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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부산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0-11-05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5.() 13:30,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변성환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관 여러분들,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저희 국민의힘에서는민생정책 발굴단이라는 회의체를 만들어서 전국 각 지자체와 주요 현안 내지는 예산정책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2021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있다. 오늘도 많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있고, 예결위도 정상 가동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예산안이 무엇이 있는지, 또 정부안에서 반영되지 않은 예산 중에서 증액해야 한다든지 새로 해야 할 예산안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했다.

 

오늘 이종배 정책위의장님과 하태경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셨고, 대변인으로 오신 우리 최형두 의원은 예결위원이기도 하다. 우리 황보승희 의원도 예결위원이다. 그래서 오늘 이 모임이 부산시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들이 17개 광역시도를 모두 만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는 점이 아쉽지만, 오늘 중요한 사안에 관해서 말씀해주시면 여기 계신 우리 부산시 지역구를 가진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상임위 심의과정이라든지 또 예결위 과정에서 충분히 이야기하고 돕도록 하겠다. 제가 중요한 얘기를 뺐는데, 우리 조해진 의원님은 예결위 결산 심사 소위원이신데 예산심사 소위원이 흔히 말하는 계수조정위원인데 결산 심사 소위원들은 계수심사 소위원에 거의 들어가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아마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실 거로 생각한다.

 

오늘 우선 예산 내용, 주요 현안 내용에 관해서 말씀 들으시고 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변성환 권한대행께서 이끄시는 부산시가 크게 발전하고 내년도 연초에 부산시가 일할만한 충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얼마 전에 제가 이 자리에서 국토위 국정감사 위원으로 왔었는데 다시 이렇게 또 방문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변성환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고 계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오늘 우리 국민의힘과 부산시의 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오늘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한 부산시 의원님들 감사드리고, 조해진 의원님 예결위 대표로 오늘 참석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부산시는 우리나라가 참 어려울 때 우리나라 발전의 불씨였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서 성장을 견인해온 도시였는데 최근에 그런 성장이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용률을 살펴보니 부산시에 고용률이 전국 평균 고용률보다 낮고, 대도시 평균 고용률보다도 낮은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이, 청년들이 1년에 1만명씩 유출되는 그런 안타까운 실정이다. 부산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의지들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나 부산 시민들도 매우 강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온 것도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잘 뒷받침해서 부산시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자 한다. 더군다나 지금 오거돈 전 시장께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시장이 부재인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해도 여러분들이 하시기에 더 벅차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시장의 공백을 우리 국민의힘에서 확실하게 밀어서 공백을 메워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총선에서 우리 당에서는 부산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공약을 했는데 미래전략산업육성,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해양중추도시 조성, 그리고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문화창조도시 조성, 이런 여러 가지를 공약했고 이런 공약에 대해서 저희들은 확실하게 끝까지 밀어드리겠다는 말씀드리고 오늘 부산시가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말씀해주시면 청취해서 우리 예결위원님들도 많이 오셨는데, 예결위원님들 또 정책위에서 적극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켜드리고 입법 과정 등을 통해서 부산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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