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021.3.17.(수) 9:00,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이른 아침에 이렇게 다 함께 자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난 주말에 시당에서 협조 요청 드린대로 다들 굉장한 관심과 열정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지난 주말에 여론조사도 잘 나온 것 같다. 역시 국민의힘의 당의 일치단결된 힘의 위력을 느낀다. 정말 감사드린다. 이제 막바지 고비에 온 것 같다.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단일화만 성공하면 오히려 그다음에 남은 산은 단일화보다는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는 그런 지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네거티브는 항상 버거운 상대한테 한다. 누가 집중적인 대상이 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본선은 단일화보다는 좀 더 우리가 안심하고 치를 수 있는 지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저 오세훈 정말 긴장한 상태에서 10년 동안 기다려 왔다. 아마 지금 네거티브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행정부와 서울시에 자료요청도 하고 뒤지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속속 들어온다. 그런데 더 이상 다른 내용이 안 나오고 10년 전의 곰탕 흑색선전 가지고 계속해서 일관해서 무언가를 해보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니까, ‘아 제가 지난 10년 동안 깨끗하게 살아왔구나, 도저히 건드릴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대비하도록 하겠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면 좋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되지 않는 것을 하려다 보니까 박영선 후보가 굉장히 애처롭게 보이고 처량해 보인다. 막바지 공세가 아마 도를 넘을 것 같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핵심 내용을 잘 전파해주시고, 앞으로도 나올 네거티브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서 흔들림 없는 선거전에 임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무장하겠다.
이번 선거는 저 오세훈 개인이 이기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우리 국민의힘이 이기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단일화를 협상해서 뭔가 극적인 모습을 보이라는 취지의 조언들도 적잖이 해주신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단일화해서 이겨내야 한다. 제가 우리당의 대표선수 후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의 승리는 우리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이다. 제가 이겨야 우리당이 수권정당이 되고 교두보가 마련이 되고 그 이후에 대선 준비하는 기간에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당 일각에서 아주 극히 일부이지만, 안철수 후보께 줄을 대려는 듯한 느낌의 사람들도 있었고, 조직들도 있었고,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벌어졌었는데 이제는 다 사라졌다고 굳게 믿는다. 이제는 이긴다면 우리당의 일치단결된 힘이 이겨내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정말 말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한팀이 되었다. 경선 때 누구를 지지했던 그것은 벌써 새하얗게 잊어버린 지 오래다. 그런 마음 널리 날려버리고 우리 정말 한팀이 되어서 진짜배기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이번 단일화부터 결선까지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다.
사실 지난 1년 동안 우리당이 많이 무력감에 빠져있었다. 저는 이번 선거가 승리 여부를 떠나서 단합된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정말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열심히 뛰어주시는 당협위원장님들, 지금부터 하나하나 새롭게 마일리지를 쌓아간다는 그런 기분으로 저 역시 당협 한 군데 한 군데 다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뛰겠다. 지역에서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시면 몸이 부서져도 많이 뛰어다니면서 참석하겠다. 기회를 만들어달라. 우리 동네에 오세훈이 왔다 갔다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제가 1분 1초를 아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커버하겠다.
마지막으로 호소드리겠다. 지역에서 한 당협마다 다 흐트러짐 없이 해이해지는 마음 없이 끝까지 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하신 당협위원장님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도와달라. 제가 서울시에 들어가면 아마 상상하셨던 것 이상으로 지역의 많은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입지 강화가 가능할 것이다. 그동안 시의원, 구의원들 확보하지 못해서 우리가 느꼈던 설움, 다 날려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고 또 정권교체 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이다. 굳은 각오로 뛰겠다. 도와달라. 고맙다.
2021. 3. 1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