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5.(목) 14:30, 부산시청을 방문해 울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관 여러분들,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저희 국민의힘은 ‘민생정책 발굴단’을 만들어서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들의 정책 현안도 청취하고 예산지원도 하는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특히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있어서 많은 상임위가 예비심사를 하고 있고 어제부터 예결위도 정식으로 가동되고 있어서 이제 짧은 기간 안에 12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년도 예산이 심의되고 확정될 예정이다.
저희들이 울산광역시의 정책 현안에 관한 말씀을 듣고 또 정부의 예산안에 반영이 되지 않았거나 반영이 됐지만, 액수가 적어서 증액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상의하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다. 저희들이 울산시청으로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17개의 광역단체를 모두 방문하기가 어려워서 권역별로 해서 부득이 부산으로 오시도록 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울산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오일 허브, 가스 허브를 유치해서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간산업이자 다른 경제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울산 경제 자유무역 지정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이자 울산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또 울산이 대한민국 중화학 산업의 허브인 만큼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울산 외곽순환도로도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 예산지원 방안을 만들어가겠다. 또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만큼 산업과 더불어 생태와 환경에서도 국가정원 관리에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오늘 울산시와의 예산정책협의가 울산의 발전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울산시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우리 국민의힘과 울산시 간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송철호 시장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참석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간사를 드린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 시정 발전을 위해서 수고해주신 데 대해서도 고마운 말씀 드린다. 오늘 송언석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우리 당 출신, 울산 출신 국회의원님들 같이 참석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울산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원동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런 가운데서 울산이 산업발전을 위해 애쓰다 보니 공해 도시라는 오명도 들었는데 요즘에는 태화강이 우리 시민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기적적으로 변해서 지난번에 국가정원으로 선정되었다는 희소식도 들었는데, 울산이 산업과 생태환경이 조화로운 친환경 산업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그 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조선, 석유화학산업이 침체된 상태로 있어서 울산 경제까지 휘청대는 상황인데 새로운 수소도시,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다시 제2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데 대해서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국회 수소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전해철 의원님과 지금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데 울산에서 하는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가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에서 총선에서도 약속했지만,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나가서 울산이 새로운 미래 백 년에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드리겠다. 또 아울러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이라든지 울산 광역철도 조기 건설 등 SOC에도 저희들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
오늘 말씀해주신 사안 경청하고 그 사안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해진 예결위 위원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위원들, 또 울산 출신 국회의원님들과 힘을 합쳐서 우리 정책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하고 입법이나 정책 결정의 과정에서도 울산시 발전을 위한 모든 것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2020. 11. 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