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0.26.(월) 16:45,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충남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양승조 지사님을 비롯한 충청남도 관계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특히 우리 양승조 지사님은 17대 때 의원 생활을 같이 시작하고, 같은 상임위에서 서로 국정을 다루던 친구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까 더 반갑다. 이제 오늘 종합국감이 있는 상임위가 많은데 충청남도 우리당 소속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종합국감에 많이 참여하게 된 관계로 의원들 참여가 어렵게 된 점 아쉽게 생각한다.
이제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2021년도 정부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 시기를 앞두고 저희들이 일선 광역단체들을 방문해서 중요 현안사업들을 설명을 듣고 올해 정부예산에서 반영되지 않은 예산들이나 증액되어야 할 예산들, 꼭 지켜줘야 할 예산들, 직접 설명을 듣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 저희들이 도청으로 직접 찾아뵈어야 하는데 17개 시·도를 다 다니려고 하니까 저희들이 부득이 한 장소에 오시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충남은 백제 문화권의 중심이자 구국과 충절의 고장으로 홍성의 김좌진 장군과 예산의 윤봉길 의사, 천안의 유관순 열사, 대전의 신채호 선생 등 이 지역은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서해선 복선 전철을 서울과 직결하고, 국가철도망 계획에 서해 KTX선을 신규 반영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국내 최대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해양생태 복원을 통한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조성한 사례에 관해서도 충청남도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저희들도 힘닿는 데까지 충청남도의 노력들이 조기에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다.
이제 곧 소위 언론에서 말하는 계수조정이라는 예산소위 위원이 정해질 텐데, 아마 충청권을 대표하는 예산소위 위원이 정해지면 우리 이종배 정책위의장님과 추경호 예결위 간사, 그리고 충청권을 대표할 수 있는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과 서로 협력해서 충청남도의 예산 소요가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다.
오늘 시간이 짧아서 많은 사업들을 일일이 자세히 논의할 수 없게 된 점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고, 오늘은 중요하고 큰 사업 위주로 논의를 하고 그 이후에 심의과정에서 기조실장님이나 관계자 여러분들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대화하고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양승조 지사님이 이끄시는 충청남도가 더욱 더 발전하고 충청남도 도민들이 행복한 도가 되길 빌면서 우리 국민의힘이 적극 돕겠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우리당에서 마련한 시도 예산정책 협의회에 귀한 시간을 내서 멀리서 참석해주신 양승조 충남도지사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우리당 도당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박찬주 위원장님도 귀한 시간 내주셨다. 고맙다.
우리당에서는 지난 총선 공약으로 충청남도에 혁신도시를 만들자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달 8일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결정이 나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저희들도 마음속으로, 또 실제로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하나는 충청남도가 국토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교통망이 미흡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서해안 복선전철 등 교통망 확충을 저희가 공약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오늘 또 주시는 지역의 어려운 사안들, 숙원사업, 또 이루어야할 사업들 말씀해주시면 예산심의나 또는 정책 결정할 때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해서 충청남도가 더욱 더, 우리 양승조 지사님이 이끄는 충청남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잘 뒷받침하겠다. 고맙다.
2020. 10.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