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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전현직 시의원 임명장 수여 및 선대위 발족식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03-13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021.3.13.() 13:00, 전현직 시의원 임명장 수여 및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들어오면서 쭉 선배님들 얼굴을 뵈니까 거의 대부분 저와 같이 서울시를 이끌었던 의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다. 아마 제 앞뒤로 시의회에서 활동하시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심장, 수도 서울을 만들었던 바로 그 주인공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구나 생각하니까 벅차오른다.

 

서울시가 많이 달라지고 발전했는데, 바로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았던 주역들이 이 자리에 계시다고 생각하시면 그 자부심이 저는 하늘을 찌를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10년 동안 박원순 시장 시절에 도시경쟁력지수를 비롯해서 다시 말해서 도시경쟁지수는 결코 일자리 창출지수다. 경제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고 청년들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하던 그 시절에는 정말 서울시가 뉴욕이나 런던, 파리를 곧 따라 잡을 수 있다는 기세로 맹렬하게 추격을 했던 시절이었다.

 

함께하신 선배 시의원 여러분들, 그런 자부심으로 서울을 활보하셔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제가 여러분의 힘으로 만든 서울시를 망가트린 박원순 시장에 이어서 다시 한번 서울시의 재건을 위해서 나섰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부족하고 허물만은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시의원님 덕분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까지 쭉 도와주신 것처럼, 앞으로 선거가 얼마 안 남았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 오늘, 내일이 굉장히 고비인 것 같다. 약간의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제 조금 남은 깔딱 고개라고 하는 그 고갯길에서 조금만 더 저를 밀어주시면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에서 단일후보 자리를 확보하고, 더 중요한 박영선 후보를 꺾어서 정말 무도하고 무능한 이 정부를 심판하는데 제가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정말 5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제대로 된 승리를 할 수 있는 그날을 제가 반드시 만들어 보겠다. 많이 도와 달라. 제가 반드시 당선돼서 보답 드리겠다. 감사하다.

 

 

2021. 3. 13.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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