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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대구시 예산 정책협의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0-11-02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2.() 09:00,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시 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권영진 대구시장님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관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원래는 지난달 27일 오후에 간담회를 하려다가 긴급의원총회가 소집되는 바람에 오늘로 늦춰졌다. 늦춰지는데 따른 불편을 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10월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본격적으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그동안 지역의 주요 현안들도 점검하고, 정부 예산안에서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되었다 하더라도 금액을 증액해야 하는 예산 부분이 있는지 저희들이 파악해서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방문을 했다. 오늘은 특별히 추경호 예결위 간사와 경상북도에 지역구를 가진 예결위원 세 분도 함께 참석하셨고, 또 대구시도 곽상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이 참석하셔서 각 상임위별 심사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대구·경북은, 비단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에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대한민국의 보수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큰 기둥 역할의 지역이고, 우리 사회와 나라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이 남다른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자부심이 있다.

 

오늘은 대구에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특별히 금호워터폴리스에서 서부권-동부권 산업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도로를 비롯해 통합신공항 연결철도망 등 지역 대동맥과 같은 원활한 교통망이 사통팔달 구축되도록 해야 하는 일, 통합신공항도 이제 궤도를 찾아서 출발했지만 중-장거리용 항공기 취항이 가능하도록 활주로 길이를 3,500m 이상 국제공항 규격에 맞추어 건설하도록 하는 일, 지역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는 행정통합에 관해서도 당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에 든든한 기반이 되는 대구·경북에서 이제는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오늘 시간이 짧게 잡힌 관계로 모든 예산 현안을 다 자세히 논의할 수 없다는 점이 참으로 아쉽지만, 오늘 중요한 것만 논의하고 심의과정에서 기획조정실장님이나 관계관들이 더 자세히 의원님들과 예결위에 이야기해서 논의해가도록 하겠다. 그래서 내년 초 지역 언론에 2021년도 지역 예산은 만족할 만큼 확보했다는 보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처음 대구·경북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될 때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대구시 공무원들께서 노력하셨고, 물론 시·도민의 노력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제일 안정된 지역이 되어서 그 점에 관해서도 애 많이 쓰셨고, 수고하셨다는 것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오늘 대구를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과 대구시 예산 정책협의회를 잘 준비해 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권영진 시장님 그리고 우리 대구시를 이끌고 계시는 간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셨는데, 곽상도 대구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해 대구·경북 위원님들 함께 참석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대구는 우리나라 산업화 민주화의 동력이었다. 지금까지 잘 이끌어 와 주신 대구였는데 최근에 여러 가지 경제발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경제도 많이 침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 고용현황을 한번 살펴보니까 대구시 고용현황이 우리나라 전체 고용현황 평균보다 밑돌고 있는 상태다. 대구발전을 위해서 우리 권영진 시장님과 여러분들 많이 애쓰시는데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하시는 서북권 산업단지 스마트화 문제라든지 교통망 확충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지난 2월 듣도 보도 못한 코로나19가 대구에서 갑자기 창궐해서 권영진 시장님이 국회에 오셔서 제가 예결위 간사 때 이 문제를 어떻게 잘 극복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국비를 최대한 해드리려 했는데 어쨌든 여러분 잘 노력해 주셔서 우리나라 방역, 코로나 방역에 새로운 메뉴얼을 여기서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가 재확산에도 바로바로 잡을 수 있는 것도 우리 대구·경북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대구·경북에 코로나 감염병 전문병원이 없다. 그래서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이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이 부분도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말씀 주시는 사항, 자료 주시는 사항을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이나 앞으로 법안을 심사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고맙다.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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