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0.27.(화) 09:40,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전북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송하진 지사님, 우범기 정무부지사님, 강승구 기획조정실장님을 비롯한 전라북도 관계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저희가 전주로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저희들이 17개 광역단체를 다 커버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 이쪽으로 모시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어제 국정감사가 대부분 끝나고, 이번주부터 각 상임위원회 예산 예비심사를 하고 예결위 절차가 남은 이 즈음에 저희들이 직접 일선 현장에 방문을 해서 정책 현안들에 관한 의견도 청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알아보고자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전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향으로, 지금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호남의 경제적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 장차 이 지역의 경제적 거점이 될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북 지역이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투자 유치,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특히 지난 4.15 총선 당시 우리 국민의힘에서 이 지역에 ‘수소상용차 생산거점도시’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제품 기능 안전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는 만큼,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을 조성하고 새만금 입주기업에 대한 ‘인프라 설비구축 및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가는 데 우리당이 훨씬 더 큰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건건마다 충분한 말씀을 나누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짧게 말씀을 나눌 수밖에 없게 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이후에는 우리 기획조정실장님이 예산 심의과정에서 각 상임위나 여기 계신 예결위원님들과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고, 그 뒤에 불편함이 있으면 저희들이 더욱 돕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오늘 이 회의가 전북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오늘 국민의힘 민생정책 발굴단 K-투어에 참석해 주신 송하진 지사님을 비롯해서 귀한 시간 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송하진 지사님은 제가 전북에 있을 때 모시고 근무한 아주 오랜 인연이 있는 분인데, 일찍이 과장을 하시다가 전국에서도 크게 되실 분인데 고향을 위해서 일을 좀 해야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나오셨다. 나오실 때 저와 소주 한 잔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그동안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주시장으로서, 전라북도 지사로서 헌신 봉사하면서 애쓰셨다. 그래서 전라북도가 안정된 가운데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확실한 미래비전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오늘 국민의힘 예산정책 협의회를 통해서 지역에 필요한 숙원사업을 말씀해 주시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또 정책 결정이나 법안 심사에도 충분히 전라북도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서 건의하는 사안들을 저희를 통해서 또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정운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통합위원들을 통해서 주시면 모든 사안을 적극적으로 끝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오늘 좋은 말씀 경청하겠다. 고맙다.
2020. 10.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