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경남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0-11-05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5.() 15:30, 부산시청을 방문해 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님과 경상남도 관계관 여러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저희 국민의힘은 민생정책 발굴단이라는 기구를 만들어서 17개 광역단체와 정책협의를 하면서 주요 현안이나 예산사업에 관해서 의견을 듣고 저희들이 지원할 방안을 찾고 있다. 저희들이 직접 창원도청으로 찾아뵙고 말씀을 나눠야 하는데 17개 광역단체를 다 다니다 보니, 어려워서 권역별로 하게 되어 이쪽으로 모시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것 말씀드린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너무 비대칭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경상남도는 그중에서도 조금 제안대비 성장률도 괜찮았지만, 최근에는 조선산업의 어려움과 이런 것들이 겹쳐서 경상남도조차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경남지역이 부산·울산과 연계해서 동일 문화권의 동일한 생활권,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동남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일, 또 이 지역 사천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을 지속해갈 수 있도록 하는 일, 이와 관련해서 코로나 상황에서 항공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원하는 방안, 또 창원을 중심으로 이 지역이 첨단기계 소재부품장비로 특화된 산업 중심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방안,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오늘 시간이 짧아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아무쪼록 본격적인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됐지만, 액수가 부족한 예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예산심의과정에서 기획조정실장님이 국회를 많이 방문하겠지만 여야 의원들께 협조를 구하고 그러다 혹 애로사항이 생겨서 저나 정책위의장께 상의해 주시면 저희들이 꼼꼼히 챙겨서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 김경수 지사님과 경상남도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우리 국민의힘과 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경수 지사님 그리고 경상남도 도정을 이끌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멀리에서 이렇게 귀한 시간 내 주셨다. 고맙다. 우리 당의 경상남도 도당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윤한홍 의원님, 그리고 경상남도 출신 의원님들도 오늘 귀한 시간을 내서 자리를 함께하셨다.

 

경상남도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또 산업화를 견인한 지역인데 최근 제조업에 침체 등으로 인해서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늘 귀한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들, 제조업을 다시 살리면서 또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통망 확충 문제라든지 크게 그림을 그리고 나가시는 사업들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경상남도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들 그리고 국회에서 입법이나 정책 과정에서 결정해야 할 사업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하겠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셨는데 좋은 의견 경청하고 들어가서 또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맙다.

 

 

2020. 11. 5.

 

 

국민의힘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