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0.27.(화) 10:30,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전남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님을 비롯한 전라남도 관계자 여러분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사실은 저희들이 전남도청까지 찾아가서 찾아뵙고 회의를 가져야 하는데 17개 광역 단체를 전부 저희들이 방문 하려고 하다 보니까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어서 이쪽으로 모시게 돼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과 또 이곳까지 오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탁상공론이라는 말이 있지만 모든 문제점은 현장을 직접 보고 들어야 제대로 된 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광역단체들을 방문해 가장 중요한 정책 현안들은 무엇인지 직접 말씀도 듣고 또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저희들이 도와주거나 새로 반영해야 될 항목들이 무엇이 있는지 또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 시간 제약 때문에 모든 사업을 다 자세히 말씀할 시간이 없는 것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고, 오늘은 중요한 사안 중심으로 말씀을 나눈 다음에 추후 예산심의 과정에서 우리 명철한 비서실장님이 라인을 가지고 협의를 하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겠다.
오늘은 특별히 예결위원님들도 세 분, 간사님 또 황보승희 의원님, 최형두 의원님이 오셨고, 정운천 의원님도 예결위원을 하시고 우리 국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이셔서 아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줄 것이다. 전라남도는 민주당 소속의원님들이 많으셔서 민주당 쪽으로는 아마 협의창구가 원활할 테고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조금 없으셔서 힘드실 텐데 오늘 여기오신 의원님들을 모두 전라남도 지역구 의원님들이라고 생각하시고 협의하고 상의하시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 우리 김영록 지사님과 전라남도에 오늘 모임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큰 발전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전라남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런 일이 매번 있는 일은 아니고, 모처럼 자리를 함께했는데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또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김영록 도지사님을 비롯해서 전라남도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님은 제가 정부에 있을 때 내무부, 행정자치부에 있을 때 옆방에서 모시고서 같이 근무한 오랜 인연이 있다. 그동안 또 정부에 계실 때나 국회에 계실때 저에게 많은 도움도 주시고 했었는데 오늘 전라남도에 숙원사업을 말씀해 주시면 그 빚도 갚을겸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이나 또는 국회에서 입법발의나 심의할 때 오늘 주시는 전라남도의 숙원사업이 꼭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국민통합위원회가 호남지역에 집중적으로 어려운 일들을 샅샅이 뒤져서 국회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운천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이 국민통합위원회이시니까 참고해서 의견 주시면 적극적으로 우리 정책위에서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다시 한번 좋은 시간되셔서 전라남도의 숙원이 해소되는 물꼬가 터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2020. 10. 2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