이 부르짖는 것이 적폐청산인데, 왜 선거에서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왜 청산하지 않는가 이 말이다.

 

여러분들, 이 민주당의 흑색선전 이런 것에 절대로 속지 마시고 오는 4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인 기호 2번 박형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2021. 3. 27.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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