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0. 8. 19.(수) 14:00,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이경채 광주시 소상공인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소상공인협회 임원진 여러분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
지금 우리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광주 지역에 소상공인들의 실태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지난 3년여에 걸쳐서 정부의 경제정책의 오류로 인해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제가 잘 안다. 거기다 지난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제활동에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처음으로 겪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것은 과거 우리가 경제순환 과정에서 느꼈던 경제 침체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물론 개개인의 노력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다 협심하지 않으면 이 난관을 극복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맞아서 정부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푼 것 같은데, 그 돈의 행방이 어디로 갔는지 경제 활성화에는 별로 효력을 보이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저희당 나름대로도 앞으로 우리가 소상공인 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겠느냐에 대해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실질적으로 현재 경제상황과 함께 느끼고 있는 고충을 말씀해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최소라도 좀 정부나 정치권이 지원을 해주면 소상공인의 형편이 나아질 수 있겠다는 말씀을 기탄없이 해주시면 저희가 다 듣고 종합해서 우리 정책위의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감사하다.
2020. 8. 19.
미래통합당 공보실